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원서는 많이 파는데, cd나 테이프와 같이 팔진 않네요? 아이가 그냥 읽긴 좀 부담스러울 것 같고 들려주고 싶은데, 어디서 파나요?
해리포터 북클럽이 있다는 걸루 잘못 읽어서 한참을 찾아봤습니다.
에궁 완죤 난독증입니다^^;
근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해리포터에 푹 빠져있는 아이들끼리 같은 부분을 읽고 대화도 하고 정보도 올리고
영어로 디베이트까지 하면 더 좋겠지만 관심사를 공유한다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희 둘째공주도 지금 초5인데 해리포터에 푸욱 빠져있습니다.
모든 영어가 해리포터로 돌아갑니다.
잠잘때 소리도, 집듣도, 책읽기도, 영화보기도 전부 해리포터입니다.
전자사전에 영화랑 소리 받아서 학원 쉬는 시간에도 챙겨봅니다.
지금은 연말 영화도 기다리고 있지요. 개봉날 꼬옥 보러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나니아에 푹 빠져 지내면서도 해리포터는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콧방귀뀌던 녀석이었는데
아직 때가 아니었던가 봅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데...괜시리 북클럽 찾아다니다 아쉬워서
바쁘신 하니비님 글에 푸념이네요ㅠㅠ
하니비님, 항상 물이 필요한 순간에 갈증을 채워주시듯
좋은 글, 참고가 되는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니비님글에 달린 댓글 역시 아이가 집에서 영어를 하는
저같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구요^^
저희 아이(초5아들)도 지난 여름(8월)부터 해리포터에 빠져서
잘때, 밥먹을때, 다른공부할 때도 계속 듣더니만 10월초쯤 7권까지 다 듣더라구요.
7권을 다 듣던 날 "엄마 나 오늘 너무 허탈해. 계속 책이 나왔으면 좋겠어."
이러면서 눈가가 촉촉해지더라구요.
해리포터 듣는 동안 너무 행복했나봐요.
저희 아이의 경우도 아래 댓글 달아주신 해피아님의 아드님처럼
듣기 위주로 하면서 가끔 집중듣기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엄마입장에서는
"오디오 없이 읽기만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늘 바랐었는데.
하지만 듣기를 많이한 탓인지 1학기말에 폴리가서 테스트를 받아봤는데
듣기가 만점이 나왔어요.
주위 엄마들 말로는 폴리듣기가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
저희 아들은 하나도 안어려웠대요.
많이 들으니까 귀는 뻥 뚤렸나봐요.
아이가 너무 듣기만 한다고 고민하시는 분도 가끔 있던데 (저도 물론 항상 그게 고민이었는데)
폴리에서 테스트한 결과 "듣기만 너무 많이 한다고 너무 초초해하지 말고 아이 닥달하지도 말자"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듣기 위주로 해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열심히 듣는 아이들은 다른 영역도 거의 듣기 수준으로 서서히 올라간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영역을 중심으로 다른것들을 하면 약간의 시간차는 있지만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발전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항상 하니비님의 글을 읽고 있는 열혈 독자입니다. 아직 글 쓰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잘 글을 쓰지 않는 편입니다. 저희딸은 아직 해리포터 시리즈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로얄드달에게는 폭 빠져서 아주 어려운 책이 아니면 모두 읽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애라서 인지 환타지 보다는 로맨스물 더 좋아합니다. Twilight Saga에 폭 빠져서 읽는것 넘 좋아합니다. 다만 4권인 breaking dawn이 아직 초 5인 아이가 읽기엔 내용이 좀 그렇것같아서 읽는것 자제 시키고 있습니다. 제 딸도 읽는것만 좋아하고 듣는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5학년 여름방학때 호주로 홈스테이 갔었는데.... 저희는 별로 였습니다. 그 쪽 학교 아이들로 낮을 가리고 우리 애도 그닥 빨리 사교적으로 변하는 아이가 아니라서... 그리고 할머니 한분만 있는 가정이라... 아쉬움이 많은 호주 홈스테이였답니다. ㅠㅠ. 저도 애가 비교적 영어는 잘하는 편이라고 영어 폭발 기대했는데 아니였습니다. 항상 좋은 글들 고맙습니다^^
해리포터 이야기 잘 봤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영화는 몇 편 봤는데 아직 판타지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습니다.
