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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남편의 주재원 발령..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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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댓글쓰기 본문보기

  • HAHA
  • |
  • 2010-11-08 09:45
답댓글

저는 여행가봤는데요. 물가도 싸고 볼거리도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더운 나라라 과일도 많고..

음식도 싸고...

마야문명, 아스카 문명이 꽃폈던곳이라. 떼오띠오아칸이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피라미드도 있고

스페인이 지배했던곳이라 관광지에 가면 유럽같이 건물도 멋지고.. 캔쿤이라는 해변도 유명해요 

멕시코시티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첨에 어집럽고 토했던 기억이나네요.

영어안되고 국제학교 보낸 사람 몇 봤는데요. 아무 문제 없이 잘 적응해요.

영어안되는 애들을 위해서 esl 이 잘 되있어서 단계별로 가르쳐주니 즐겁게 학교 다닌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우리나라 애들은 어디에다 데려다 놔도 적응잘한데요.

우리나라 학교가 워낙 .....^ ^

스페인어는 영어보다 쓰는 사용인구로는 더 높은 언어라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없지만 서구에서는  second언어로 많이 배우는걸로 알고 있어요.

귀국하시는 시점이 정말 애매하네요. 지내시다가  혹 연장하실수 있으면 꼭 !! 하시길

안되시면 인터넷강의를  적극 활용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머님께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돌아와서 다른아이들 영어에 투자하는시간에 다른과목 잡으면되지 않을까요.

아이들의 인생에서 돈으로도 살수 없는 좋은경험을 얻을수 있는기회라고 생각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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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란맘
  • |
  • 2010-11-08 06:02
답댓글

저와 비슷한 경우네요.

저는 남편 주재발령으로 밀라노에 3년째 거주하고 있어요.

귀국하면 첫째가 고1, 둘째가 중2가 되구요.

정말 제일 어려운 때에 귀국하는거죠. 첫째는 특례입학 자격도 되지 않구요.

여기는 영국이나 독일처럼 교포 수가 많지 않고 유학생도 적어(거의 성악이나 미술전공..) 아이들 수학 과외시키기도 힘들어요. 그냥 한국에서 사온 수학 책으로 제가 나름 조금씩 풀리고 있는게 다에요.

쑥쑥에서 열심히 하시는 다른 분들 글 읽으면 답답하죠. 귀국하면 어찌해야 하나 하구요. 

하지만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너무 잘 적응해 줬고, 학교를 너무 좋아하고 학교 활동도 많이 하고 있어요.

만약 우리 아이들이 한국에서만 학교생활을 했다면 경험할 수 없었던 것이 많죠.

한국 입시만 기준으로 생각하면 부족한 게 너무 많지만, 한국에서 못지 않게 배우는 것도 많다고 봅니다.

어차피 외국에 살면서 한국 입시를 대비할 수는 없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이 여기 학교생활을 마음껏 후회없이 하고 귀국할 수 있게 하려구요. 귀국 후 어려움은 많겠지만 여기서 얻은 경험과 저력으로 또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걱정만 하지 마시고, 즐겁게 새로운 생활에 대한 준비를 하시면 어떨까요.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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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풀경미
  • |
  • 2010-11-02 21:31
답댓글

저도 주재원으로 미국에서 5년 살다와서 그 고민 충분히 이해되요

다행히 저는 아이들이 들어와서도 초등이어서 별무리는 없었지만

저희 부장님댁은 2년전에 한국 들어오셨는데

작년에 아이들이 고3, 중3 이었어요.

큰애는 특레입학으로 특례입학 전문학원 다니며 한 10개월 공부하고

성균관대에 너끈히 합격했는데, 작은애는 너무 적응을 못해서

대안학교 보냈어요. 부장사모님이 그러시더라구요.

큰애는 어차피 특례입시뿐이 할 수 없기때문에 안되면 재수한다 생각해서 별 신경 안썼지만

작은애가 너무 적응을 못하고, 공부를 아예 포기해 버려서 고민 많았다구요.

