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은 참으로 실속있는 쑥쑥의 보물이라는 생각입니다.

꾸준히 하세요.

정말 그 미션 수행할 수 있으면 영어 잘하는 거지요.

원어민들도 자기 스타일의 수업방식이 있더군요.

대부분 자기 수업방식대로 수업하지만 가끔 부모가 원하는 책을 해달라고 하면 해주기도 합니다.

혹시 리터러시 플레이스(LITERACY PLACE)라고 미국초등학교 아시나요?

이 책이 원어민과 수업하기에게는 가장 실속이 있는 책입니다.

초3이라면 리터러시 플레이스 2부터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책은 수업준비가 많이 필요해서 거부하시는 분도 있는데

옆집 아이의 경우 대학교 어학원 강사인데 이 책을 보고 감탄을 하시며 좋아하셨다죠.

저도 이책으로 수업을 많이 해 보았는데 원어민이 한다면 하면 아쉬움이 늘 있었습니다.

북클럽에서 하는 책을 원어민과 토론하고 에세이쓰고 첨삭받으며 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원어민과 수업할 때 일정한 책이나 목적을 가지고 수업을 해야지 아니면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잇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일기나 에세이 하루 한편씩 써서 첨삭 부탁드리세요.

첨삭받는 과정에서 상당히 영어가 향상될 겁니다.

적절한 시기에 원어민을 구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