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잘 할수 있는 것이아니라..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고생을 하는 것인가..ㅎㅎ
부모들은.. 의대, 약대를 선호하죠.. 평생 공부하며 고생하고.. 크게 돈을 버는 것도 아닌 학자 보다는요..
음악을 하고 싶니? 미술? 의대, 약대 가서 취미로 해라.. 그레 부모맘이죠..
아직은 어린 7살 딸.
그림그리는 것 말하는것등.. 표현에 재주가 있어요.
아쿠아륨을 갔다오면.. 집에 오자말자.. 거기서 보고 인상깊은 것을.. 그림을 그려데는 아이에요..
6세 때부터..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더니.. 이젠 시리즈로 만드는 아이에요..
사람과 만나서 떠드는거 아주 좋아해요.. 그래서 영어 스피킹이 또래 보다 좋은..
동화책을 보고 싶어서 이불속에서 핸드폰 불빛에 의존해서 보면서 잠 안자는..
이런 딸은.. 수학이나.. 숫자에.. 아주 재주가 없어요..
7살에.. 10까지 밖에 셀 수 없다면.. ㅎㅎ 그래서.. 소마라는 사고력 수학 학원을 보냈죠..
수학 시간에도 한 문제를 푸는데.. 말이 너무 많답니다. 지문을 읽으면.. 그 지문 내용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선생님한테.. 의견을 묻기 시작하는거죠.. 또 책에 그림 하나 있으면.. 그 그림으로 상상을..ㅋ
그런데.. 아이가.. 달라졌어요..
문제를.. 혼자 읽고 푸는 동안.. 딴 생각 없이 문제만 풀죠.. 딴 말도 없이..
어느 순간 혼자.. 시계도 보고.. 제법 숫자 감각이 좋아지고.. 한마디로 이젠 걱정 안해도 되는 수준이네요..
그런데.. 퍼뜩.. 아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맨날.. 수학만 시키다 보니.. 아이가...답을 찾는 것에.. 길들여 지는 듯한..
특유의 재잘거림이나.. 문제 하나를 보고도.. 어찌나.. 생각이 많던지.. 하던 예전 모습이 없어진거요..
아이의 기질이 다른 곳에 있는데..
엄마는.. 골고루 공부 잘하는 아이를 키우고 싶어 하네요..
아이가 미술을 전공하길 바라지 않는 엄마의 모습이요....
우울..
하나비님의 새 글을 발견하면 커피를 타러갑니다 ㅎㅎ
정보만 주시는 글이 아니라 아주 따듯한 글이지요
요즘은 눈물이 많아져서 어제는 차운전중에 김광석의 어느 60대부부의 이야기 들으면서 운전중에 자꾸만 눈물이 나더라구요 지나던 사람들이 부부싸움헀나 오해했겠나싶죠.ㅎㅎ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새우고 큰딸아이 결혼식날 울고 .. 이제는 모두 떠난다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아 너무 슬프죠 자식이 뭔지.. 인생이 뭔지..나를 두고 먼저가는 여보..
수학경시 나가면 정말 아이키우느라 똑같이 힘들었는데 많이 떨어지는 우리아이들 언제 쫒아가나 싶고.. 아직도 더 해야되 싶고 힘떨어지구요...이젠 너자신을 위해 살라는 친정엄마 정말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엄마들보면 속상하죠..
...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요즘 제가 들으며 힘을 내는 노래 입니다 제가 20대에 듣던 음악을 3학년작은아들이 좋아하넹요 이등병의 편지를 제일 좋아합니다 엄마와 뭔가 통하는 구석이 있나봐요
저도 터울이 있는 6학년 1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엄마의 말보다 형의 뒷모습을 보며 큰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형이 공부하면 작은아이 혼자 왔다갔다 하다가 옆에와서
공부를 해요 1학년이 뭐 할께 있겠어요
그냥 옆에 앉아서 이것저것 책도 보고 일기도 쓰고...
저희 큰아이도 문과를 가고 싶다네요
문과면 남자아이들이 갈수있는 선택이 폭이 좁아서 어쩌나 했는데 문과로 정한 이유가
그냥 수학이 싫어서 영어가 자신있어서....
그러더니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외교학과를 가야겠다면서
반기문총장님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오셨다고 목표도 정했습니다.
서울대 외교학과가 동네대학도 아닌데 ... 일단 목표,꿈이 커야 그 옆에 있는 대학이라도
갈수 있지않을까 싶어서 목표가 있으니 열심히 하라고 했네요.
작은아이 중1이면 큰아이 고3인데 제가 뒷바라지를 잘할수 있을지 많이 걱정되네요
당장 내년에 중1이 되는 큰아이가 중학교 생활을 잘할수 있을지
요즘들어 많이 걱정이 됩니다
초등학교 생활은 본인 스스로도 그렇고 제가 보기에도 학교생활 성적 잘해온것 같은데...
아휴! 한숨만 나오네요
하니비님 글 빼놓지 않고 읽고 많이 도움이 되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하니비님...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떨리네요..
전 6세 매우 활동적인 딸아이를 둔 엄마인데
유아땐 노는게 중요하다며 지금 해야할 눈앞의 교육은 팽개쳐 두고
초등과 중등까지 기웃거리며 시간을 보낸답니다
특히 하니비님의 글을 읽을때면 감동과 감탄과 존경이 늘 밀려오곤 했답니다..
