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답글을 달아봅니다 아이들방학동안 모두들 그렇겠지만 전쟁을 겪어서요
전에는 아이들 키우고 집안에 갇혀서사는 제 자신이 안됬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오늘 수학학원 가기싫다고 숙제와 보강이 밀려서 (결석일이 많아서요) 정말 학원 오늘 안가면 안되느냐고 하는 아이를 보내놓고 보니 우리아이들 정말 불쌍해요 어찌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갈지.. 얼마전 읽은 책에서 인생은 고통이라는데 그래도 살아야하는 의미들이 있으니... 사는것인지.. 살아내는것인지.. 주위에 정말 부지런하신 분들 보며 (쑥쑥 뿐 아니라 제 이웃들도) 제가 그동안 얼마나 게으르게 살았는지 반성한답니다 우리 큰아이가 요즘 영 학습의지가 없는것이 엄마가 너무 게으른 탓인것 같아서.. 저도 요즘 운동 시작했답니다 아이들 교육비도 좀 아끼려면 초3 작은 아이 제가 가르치면 좋으련만 .. 체력이 영 따라주질 않아서요 방학하면 가장 부담스러운 것이 아이들과 제가 잠에서 깨는 것이랍니다 더 늦기전에 아이들 과 운동하고 부지런하게 살아야겠어요 하나비님 주울님 멋지십니다 멋져요 삶에 열정적인 사람들 본받고싶어요
하니비님 방학도 끝났는데 인제 좀 한가해지셨어요? 아들이 둘이라 같은시간을 따블로 겪으셔야 하네요 그래도 부럽습니다...
너무 열심히 하시는거 아니십니껴 학생떄 그리 공부 하셨어유? 돌아가고 싶으실거같아요 지금같이 했으면 최소한 뭐하나는 가슴에 달지 않으셨을까? 제가 아이교육정보 얻는다고 컴에 빠져서 허구헌날 모니터만 들여다 보고 있자니 가끔 그런생각이 들어서요...내공부를 이렇게 정보를 찾으며 했으면 지금쯤 신랑이 달라졌겄다 싶은게.....^^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어려서부터 철저해야한다 천만번 동의 합니다... 공부만이 아니지요 사는게 다그런거같아요....
제가 지금 거실에서 불다 끄고 컴두드리고 있는데요 우리아파트 전망이 탁트엿거던요....모두다 깜깜한데 멀리 신도시 고층아파트랑 도로들의 불빛만 반짝이니 어렸을적에 봤던 신데렐라 그림책의 왕자님살던 성이 그려진 한페이지가 생각납니다... 멀리 불빛만 아름답게 반짝이는 성 말이지요,,,
얼마나 가고싶은성입니까 만은 거기까지 가는길이 험난하지요...부모가 제공하는것은 한계가 있어요 자신이 철저하지 못하면 성에가서 못빠져 나옵니다 다커서 대학나와서 사회에서 나이들어서 무너지는 사람들 종종봤어요...다 화려한 계급장 하나씩 단 사람들입니다...
사람 목숨이 허망한것을 보면 마음 편하고 사는게 행복하면 그게 최고아닐까 하는생각이 종종들어요...
하니비님은 몸소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니 한석봉 엄니가 분명합니다 저는 열심히 밖에서 일하는것으로 모범?? 을 보여요 ㅋㅋ 그럼 나중에 아이가 열심히 일하는거 하나는 따라하겠지요?
어머.. 초게도 들르시나요?
하니비님은.... 석봉엄마 맞으시잖아요.
스스로 공부하시고 본인의 해야 할 일을 하시고...
의연한 엄마기에 아이들도 의연히 잘 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달게 될줄은...
평소 참 많이 존경하고,저의 멘토 이자 우상이셔요...
하니비님의 글은 참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글 부탁 드려요...
글을 읽으면서 한가지 궁금한것이 생겨서요...
큰아드님도 그렇고,, 설대 지망이시면 문과이더라도 수2까지 해야 하지 않나요?
수리 가형을 보아야 하는것 아닌지...
그점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아무 생각없는 초3 아들을 둔 저로서는 아드님의 여름방학이 부럽기만 할 뿐입니다.
지리하게 더운 여름, 애쓰면서 보냈네요.
담부터는 더욱 철저해지겠죠?
시간이 흐를수록 엄마표는 엄마든 아이든 둘중 누구라도 꼼꼼해야하고
아이표는 자신이 철두철미해야 된다는 생각이예요.
결국엔 아이가 철저해야겠죠.ㅎㅎ
저희집도 수학파티 중입니다.
시간 잡아먹는 하마인 것 같아요. 답답, 불끈불끈, 안절부절,!@#$%^
저는 옆에서 간간히 잔소리를 하지만 미동도 안하죠.
말하는 그 시간은 뭔가로 표시를 하고 그다음은 깨끗한....
본인이 마음이 없는 표시는 별 의미없을거란 생각엔 간섭도 줄어갑니다^^
힘들지만 노력해보려구요. 독학하느라 애쓰는 모습만큼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