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하다가...
오늘 처음 용기내어 댓글답니다.
아직 큰애가 초1이라 급한 마음은 들하지만...
기초부터 따박따박 다져가게 한다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남들은 2~3년 선행을 초등때부터 한다고 설치는데..
저는 엄마표 수학으로 반년에서 1년정도의 선행과 제학년 심화를
목표로 1년해왔습니다. 현재까지 아이는 잘따라와주고 있구요...
영어만 주3회 원어민 학원을 보내고 있고,
국어랑 한자는 그냥 학습지 입니다.
어떤게 맞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워킹맘으로서 아이를 끝까지 잘케어할 수 있을지...
항상 걱정되는 맘 반, 괜찮다는 맘 반 두근두근 하네요.
분명한것은 말씀하신것처럼... 엄마가 일을 놓지 않는한 모든 과목을
엄마표로 하겠다고 계획하는 것 자체가 무리란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너무 힘들고 애한테 짜증과 화풀이를 내는 날이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나름대로 제가 전공한 수학은 엄마표로
나머지 과목들은 적절한 수준에서 사교육으로 결정했습니다.
10년을 사생활없이 아이관리를 하셨다는 말이 무지 와닿습니다.
너무 열정적인 모습이 보여 매번 감동하고 갑니다.
쓰신 글들도 많이 가슴에 와닿더군요....
올 겨울 힘내시구요..!!
저도 성당다니는데 반갑습니다.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에게는 인생 선배로서 멘토의 역할을 해주시는거 같아요..
늘 ..불안할 때 보면 편안해지니 말이죠.
아직 초딩이지만, 앞으로 어떤 맘으로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지
늘 고민하게 됩니다.
요즘은 모두가 빨리빨리.. 잖아요.
여기 쑥에는 너무나 열심히 아이들을 정성으로 키우시는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요즘 전 게임을 자주 하는 딸을 보며..참고 또 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는 부분들도 있더라구요.
조금 딸을 믿고 기다려보려 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작년에 칼럼에 쓴 글입니다.
서울대의 입시는 내신과 비교과를 우선으로 하여 학교성적을 가장 중요시하고 수능은 최저등급만
적용하는 지균과 특기자라는 제도와 수능성적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정시가 있습니다.
수능을 중요시 하는 정시의 경우는 확실하게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죠.
특히 정시로 입학하는 학생들의 대다수는 사교육이 발달한 학군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러나 두가지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교육시켜 본 결과 사교육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정시선발 학생들 보다 고교성적을 우수하게 받은 수시학생들이 대학에서 학업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서울대 통계에 의하면 고등학교 때 학교공부를 열심히 충실히 했던 학생들의 대학성적과 연구실적도
뛰어나다는 겁니다.
고등학교의 내신성적은 사교육의 영향을 비교적 가장 적게 받는 영역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학교 교육을 무시하고 사교육 혹은 내가 시키는 엄마표 교육을 우선시하는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교육을 가장 충실히 받은 학생의 위력은 대단한 것 입니다.
강남라인을 탄다(?) 하는 학생들도 물론 뛰어난 학생들이 많지만 어려서부터 너무 과도한 사교육은
훗날 문제가 되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강남애들이 헝그리정신이 없어서...라고도 말하지만요.
사교육도 문제이고 어려서부터 너무 부모가 아이에게 밀착하여 공부를 이끌어 주는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큰 줄기만 잡아 주면서 가지치기 정도만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솔루션이 없는 대학 공부는 어차피 혼자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데,극복을 못하는 학생들이 많죠.
요즘은 대학의 간판으로 먹고 사는 시대가 아니거든요.큰 학업부담으로 시달리는 요즘의 대학생입니다.
장기적인 안묵을 가지고 교육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애도 사교육 없이 어려서부터 아주 힘들게 공부했는데,남편이 대학가면 잘 할거라 했어요.
많이 기대가 된다고 해서 이해할 수 없었는데...저도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특히 내 자식을 계속 공부시켜 학자로 키우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면 어려서부터 혼자 스스로 공부해야죠.
결국 공부는 스스로 치열하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서울대에서 이공계 박사과정에 있는 조교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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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사 수료한지 3년이나 지난(언제 졸업하지)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95보다는 낮지만-_-; 99보다는 높은 학번입니다.