눈물까지 흘린적도 있어요...ㅋ~
그런데 지난번에 더이상 글을 못올리실것 같다고 해서 너무나 이해가 가면서도
얼마나 가슴이 휑~ 해지던지...
마치 언젠가,
제가 사느라 바빠서, 한국에 있을땐 일년에 한두번 만나던 친한 대학친구가
미국으로 시집가 있다가 살던 집에서 이사하고 곧바로 아이유산하고...등등 일이 많아
제게 새로 바뀐 연락처를 미처 알리지 못하고 이메일도 체크를 못한 얼마간의 시기가 있었는데
어느날 연락을 하려는데 연락이 되질 않아 이제 평생 연락이 끊기는 건 아닐까...
이럴줄 알았으면 더 자주 만나고 더 자주 전화할껄...하는 생각에 얼마나 마음이 허망하고 안타깝던지...
(지금은 무척 연락 잘 됩니다.).그랬던 때랑
하니비님 글 못본다 생각했던 때랑 마음이 비슷했답니다..
이렇게 다시 글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존경스럽고 좋은 선배님 한분 옆에 계신듯 괜시리 든든해지고 마음이 훈훈해지고...
글 기다리며 신나고...글 새로 올라와 있으면 "아!"하며 딴글들 후~딱 읽어보고
하니비님글은 마지막에 보석상자 열 듯 소중히 긴시간 정독하고 때론 두세번도 읽고 한답니다.
이 행복 놓치고 싶지 않아서, 하니비님은 저를 모르시고 알 필요도 없으시지만
언젠가 글을 못올리실 정도로 바빠지시면
이렇게 감사와 사랑의 답글한번 올리지 못한 걸 땅을치고 후회할 듯 하여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영양가 없는 글 올려봅니다.^^;;
우리가 얼굴은 서로 모르지만, 마음은 서로 연결될 수 있쟎아요*^^*
두 아드님 정말 부러워요~~
여기에 모든 이가 볼수 있게 글 나눠주시고 하셔서 틀림없이 두아이 모두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이 될껍니다.
엄마가 또 이렇게 바쁜시간 쪼개어 복을 짓고 계신걸요~~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그래야 하니비님 글 기다리는 우리도 행복해지니까요^^
우와~ 어쩜 이렇게 배경까지 자세한 묘사를....이런 훌륭한 글을 쓸 수 있는 중2라니...
대단하다는 말밖엔...
멋져요^^
세상에... 난 대충 읽다가, 어느 엄친아가 이렇게 열심히 생활하나..대단하다..싶었더니..
중2때 미래의 모습을 쓴 글이라구요.?? 한편의 소설을 본 것 같습니다.
꿈이 큰 만큼...큰 인물 되겠어요...아~ 부럽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자세한 글이 나올수있는지요...
타고난 재주도 사실 무시못하는데요.주위에선 뭐든 노력하면 된다고 하지만
전 아닌것같아요 노력해도 안되는건 정말 안되는것같더라구여
전 항상 댓글보다는 글을 읽으며 많이 배우고있는 맘인데요.
(초딩맘이라 감히...^ ^)
아 아드님 글을 보니 그냥 갈수가없어요 ...
둘째 아드님도 엄친아인데... 하니비님만 모르시네요...ㅎㅎ
글 읽을 때마다 어쩜 하나도 아니고 두 아들을 저렇게 잘 키워났을까
하는 생각이들어요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마음속에 항상 욕심이 가득하네요
그래서 항상 문뜩문뜩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욕심을 버리자고....
엄마마음 다들 똑같겠죠....
아드님들이 하니비님의 글재주를 물려 받은 모양이네요.
역시 구체적인 꿈만큼 확실한 동기 유발은 없다는 생각도 들게 하구요.
아시죠? 하니비님은 저희가 부러워하는 행복한 분이세요^^
항상 글만 읽다가 ...
하니비님의 글과 둘째 아드님이야기는 청량제(?)도 되고 자극도 됩니다.
저희 첫째아들과 같은 나이여서 그런가 더욱 피부에 와 닿는 것 같네요
저희 아들 자사고에 합격해서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중학교내신 1%에 들면 완전만족 3%에 들면 괜찮아요~~를 연발하며 친구들과의 우정(말이 우정이지 축구와 오락 등등 )을 포기하고 공부만 하는 바보가 되기 싫다고 외쳐댑니다. 평범한게 제일 행복한거라고 보통 이상만 하면 되지 그 이상은 피곤한거라고...
둘째아드님의 글을 읽으니 눈이 휘딱 ! 정신이 번쩍!
와우!! 아드님 글 근사해요^^
하니비님, 글 잘 읽었습니다.
아랫글은 둘째 아드님이 자신의 미래를 쓴 글인가요?
아주 궁금합니다.
큰 딸이 초3인데 학교에서 공부를 좀 하는 편인데,
하니비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제가 아이를 과소평가하고 마음속으로 이정도만 되도 감사하겠다고
생각하며 애의 꿈을 제한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니비님의 글을 읽으니, 아이의 가능성은 무한한것 같아요.
오늘 집에 오면 아이와 다시 꿈 얘기를 해볼렵니다.
크게 키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