안녕하세요. 저 장영희샘의 팬이에요. 선생님이 권해주는 책을 즐겨읽어요. 선생님이 돌아가시긴 했지만 맘속에 언제나 계시지요. 얼마전에 가르치는 학생들을 좀 더 이해할 요량으로 J.D.Salinger의 'the catcher in the rye'를 읽었지요. 지금은 'Letters to a young poet'을 읽고 있는데 영어강사인 저도 어려워서 읽고 또 읽는답니다. 원래 답글 잘 안쓰는데 영희샘의 팬있는지 물어보셔서 답글적어요~ 반갑습니다. 저는 그 분이 저처럼 평범한 사람이라는게 맘에 들고 맘이 따뜻한 분이지만 학생들에게 엄격한 선생님이었다는 것이 좋아요. 제가 좀 그렇거든요.
장영희 교수님께서는 투병 전까지 조선일보에 칼럼을 쓰셨어요.
혹시, 도서관에 갈 일이 있으시면 찾아보세요.
어릴때부터 소아마비가 있었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이겨낸 정말 멋진 분이시죠.
무엇보다 마음이 깨끗하고 순수한 분이라고 기억됩니다.
얼굴도 소녀같이 맑고... 저와는 아무 관련 없는 분이지만, 마음속으로 많이 좋아했습니다.
아버님과 따님인 장영희 교수님이 같이 번역한 책이 있어요., 펄벅의 대지,
스칼렛 등 같이 번역하신 책이 있고,
우리집에 장영희 교수님이 쓰신 중학교 영어교과서 두산건가 있는데
이게 개정돼서 지금도 나올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