제가 조교를 석사때부터 했으니까, 그러니까 03년도부터 지금까지?
한 7년 째 계속 조교질을 하고 있네요.
그런데 02학번때 대폭 수시가 늘었을 때, 02학번 학력저하라고 그때도 똑같이 *****에 나왔고
그 후에 지역균형제도가 도입되었을 때도 똑같이 학력저하라고 *****에 나오네요.
6차 교육과정에서 7차교육과정으로 바뀌었던 06인가요? 그때도 학력저하 심하다고 *****에 나왔었죠.
그런데! 제가 보기엔 서울대 입학담당하는 교수님들 결코 허술하지 않습니다.
제가 강의도 하고, 채점도 하고, 질문도 받고 하는데
사실 그다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후배님들의 학업성취도에 결코 차이가 없습니다.
우선 강남에서 매일 과외받고 학원다니고(저도 강남에서 과외를 하고 있지만요) 하면서 서울대를 들어오는 거랑
시골에서 혼자서 공부해서 지역균형으로 들어오는 거랑
어떤 게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선배로서 한 번 여쭤보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후자가 더 낫습니다.
어차피 고등학교 때 배웠던 공부를 대학 때 계속 배우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새로 가르치고, 새로 배우는 겁니다.
대학와서도 과외,학원으로 대신합니까?(고시 공부가 아니라면요)
어차피 공부를 해서 얼마나 스스로 소화시키느냐가 관건인데
제가 보기엔 후자가 더 낫더라는 것입니다.
전자는 오히려,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몰라서 그 높던 수능 점수를 잃어버리는 경향이 큽니다.
실제로 제가 처음 조교를 맡았던 00학번 수업과 가장 최근에 맡았던 08학번 수업에서 학생들의 수준차는 없습니다.
아예 없습니다. 00학번은 수학2에서 오일러 공식도 배우고, 복소수도 배우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08은 수많은 지균과 수2도 반만 배우고 들어왔지만, 어차피 공부 능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금방 따라와서 배웁니다.
대학 공부가 100이라면 수능에서 뒤쳐진 건 5정도, 수학2에서 오일러공식 안배운 건 겨우 2정도의 포션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금방 따라잡습니다. 스스로 공부해서 올라온 학생이라면 더 빨리 따라잡습니다.
단군이래 최저 학력이라 했던 02학번도, 지금 연구실에 있는 박사과정이나 석사과정 후배들 보면 엄청 똑똑합니다. 저같이 올 수능+특차 이런 걸로 들어온 사람보다 똑똑하고 빨리 배웁니다.
제가 볼땐 지금보다 더욱 더 지역균형을 많이 뽑고,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을 선출해야 합니다.
다양성이 없으면 학문의 세계에서 살아남지 못합니다.
하루에 과외 세개씩 받고, 어릴적부터 엄마 치마폭에서 특목고나 이런 데가서 코스를 밟은 학생들만 서울대에 오게되는 경향이 있고, 이 들이 자기 스스로 엄청 공부에 특화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커다란 오산입니다. 어디까지 주어진 재료로 얼마나 맛있는 요리를 만드느냐가 중요하지, 원래 좋은 재료로 요리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다고 "오 너는 정말 우수한 요리사구나"라고 말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서울대학교가 고시하라고 있는 학교는 아니잖아요? 다양성을 유지해서 더 높은 수준의 학교를 만들려면 저는 지균도 더 많이, 다양한 방법으로 입학사정관제도 좋고, 봉사활동도 좋고 뭐든 간에 다양한 방법으로 주어진 환경을 잘 이용하고, 잘 극복해 아주 괜찮은 결과를 만들어낸, 포텐셜 있는 학생을 선출해야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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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보다 낮춰도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주 멍청이만 아니면 충분히 모아서 잘 가르치면 됩니다. 포텐셜이 있다면요 (수능최저등급)
그 포텐셜을 수능점수가 좀 낮다고 해서
포기할 수는 없죠.
어차피 100명 키워서 10명만 잘 자라라 이런 식 아닙니까 교육이? 서울대 생 4천명(요즘 이정도 뽑나요?) 이 전부다 석학이 됩니까? 그렇진 않잖아요.
경중을 보면 조금 수능 컷을 낮춰서 포텐셜있는 학생을 뽑는 게 훨씬 득이 된다고 봅니다. 포텐셜을 놓치는 것보다요.