같은 집안에서 똑같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왔는데도 시기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중 3때 오면 아이가 너무 힘들테고 가족이 3년씩이나 떨어져 산다면 그것도 힘든 일이니

일단은 외국에 살아보는 것도 큰 경험이니 가셔서 같이 살다가 1년이나 2년 후에

엄마랑 아이들이 먼저 오는게 낫다고 봐요. 그리고 제 아는 사람은 캐내다 2년 갔다와서

아들 중2인데 1년 늦추어서 중1로 보내더라구요. 그런 방법도 있으니 여러가지로

잘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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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슬
  • |
  • 2010-11-02 14:22
답댓글

주재원은 나가는 시점도 중요하지만 들어오는 시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정확히 3년이라면 큰애가 고등학교를 한국에서 다녀야 한다면 심각히 생각해 보시고 나가셔야 할거같네요

특례적용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고1을 마치고 들어오셔야 가능하거든요

저희 같은 경우는 저학년때 주재원으로 나갔다 온 경우이기에 그나마 중학교 공부를 따라 잡고 있지만

중학교를 그곳에서 보낸다면 국내대학 진학 공부가 상당히 힘이 들어요

지금 저희 남편도 주재원으로 발령받아 다시 나가 있는 상황인데 시기가 어중간 하여서 남편만 나가 있는

상황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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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울
  • |
  • 2010-11-02 21:15
저도 바로슬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대입특례를 못받고 국내로 들어오시면
참 힘들 것 같아요.아빠와 함께 가신다면 연장 근무하셔서 특례혜택 꼭 받고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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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샛별마을
  • |
  • 2010-11-02 11:56
답댓글

멕시코에 아는 선배들이 연수를 많이 다녀왔었는데,

저는 가보지는 않았지만, 다들 음식도 잘 맞고 사는 것도 좋다고 하던데요

한국사람은 돈 많은 사람들로 인식이 되어 있고... 큰 집에 가정부도 두고 살더군여.

한인들이 모여사는 동네도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국제학교에 보내는 것 같아요.

사실은 제가 스페인어 전공인데 스페인에 물가가 비싸서 못 가는 친구들이

멕시코로 유학을 많이 갔어요. 물가도 괜찮고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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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ska
  • |
  • 2010-11-01 12:50
답댓글

아빠 일이면 할 수 없지 않나요?

물론 머리아픈 일도 너무나 많겠지만 좋게 생각하고 저 같으면 신나서 갈랍니다.

그게 아이들 한테도 좋을것 같아요.

요즘은 중국어와 함께 스페인어가 대세인데 그것두 잘됐구요.

국제학교 보내신다니 영어도 금방 할테구요.

북미와도 가까우니 그쪽의 좋은 프로그램 활용하기도 괜찮을것 같구요.

아는 분의 지인이 멕시코에 있는데 그럭저럭 잘 지내시는것 같아요.

음식 같은것도 큰 불편없고 아이들도 학교 잘 적응한다고 하는데 특히나 영어, 스페인어가

다 되니 만족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어느 나라, 어느 학교 다 비슷한게 공부는 자기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잘해도 못해도 학교만 믿어도 그렇고...하지만 인정받는 학교에선 다 좋은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는데 잘 몰라서 활용을 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일단 좋은 학교를 보내시고 학교 프로그램 잘 활용하시면 우리나라 아니라 어딜 가도 끄덕

없으실겁니다.

좋게 생각하시고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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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미
  • |
  • 2010-11-01 12:28
답댓글

정말 고민 많이 하셔야 될듯.. 저희 언니는 독일에 3년동안 있는데(내년에 들어와요) 생각보다 너무나 힘들어 합니다.  영어도 그렇고 아이들이 한국에 들어왔을때 수학이나 국어 기타 과목도 그렇구요.. 거기서도 과외를 따로 하는데, 금액도 한국보다 훨 비싸면서 별루 이구요..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사춘기라 힘들게 하고.... 외국 주재원은 아이들이 어렸을때 가는게 제일 좋은듯 싶어요..  도움안되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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