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여....

쉬운문법책으로 문법다지고 단어많이 외워야해여...

문장도 통째로 외우고 책읽을때 소리내서 반복해서 읽고

혼자서 공부하 어려우면 방학동안에 과외하시구여

현재 10년 넘게 중고생 영어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내신영어는 학교와 선생님 성격에 따라 많이 달라요.

그리고 서술형 문제도 수능영어와는 많이 다릅니다.

평상시 방학때는 수능을 목표로 기본을 잘 쌓아놓으시고 시험2-3주 전부터는 학교 성격에 맞추어 교과서와

모의고사문제(요즘 대부분 학교에서는 직전에본 모의고사셤을 범위로 넣어요) 를 꼼꼼하게 하면  돼요. 이때 문법은 정말 세부적으로 봐야하고요. 

제생각에 수능영어는 듣기 영역이 강화될것 같고 독해 부분은 지금보다는 어휘와 난이도가 높아지고 당분간 큰 변화는 없을 거 같네요.

고등영어 내신시험과 수능영어는 성격이 다릅니다.

물론 내신도 수능을 목표로 교육하지만 시험문제의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내신은 문법도 수능보다 훨씬 깊이있고 꼼꼼하게 해야합니다.

'감'으로 풀면 절대 1,2등급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일단 독해가 가장 중요합니다.문법,듣기,어휘문제의 기본이 됩니다.

시중에 나가서 영역별 문제집을 구입하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수능영어는 현중3의 경우 시험유형이 바뀌는데 아직 공개되지 않아서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고

내신의 경우 큰 변화가 없을 겁니다.

일단 고교수준의 독해를 하면서 듣기를 집중해서 하시면서 고등학교 가기전 문법을 확실히 잡아주세요.

내신의 변별력은 문법에서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애도 텝스 문법은 잘하는데 아직도 빈틈과 구멍이 너무 많아서 다시 문법을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학원에서는 수능위주의 수업을 할 겁니다.

내신은 학교 마다 특성이 너무 강해서 혼자 해결해야 합니다.

수능은 문제가 유형화되어서 오히려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때 시킬 걸 후회하신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4달간 집중해서 하면 됩니다.

만약 늦엇다고 생각하시면 학원보다는 개인지도가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