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프린스

프린스는   이제 매직트리#18을 끝냈어요. 오래 끌었지만  그닥 큰 성의는 안보이네요 ^ ^;;;

수학여행의 휴유증이 지난주로 끝나주길 바라구요

나름 열심히 하는데  기운빠지게 하는것 같아  그냥 보고만 있었는데  빈틈이  정말 많더라구요.

가끔 아이의 능력밖의 것을 주문하고 있나...싶은 생각도 들고  괜찮은 학원시스템이 아이에게

맞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스물스물 올라올때도 있어요.

그래도....다시 맘 다잡아봅니다.

bb 통해서 문장연습 좀 더 하고..  문법도 좀 꼼꼼히.. 속도를 늦추더라도  summary 도 좀더 꼼꼼히!!!

공통과제는  즐거이 하고 있는듯^ ^

초6 Bella

앨빈은 영어마을서 잘 돌아왔죠~?

한주간 아주 조용하게 보내셨겠어요^^

그리고 대문여는데 이 이상 무슨 정성이 필요한가요~지금도 정성가득인걸요~ㅎㅎ

다들 중간고사기간이라 바쁘군요.

벨라네는 중간.기말고사가 없어서 다른때와 비슷해요.

그냥 수시평가와 행사만 있어요.

내일은 현장학습 간다고 들떠있구요^^; 

오늘 비와서 걱정했는데 내일은 비가 안온다하니 다행이에요

이제 괜시리 신경쓸일 많은 5월이 오네요.

아직 저희 시어머님은 다른문제가 생겨서 퇴원도 못하고 계세요.

남편이 장남이라 금전적으로,육체적으로,정신적으로 모두 피곤해요.ㅜㅜ 

그래서 어린이날은 뭘 해야할지 아예 생각도 못해봤어요. 

마지막 어린이날이라고 기대를 하는데 뭘 해줘야 할까요....?

참, 어제는 아이언맨3 보고왔는데 재밌더라구요^^

써머리 마빈5권 했어요.

sqr은 사진을 또 안찍었지만 모두 다 마쳤구요.다음주부터는 bb 다시 시작하려해요.

중1 Selina

죄송하게도 이번주는 암것두 한게 없네요

담주 중간고사인데 교과서 구경도 못하고 시험치르게 생겼답니다

다들 셀리나가 모범적일꺼라 생각하실듯한데 전혀 안그렇답니다

아이를 야단치려고해도 또 감기로 비몽사몽중이라 뭐라 말도 몬해요

중간고사는 그냥 경험(?)삼아 치러야할듯해요

자그마치 9과목이니 뭐 욕심을 내려놔야 겠지요

이번주 수,목,금 시험이라 돌아오는 숙제검사일도 또 못하지 싶네요

초5 지니

따뜻하게 대문열어주신 구구스님 감사해요~

지난주 일본 오사카로 여행 다녀왔어요,

지니에겐 첫번째 해외여행이었는데 모든 '여행'은 즐거운 것 같습니다.

여행은 맘먹었을 때 훌쩍 떠나야 하는데 이것저것 생각하니 첫 마음먹고 근 1년만에 떠난것 같아요,

다음 여행은 짧게 생각하고 얼른 실천하기로 했는데 과연 그게 될지,,,

알록달록 문구에 홀려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지니양,,,

지니가 그렇게 집중하는 거 처음 봤어요,,

구입한 문구가 많아서 귀국 못하는 줄 알았어요^^

농담이구요,, 가짓수는 많은데 다행히 지출은 많지 않았더라구요,

인증샷 하나 찍자 했더니 정리하기 힘들대고 거절하네요,,치,,

저는 건물이나 물건보다 자연풍경에 더 눈이 가더라구요,

이러면 나이가 든 거라고 하는데ㅠ.

사진 몇장 올릴게요^^

우선 숙제요,,

도요토미히데요시가 3만명의 인력을 동원해 15년간 지었다는 오사카성안에 있는 나무입니다.

우리에겐 나쁜* 이지만 그들에겐 아직도, 여전히,대단한 영웅이더라구요ㅠ.

나무는 멋졌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집입니다..

신사이바시에 있는 다이소,,

지하철타고 물어물어 찾아갔어요, 지하철요금 비싸요,,3정거장 2,300원,,

영어로 물어도 친절하게 끝~까지 일본말로만 알려주는 일본사람들,,,

일본학생들 요즘이 수학여행, 소풍철이라서 어딜가든지 교복입은 학생들도 넘쳐나요,,

서울로 수학여행온 프린스 생각 많이 났어요^^

저 교복길이,,일본여학생 교복 한장으로 우리나라에선 3장 정도 만들 수 있겠더라구요,

초중고,,학교마다 교복은 당연히 같고 가방도 모두 같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어느곳은 신발이랑 소풍 가방도 같구요,

우리나라 학생들 이렇게 하면 무진장 답답하겠지만 제 입장에선 찬성^^

맨아래 사진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소풍나온 학생들인데

교복을 힙팝패션으로 승화했더군요,,

SS반 어머님을 위한 빽^^

SS반 친구들을 위한 과자^^

초6/ 앨빈

앨빈은 지난 이주간 시험과, 과학탐구토론 준비로 너무 바빠 과제를 못 했어요~

모두 치르고 나서 밀린 과제 주말에 하고 월요일에 영어마을로~~~

바빴던 4월이 마무리 되고 5월엔 가족행사, 학교 체육대회등 앨빈이 신나하는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5월엔 저희 부부 결혼 기념일도 있고 여러 가족 행사도 함께 기념하며

여행을 가는데요, 이번엔 야외체험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단양팔경쪽으로 1박2일 야영장에서 바베큐 파티와 강 낚시~하려구염~

날씨가 좋아야할텐데......

앨빈 댄저존 클레오파트라, 투탕카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