영화는 재미있어 했어요.
큰 아이 같은 경우 앤드루 클레멘츠나 비버리 클리어리 스타일의 책은 보지만 판타지는 그닥.....
여자 아이들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고 아이가 좋아하는 쪽을 공략하는게 맞는데 ......
북클럽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좋은 생각이라고 공감합니다. 고학년이 되었을때는 함께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까지 더 갈고 닦아야 겠지요. 5학년때쯤 하면 좋을듯 합니다.
북클럽이 저학년 위주라는게 좀 안타깝습니다. 1-2년 앞서 간 선배맘들이 있으면 좋을텐데.....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두 아드님의 영어 폭발하게 된 동기과 과정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궁금한데.. 그 초등학교 어디에 있나요?
우리 딸 지금 나니는 학교인가 해서요
수녀님 나오고 뉴질랜드 나오니 궁금해서요
하니비님 글에 늘 감사합니다. 궁금한 게 있어요...하니비님 아드님은 듣기는 1권만하고 나머지는 읽었다고 하는데...
저희 아들(초5)은 여름방학부터 해리포터 오디오북 다운받아 자나깨나 들고다니며 듣습니다. 밥먹을 때도 학원갈 때도 잘 때도...그러다 해리포터 영화보고..또 오디오 듣고.....다른 숙제할 때도 틀어놓고 있습니다...어떤땐 책도 같이 보며 듣고...아마 7권까지 2번은 반복한 거 같습니다. 그러다 좋은 책 또 듣고(1-7권 책 순서 무시)
책으로 읽기도 가능한데 듣기만 해서 영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에요...
읽기에 그렇게 빠지면 좋겠는데 ...왜 그렇게 듣기만 하는지 모르겠어요... 엄마 욕심에 읽기로 유도하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그냥 둬도 될까요? . 한 1년 반 정도를 한국사, 세계사 책에 빠져 지내더니 이제는 해리포터로 옮겨가 다른 책은 손도 안댑니다..
초4스피치 대회 상품으로 하드커버를 상으로 받았다구요?
초등 때부터 완전 잘 했네요!
어릴 때는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다는 말씀에 위안을 얻었었는 데ㅡ.ㅜ
하니비님이 댓글 달아주실거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게시판에 글 올릴 수 있었어요.
칼럼을 읽고 난 결론은 아이가 원하는 지금 달러 빚을 내서라도 전부 사야한다는...
제게 등불이신 하니비님 사랑합니다!!!!
“여름방학 기간의 홈스테이로 영어실력이 폭발하였다.”...눈이 번쩍 뜨입니다. 우리아이에게 필요한 조치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기회가 있다면 우리아이도 폭발할 것이다. 란 기대와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단어 8천개를 암기한 후였던 4학년 겨울방학부터 5학년 초까지 약 4개월 동안에 harry potter원서 7권을 정독하였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진지하게 정독할 수 있었습니다.
6학년 마지막 이번 겨울 기간인 12월부터 명년 2월까지 연수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혹 믿고 추천할 곳 안내 받고 싶습니다. 아이엄마 친구가 미국에 살고 있고 그 자녀가 우리아이 또래입니다. 그 가정에서 지내는 것도 효과가 있을까요?
사실 얼마 전 손자에게 슬쩍 제의하였던바 지금은 부모와 떨어지기 싫다고 합니다. 중학 시절에 하겠다고 하여 망설이기도 하였습니다...우리 집은 아이가 싫다고 하는 것을 절대로 강요하지 않습니다.