저보다 훨씬 컷 낮은 대학가서도 지금은 연구 더 잘하는 친구들도 많고요.
수능은 정말 중요하지 않아요
요즘 치과치료 받느라 정신이 없습니다.일주일에 한번이지만...
아랫니 사랑니 포함 4개 발치하고 기존 브릿지했던 이 포함 4개를 임플란트 하고 있습니다.
역시 신기술...이것도 의공학의 산물이겠죠.
댓글 일일이 못 달아도 양해해 주시고..
아...큰애 중,고때 사교육 안시키고 생고생시키다고 많이 안타까워했는데
시키고 싶어도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못시켰는데
오히려 그 생고생의 보답을 대학보내고 느끼고 있습니다.
아...물론 독학의 힘 이런거 보다는 성격 근성 요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아이 자신이 가장 중요하죠.
작은 애도 할 수 있을 때까지는 버텨보는데...
사실 적기에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지금까지는 혼자 버티고 있습니다.
우리 애들 사교육 시킬 돈 모아두었다가 허망하게도 엄마 치과치료에 모두 쏟아 부어요.ㅠㅠㅠ...
우리 애들 효자지요.^^
사교육의 끝이 어디일까? 가끔 생각해 봅니다.
미국에 있는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명문외고나와서 하버드나 기타 아이비리그간 애들이 적응 못하는 경우가 많단 소린 들어보셨죠? 그 애들이 거기서 사교육을 받는답니다. 미국 대학교육의 핵심이 자율성인데 거기서도 그것 활용을 못하고 사교육에 미련을 못버리는 거죠. 그런 애들 부모들은' 내 애가 졸업 못할것이 뻔한데 도와주는 것이 부모로서 당연한 도리가 아닌가' 라고 말했답니다.
친정 오빠가 유명변호사(해당 분야에선 거의 탑)고 밑에 변호사가 수십명인데 하는말
요새 로펌에 오는 애들은 집안, 영어, 학벌 모두 갖췄답니다. 들어올때 다들 자부심도 엄청나구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일을 맡기고 성장하는 것을 보면 그 좋은 스펙이 힘을 못쓴답니다.
하니비님이 말씀하셨듯이 언어영역1등급이 만점받는 것이 결국 자기 능력이듯이 사회나가서 멋지게 성공하는것은 학벌도 집안도 아닌 자기 능력인것 같습니다.
저도 아들 둘을 키우는 입장이고 엄마영어, 아빠수학으로 지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열심히 해주는 것이지만 나머지는 아들이 알아서 탑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려고 해도 기말고사에서 실수하는 모습에 하루종일 힘이 없었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한소리 들었답니다. '제대로 자란 아이들의 실력은 35세 전후 부터 본격 발휘된다.' 이런 마음 항상 가지고 혼자 해주길 바라는데 제 가슴이 그렇게 넉넉한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2년만에 학원을 처음 등록을했어요.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영어는 좀더지켜보았다가 보내기로하고 우선 수학을 잡아보려구요...(하니비님 조언대로)
`학원 안보내도 잘한다`며 은근 자랑스러운 마음이 있었는데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는 생각과
중학교부터는 달라질거라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남의 손에 맡길거 생각하니 한편 마음이 놓이는 건 다른엄마들도 마찬가지일려나?
선생님 말씀은 하늘 이라는 생각을 가진아이이기에 어떤선생님과도 최고의사제지간이 되어왔기에 이번에도 믿어볼라구요...
하니비님 글을 읽으니 곧닥쳐올 일처럼 긴장됩니다
물론자격 충분하시지요
사교육에 계셔서 그런지 올리신 글들이 더 폭넓고 객관적이신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 성탄제 준비시키느라 많이 바빠질듯해요
님의 따뜻한 답글로 힘얻어 씩씩하게 생활하고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시지맘님,가을맘22,플라시보님,슬비님,수스님,마망님,
니터님,기도맘님,ccjj님
댓글 감사해요.:)
여러분 너무너무 반갑고요.^^
가끔 칼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카톨릭 전례력으로는 벌써 새해가 시작되었고
다음주부터 성탄준비(일년중 대목이죠.ㅎㅎ...)
17일은 김장(우리집에서 친정엄마와 80Kg)해요.
