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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잃은 것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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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댓글쓰기 본문보기

  • 아일랜드맘
  • |
  • 2010-12-16 10:56
답댓글

살림도 잘 하시고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글에서만 뵙지만 하니비님은 으랏차차 천하장사 이십니다..

어쩌면 전 하니비님과 같은 분들의 글을 읽으며 저자신을 일깨워가며 아이들에게 열심 살림도 열심히 할것이라고 다독거려보지만 가끔씩 제자신에게 자신이 없을때가 많아요..

항상 고맙습니다.

공부의 왕도라는 방송을 볼때마다 간혹 아드님이 나오시지는 않나 하고 기웃거려보기도 해요. ㅋ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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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나무
  • |
  • 2010-12-15 11:38
답댓글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하니비님 아드님 이름 ... 기억하는지 모르지만 한번 공개하신 적이 있었어요.  그런 예기치 않은 방법으로 선물을 전달하신 분도 참 멋지시네요.  저는 서울대 경영학과 학생들을 만날 때마다 아드님을 아는지 묻고 싶은 충동이 불쑥... 그러나 늘 참는답니다.  프라이버시 보장되지 않으면 게시판에 오시기 주저하실까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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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12-16 08:43
아...기억을 더듬어.
그때 2년전 백개가 넘는 댓글중에 어느분이 어쭈어 보시길래
알려드렸는데...
삼나무님,,,,그중에서 발견하겼나요...와! 대단하시다.
학교에 계신가요?
설경은 3개의 반으로 나뉘어서 다른 반 애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이젠 슬슬 군대갈나이도 되고...
조교님이 대학원 마치시고 미국대학 박사과정 어드미션을 기다리는 분이시라서
제가 받은 선물 뿐 아니라 좋은 선배를 만나게 되어 너무 고마웠어요.
경영학은 미국대학 박사 어드미션 받기가 너무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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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lejb
  • |
  • 2010-12-15 10:26
답댓글

감동을 주는 사연이네요

얼굴을 뵌적은 없지만 하니비님께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시는지

머리속에 그려지는 걸요

뉴스에서 떠들어 대는 살맛나지 않게 만드는 악한사람보다는

그래도 가슴따뜻한 사람들이 더 많다는걸 한번더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직은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지요

그 행복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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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12-16 08:37
감동적이셨나요?
그저 평범한 아줌마인데 사는것이 좀 빡세요.
살림하면서 일하고 애들 신경써야하고
이젠 누군가가 내 살림을 맡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들 크면 집에서 밥먹는 사람없어도 두사람 사는 살림도 똑 같거든요.

정말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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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 |
  • 2010-12-15 09:13
답댓글

정말 기분 좋으셨겠네요.

이 바쁘고 각박한 세상에 쉽지 않은 일인데 하니비님도,하니비님 팬 분도 대단하셔요.

갑자기 몹시 부끄러워지는 데요.

하니비님이 얼굴도 모르는 저희에게 얼마나  많은 희망과 위안을 주시는지 ...알고 계시죠?

 

아이를 들쳐 업고 방배동 선생님한테 요리를 배우셨다니..!

 아드님들의 열정은 역시 하니비님을 닮으셨나봐요?

하니비님 책 내시면 저도 열 권 살거예요.

저자 싸인회도 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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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12-16 08:35
제가 무슨 희망과 위안을 주었다고 이리 말씀하시는지
그저 황송할 따름.

플라시보님 말씀 들으니 큰애가 저 닮았네요.
머리는 별루지만 지독한 집중력과 열정.
말이 그렇지 미천한 제가 뭔 책을 쓰겠어요.ㅋㅋ
그러나 언제나 온라인에서 공개할 수 없는 사연과 정보들을
누군가에 나누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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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 |
  • 2010-12-16 09:05
제~발~ 저희와 함께 나누어 주세요.
쑥쑥의 하니비님이면 불티나게 팔리지 않을까요?
저는 가끔 아들땜에 넘 지치고 힘들때면 나중애 책 내는 상상하곤 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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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0-12-14 16:10
답댓글

읽는 저도 감동이네요.

 

얼마전 소셜 네트워크 영화 카피가

5억명의 온라인친구보다, 한 명의 오프라인 친구가 소중하다고하든데, 뿌듯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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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12-15 00:54
아...정말 저도 아이의 전화를 받고 무슨 추리소설 한편을 썼다니까요.
완전 풀 수 없는 미스테리....

트위터의 '팔로우'로 인맥을 측정한다는 세상.
한명의 오프라인 친구가 좋아요.
정말 사람들 많이 만나며 즐겁게 살고 싶었고,그날만을 기다렸는데...
그나마 젊음이 남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람들과 만나고 싶는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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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터
  • |
  • 2010-12-14 16:09
답댓글

좋은 수필 한 편 읽은 느낌입니다.

성실하게 하루하루 살아가시는 하니비님! 늘 생각하고 님께 기대어 살아갑니다. 무거우시죠? ^^

세상에서 요리 잘하시는 분들이 제일 부럽고 신기해요.

전 살림은 별로 그런데, 집에 있는거 좋아하고 이런저런 만들기를 하니까 사람들이 살림꾼으로 오해할 때가 있어서 곤란해요. 자꾸 뭘 물어보고...

어머니의 기도로 자녀의 앞길이 닦인다는데, 하니비님의 자제분들에겐 쑥쑥 어머니들 단체기도까지 더해질걸로 생각되요. 저도...

추운데 건강하시고 김장 맛나게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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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12-15 00:50
예전엔 수필도 많이 읽었어요.
집에 있는 거 ...정말 좋죠.
빈둥빈둥거리면서 이것저것 하고...
그런데 이눔의 컴이 뭔가 해야할 일을 마구 방해해요.
큰애 선배가 노트북 잃어버리고 인생이 달라졌다던데...
우리 애도 시험3주전엔 노트북을 학교 사물함에 보관해요.ㅋㅋㅋ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네...이 성가아시나요?
정말 좋아요.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해 준 덕분에 이만큼 살아가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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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10-12-14 16:06
답댓글

자그마한 선물과 편지가 하니비님께 감동이었다면 하니비님의 글을 읽고 감동받고 힘도 내고 방황하는 길을 환하게 밝혀주는 기회를 주신 쑥 회원들은 매일 감동이었을 것입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쑥에 오시는 분들이 더 많기에 오늘도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세요호호

참 할머니 소리를 듣지 않으실려면 빨리 임플란트를 해 넣으셔야 한텐데...

아래 글에 책을 쓰고 싶다고 순간 드셨다고 하셨는데 꼬오옥 깊이 생각해 보세요

저는 지금 요번 겨울 방학에는 쑥에서 좋은 글 올려 놓으신분들 글을 늘 프린트 해 놓았는데 이리저리 있던 것들을 정리해서 읽고 또 읽고 하면서 정독을 할까 해요

저도 공부해야 해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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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12-15 00:46
뭔 공부를 하시나요....
저는 작은 수첩에 그때그때 필요한 것을 메모해 두어요.
예전에 피기맘님이 올리신 몇가지 자료를 복사해 두었구요.
해커스 사이트 도움받으며 토플 공부시킬 때는 자료를 제본 맡길 지경이었죠.
지금도 그때 복사한 종이 이면지로 사용하면서 추억에 잠겨요.
그냥 기본만 확실하게 중심잡고 나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심 잡고 살 붙이기는 아이의 특성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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