가을만 되면 이상하게도 쑥에 들어와 하니비님 글을 읽곤 합니다.
오늘도 하니비님의 글을 읽고 공감가는것이 많고 우리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 책이라 이렇게 답글을 달아 봅니다. 우리 아이들은 지금 4학년 5학년 이렇게 둘입니다. 큰애 2학년 말 무렵부턴가 해리포터 한글 책을 학교 도서관에서 발견하고는 3학년 내내 한글 판 해리포터 스물 몇권을 읽었습니다. 엄마가 권한 것도 아니고 단지 그저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한 그 재밌는 책에(영어 에세이에서 거의 운명적 만남 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요)빠졌었답니다. 하니비님 아드님에 비하면 늦었지만요^^ 큰애가 그러니 동생도 영향을 받아서 2학년 짜리가 읽기에는 꽤 두꺼운 채리포터 한글책을 다 읽었지요^^ 이렇게 둘째가 항상 나이로 치면 먼저 하는데도 이해력이나 학습 결과가 큰애만 큼 안나오는 건 왜 그럴까요?^^
암튼 우리애들 거의 3년 동안 해리포터에 빠져 삽니다. 한글책 읽은 다음엔 영화를 보여 달라고 하더군요. 큰애 3학년, 작은애 2학년때 해리포터 1권 영어페이퍼북을 아는지 모르는지 읽어 내더라구요. 어려웠는지 한참을 안 찾더니 1년이나 지났을 까요? cd의 도움을 받아 둘이 나란히 누워 하루 1시간 이상 영어 책을 보더라구요. 올해 들어와서 그 두꺼운 원서들을 6,7권 까지 소리없이 꾸준히 읽어내고 AR 퀴즈 20문제에서 다 맞거나 많이 틀리면 2개! 밥 먹을 때 마다 cd 크게 틀어놓구 둘이 재밌는 부분이 나오면 킥킥 웃습니다. 습관처럼 밥 먹어라~ 하면 바로 cd 틉니다. 저와 아빠는 가끔 이름만 들리는데 애들의 거의 외우는 부분도 읽어 같이 대사를 말합니다.
작년 저작년에는 둘이 차타고 멀리 갈때 당연 cd틀어줘야 합니다. 엄마 아빠 귀아파도 참습니다.^^둘이 등장인물 이름대기 게임, 주문 대기 게임 등 해리포터와 관련된 게임들을 지어내 너무 재밌게 놀아요. 지금 영화 7편 나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봉 첫날 볼꺼라나요?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리딩 실력이 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해리포터는 참 고마운 책이랍니다. 저는 시간 나면 한글로 읽어 보려구요.^^스물 몇권을 언제 다 읽나요??^^ 하니비님 자녀분들처럼 영어를 좀 잘하게 해야 하는데, 5학년인데 스쿨링 홈스테이 아직 망설여지네요. 엄마가 강해져야 겠지요? 우리 아이들의 영어폭발 계기를 만들어 주어야 겠는데......고민이네요
5학년 우리딸 해리포터영화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지겹지도 않느냐는 말에 봐도 봐도 재미있다고 대답하더군요. 그래서 지나가는 말로 그럼 원서로 한번 읽어보지? 라고 했더니 방학 시작해서 1권부터 7권까지 오디오을 함께 들으면서 읽었는데 지난주에 끝났습니다. 사실 모르는 단어들은 찾지 않고 그냥 읽었습니다. 과연 얼마나 알고 읽었을까 의심이 들었지만 본인이 너무나 재미있었다는 말에 만족합니다. 이렇게 한번 읽더니 이젠 왠만큼 두꺼운 책은 별로 겁내지 않더군요. 지금은 나니아연대기(1~7권)를 오디오북과 함께 읽기 시작했습니다. 겨울방학때 다시 해리포터 2회독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땐 단어찾기를 좀 하고 읽자고 했습니다. 책도 아이가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참고로 우리아이는 페이퍼북이 더 가볍고 좋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