내년엔 집에서 밥 먹을 사람도 없지만 김장 안하면 일년 내내 허전해요.(김치냉장고가 가득해야 부자같아요)
고딩들 기말 끝나면 새학기프로젝트(말이 거창하네요.ㅋ)
가장 중요한 건.....
완소 둘째 겨울방학 잘 보내야 하는디요.
일생중 가장 중요한 겨울방학이거든요.
모두모두 즐겁고 행복하고 푸근한 연말보내세요.^^
항상 하니비님 글을 감사히 읽고 있는 맘이예요~
오늘은 용기내어 덧글 달아 보아요~
이렇게 좋은 글 계속 볼 수 있었음 좋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하니비님~ 항상 건강하세요~~~!!!
정말 고맙습니다~^______^
하니비님
지금 시골은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중상위권 아이들이 지균형이든지 내신 성적 잘 받아서 수시로 들어가고 싶어서 지금 시골은 이상한 형편 없는 학교가 경쟁률이 쎄지고 있어요
말하자면 기숙형 학교 같은 경우는 기숙사가 있고 내신 잘 받을 수 있으니 도시를 피해서 오는 거죠
도시에서는 연고대 서울대 볼 수 없는 학생들이 시골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중상위권 아이들이죠
특목고가 아닌 시골 내신 특목고가 생길 것 같은 상황입니다.
뭐가 오른건지 나원참!
하니비님! 오늘 정말 춥네요.
편찮으셔서 어떡해요... 맛난거 많이 드시고 겨울 잘 이겨내셔야 할텐데...
저는 10년 정든 집에서 이사하려고 맘이 바빠요.
잘하는건지 확신도 없고.
하니비님 글 덕분에 생각이 많아집니다^^
날마다 눈도장 찍으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는 예비중 엄마입니다.
지난 여름 방학까지 줄기차게 영어학원을 놓지 않았던 아이가 안쓰러워, 한달정도 쉬게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너무도 즐겁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더니, 학원의 재등록을 강력하게 거부하더군요.
학원 수업과 숙제량에 비례해서 실력이 늘지는 않는 것 같고, 저녁 10시에 끝나는 학원수업 시간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결국은 집에서 문법을 하고 있어요. basic in use 개정판을 하루에 한 unit씩..
아이가 아주 좋아합니다. 특히 cd로 푸는 문제를 특히나..
기말고사가 끝나면 영자신문과 원서를 들이대야 할 듯합니다.
요즘 때가 때인지라, 밀려드는 학원 전단지에 자꾸 눈길이 갑니다.
수학 학원을 보내볼까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네요.
하니비님 글이 너무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네요
늘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려요
저는 어제 너무 놀란 일이 있었네요
남편 친구가 연대 경영 나와서 연대 킹카였고 회계사 준비하다가, 엘지 들어갔는데
지금 임원도 노리고 있고 키, 외모 전부 연대 다닐때 날리던 사람입니다.
지금 공황장애인가봐요
불면증에 심장이 두근거려 잠을 못이룬대요
대기업 일이 그렇게 힘든가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똑똑...하니비님^^
이맘때면 꼭 다시 발길을 하게 되는 곳이네요.
"아이에게 최적화된" - 어휴 말씀도 어찌 이리 잘하시나요...
차선책이라도 아이가 따라주면 그나마 고맙죠.
수능문제 어려워졌죠? 근데 EBS 교재에서 지문이 엄청 나왔다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올겨울 애들 데리고 따뚯한 남쪽나라에서 한 달 영어연수하고 오려구요.
24시간을 애들과 함께 하는 것. 이것이 가장 기다리던 바램이네요.
올 한해 까칠하고 머리는 좋으면서 저를 괴롭히는 학생들과 함께한 시간들이었는데
이걸로 보상받을까해요. 제가 저한테 내리는 선물이죠. 캬~~
하니비님, 잊지못할 분이세요. 건강지키셔야합니다.^^ 제맘의 선배님이시니까요.
고된 일상에 활력소가 되는 하니비님 칼럼이 안 올라오니 우울증이 오더라구요.정말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살아서 뭐하나 하는 자조와 무기력이 엄습하는 데 미치겠더라구요.
간만에 올라온 칼럼을 읽으며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그래,나도 언젠간 보답받을 날 올거야 하면서...
