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괜찮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얼마나 고생 많으셨을까.....

겪어본 사람만이 그 병의 위력을 안다니까요

병원에 갈 때 옆에 수족구 걸린 아이라고 하면 덜컥 겁이나서 자리 옮기게 되더라구요

간호하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아이들이 아플때는 정말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밖에 안들죠 ^^

정신없으신 와중에 이렇게 숙제검사의 수고까지 해주시고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마지막 한달동안은 숙제검사 안하고 자유롭게 해야겠어요

남은 분들만 제출하시는데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끝까지 서로 다독이며 마무리해요 ^^

막둥이가 잘 먹는다니 참 다행이네요.

아이들 한번 아프고 나면 엄마는 좀 지치긴하죠.

행복한 고민님도 좀 쉬셔야하는데 숙제 검사까지 해주시고 너무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