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비님, 미워요....
에휴...
돈 쓸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어쩌라구요....앙~~~~~~
모든 것들이 숙제네요.
빨라진 진로 결정, 포트폴리오, 입학사정관, 중고대입시, 교육자금....그리고 노후자금...
가전제품의 진화로 살림살이 쑥맥인 제가 시대를 잘 타고났다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가전의 발전이 그냥 있는게 아니네요.
남는 에너지를 이런데 쏟아부으라고 그렇게 발전해왔나 봅니다.
복잡한 머리 속 신랑에게 보여줘봤자...구박만 받겠죠...? ^^;
저희 신랑에게 저란 존재는 항상 세상물정 모르는 철부지거든요.
이런 안개 속에서....
그래도 하니비님이란 끈이 있어서...
길은 헤매지 않을 것 같아요.
도착지점은 제 몫이겠죠....
정말 궁금해요. 하니비님은 못하시는게 뭔가요?
하느님은 공평하시다는데, 영 아닌 것 같은...
저는 간신히 직장생활만 하는 것 같아요.
애들 문제는 가끔 고민해서 방향만 잡아놓고 직장 다녀오면 반찬도 변변찮은 밥주고 쓰러져 자요.
아니면 싸들고온 일하면서 '엄마는 바쁘니까 너희들 일은 너희들이 알아서 해'
참, 제가 생각해도 한참 모자란 엄마지요.
직장있는 엄마는 그런가보다 하고 사는 우리 아니들 하니비님 같은 분 얘기 들으면 어떤 반응들을 보일지 겁나요.ㅎㅎ
쑥쑥에도 1주일에 한번쯤이나 들어오는데, 이제는 하니비님의 새글이 없으면 허전할 지경으로 하니비님 글에 중독이 되어가네요.
뭐든지 저보다 우월한 하니비님이지만, 계속 좋은 일 많이 생기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게 되네요.
진솔한 글이 좋고 무엇보다 저에게는 불가능하게 느껴질 정도로 성실하시기 때문이지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하니비님, 요즘도 계속 달리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클럽에 갈 여유가 없어 집에서 dvd 따라하고 있어요. 시간도 절약되고 아이도 같이하고.. 좋으네요. ^^
재테크는 저축이랑 부동산이 전부에요. 주식, 펀드는 제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라 관심이 없어요.
요즘은 좀 시들해졌는데, 미래 아이 학교 근처의 아파트 구입을 생각했거든요.
꿈은 크게 관악산, 런던, 뉴욕,ㅋㅋ
어찌되는 학교 근처에 집이 있으면 편하게 다닐 수 있겠지요.
혹시 생길지 모를 둘째를 생각해서 공립 유아원, 유치원 옆에 살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좀 웃기네요.
얼마전 키예프 다녀왔거든요. 거긴 IMF 구제 금융을 받은 후라 그런지 금리가 상당히 높더군요.
말만 좀 통하면 정기 예금을 들면 좋을텐데.
아이 대학 입학까지 8년 남았어요. 8년 후 은퇴하고 1,2년 이곳 저곳 돌아볼 계획이여요.
그 때 낯선 곳에서 하니비 님을 뵙게 되면 좋겠어요. ^^
저희도 아빠 월급으로 곗돈 부어서 넷을 키우셨어요
저희 신랑은 증권으로 돈이 날아가고 주식 펀드 전 이런 것 몰라요
주식 이야기만 하면 열 받아요
저희집 줄줄이 손해만 왕창 받았으니까요
인제 겨우 살만 하니 우리 신랑 부동산에~~~ 쩝쩝
바빠도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우리 신랑입니다.
전 월급 받아서 열심히 사는 형
하니비님 우리 집도 어떻게 재테크에 다이어트좀 시켜 주세요
저희도 같은 방식인데 규모가 달라요!
천만원짜리...
고소득자이시면서 엄청 알뜰하신 하니비님. 부러버라~
분발해야겠어요.^^
정말 우리 부모님은 우리를 위해 열심히 사셨는데...
난 뭐하는 건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재테크는 커녕 내 한몸 챙기기도 바쁘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