솔직하고 고마우신 하니비님
넘 바쁘시지 않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사생활이 없다는 것, 괴로운 일입니다...
저는 치과 치료가 젤 힘들던데 고통없이 잘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고마운 분이세요*^^*~
수학 2년 정도 보내다 펑크가 보여 인강으로 가끔 들으며 목마름을 채우고 시간을 벌어 보지만 , 과연 잘 하는 일인가 늘 갈등 하면서 느릿하게 걷고 있습니다. 스피드한 시대에 ~~~
아이는 기말 준비에 좀 더 의욕적이지만, 엄마인 제가 능력이 안되니 갑갑 하기만 하고 밖으로 돌리자니
시간이 부족 할거란 생각에 판단 하기가 어렵더군요..... 평범한 아이에 평범한 부모는 학원행이 맞다고 남편이
말할때 마다 불안 불안~~ 그때 마다 쑥에 들어와 혹은 다른 싸이트로 전전긍긍 하면서 돌아 다닙니다.
하니비님의 글은 한쪽으로 치우쳐 지지 않아서 여러면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구요 **살아가는 이야기들은 세계는 다르지만 가슴에 와닿아 매력적 입니다.쑥에 하니비님 글이 있을때가 젤~~~반갑더라구요 ㅎㅎㅎ
앞으로도 시간 되실때 살아가는 이야기 들려 주세요 건강 하시구요*^^
전 정말 하니비님 글을 읽을때마다 아이들은 엄마의 지능을 닮는다는 속설이 가슴에 확 와닿아요.. 그래서 우리애들이 너무 걱정되요...좋은 엄마표를 할 자신도 든든한 사교육지원해줄 금전적 능력도 안될것같아 벌써 걱정이되네요...에휴....ㅠ ㅠ
하니비님의 글을 읽으며 그나마 정보와 마음자세라도 배워보고싶었는데 예전만큼의 글을 접할수없음에 우울하기까지했었는데...반갑고 감사합니다.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마지막 문단에서 깜놀했어요. 이젠 괜찮으신거죠? 이번 겨울 건강하게 지내세요. 꼭이요!
글 읽는 내내.. 그래.. 맞다..그럴것 같다.. 그래 그래야하는데가 절로 나오네요..
초등맘인데도.. 왜이리..겁이나는 우리네 교육현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아이들이 입학시점에서는 조금더 다르길 바라면서말이죠..
사실 사교육이 참 그렇네요.. 하고 싶어도 돈이 없고 또 선생님을 찾기도 어렵고..
또 엄마표에는 한계가 있구요..
저도 엄마표로 아이를 키우구 싶었으나.. 결국 사교육의 힘을 빌리게 됩니다.
다만.. 님의아이의 발톱의 떼만큼이라도..좀 따라주었음 하는 바람만 커지네요..
항상 좋은글 읽고 마음 다잡네요..
쑥에 오면 그게 좋은것 같아요..
마음이 편안해지는거.. 그리고 바빠지는 제 손놀림과 마음가짐이죠..
좋은글.. 읽고 갑니다..
정말 글 안쓰시고 떠나셨나 했는데 쓰러지셨었군요...ㅠㅠ
얼마나 열심히 사시면 쓰러지실까요? 쓰러져보는게 소원이라면 혼날까요?^^;;
돈을 쏟아부어 실력이 향상된다는 보장만 있으면 그러고 싶어요.
하지만 내 아이의 능력이 그렇게 안된다는게 슬퍼요. 답답하고....
정말 딱이다 싶은 수학과외쌤을 만났지만 근성도 열성도 성실성도 부족한 아이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이네요.
근성,열성,성실성,동기부여 확실히 시켜주는 과외쌤은 어디 없을까요?
며칠동안 하니비님 글이 안올라오길래 작은 아드님 기말고사때문에 컴앞에 안앉으시나보다~했는데
과로로 쓰러지셨군요... 에고..
이젠 괜찮으세요????
오십견으로 힘드시면서 과로까지..
하니비님은 좀 더 많이 게을러지실 ^^ 필요가 있어요.
저도 중학생 아이가 있다보니 사교육이 필요한 부분과 시기를 계속 저울질 하게 돼요.
이번 겨울방학은 더욱더 바쁘게 보내시겠지만.....가끔은 빈둥거리고 게으름도 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