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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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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09:24
이 영화를 아이와 함께 보았어요 참으로 잔잔하고 아름다운 영화지요
보이는 만큼 아는 것이라는 말씀대로 아들 둘이다보니 관련된 영화가 더욱더 가슴에 와 닿지요? 호호
- 하니비
- |
- 2010-08-17 09:52
아름다운 영화죠?
더운 여름에 더욱 좋죠.
수많은 영화를 소장하고 있지만 한번 보고 끝인 것이 있고 열범 넘게 반복해서 보는 것이 있어요.
러브레터는 일본 영화지만 반복해서 많이 보았죠.
영어배우기 위해 제가 가장 많이 본 것은 You've got mail 영화대사를 외우고 싶어요.
영어 회화 늘기 힘들다고 고민을 이야기 하니
미국사시는 분이 영어배우기 좋다고 이 영화를 추천해 주셨죠.
맥라이언의 대사가 톡톡 뛰어서 정말 잘 외워지더군요.ㅎㅎㅎ.....
뉴욕의 거리를 거니는 듯 한 착각에도 빠질 수 있고..ㅋㅋㅋ
맥라이언과 톰행크스가 나오는 영화는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해요.반복해서 보는 편이죠.
둘이 함께 영화를 많이 찍었어요.시에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기억나네요.
흐르는 강물 처럼을 남편이 좋아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애들 어릴 때는 영화 많이 보았는데,올 여름 한편도 보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