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다보니 구약성서에 나오는 여리고성 함락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그 땐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의 이교도들, 여자와 어린아이까지 살육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시기 위해 해를 멈추어 주시기까지 하셨는데...
그 일본 장수는 믿음이 부족했었나 보네요.
그렇지 않았다면 분명히 이순신 장군을 죽일 수 있도록 도와 주셨을 텐데.
원래 유일신들은 다른 신 믿으면 엄청 싫어해요. 질투가 심하고 괴팍하죠.
저런 사람들의 자식들이 우리나라의 지도자급으로 성장할까 제일 걱정됩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국사, 우리 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더 키워주어야겠습니다.
저런 사람이 울나라 사람이라는 게 수치스럽고, 저런 사람들이 곳곳에 있다는 게 더 경악스럽지요.
우리나라를 사랑할 줄 아는 아이들로, 그래서 그런 아이들이 세상을 이끌어나갈 수 있게 부모들이 더 열심히 키워나가야겠습니다. 아이들이 희망입니다~
이런 글로 다시 마음을 다 잡게 됩니다. 그래서 더 고맙습니다^^*
올려주신 글이 뭔소리인지 이해가 가지않아서 두번 읽고서야 알아챘네요.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 동상이 친일파에게는 눈에 가시였겠음을,
동상아래로 흐르는 물길과
세종대왕 동상의 지나친 거대성도 이해가 차츰갑니다.
정당로고에 붉은 원이 뚜렷이 그려진 나라에 살고 있는데...
저 정도쯤은 그저 웃고 넘겨야 겠지요.
< 이 글은 아래 빨강머리앤님 댓글에 대한 댓글입니다. >
저는 사람은 두 가지 생각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본인만의 생각, 본인만의 독특한 사고방식, 주관적,
한 개인이 세상을 바라 보는 자기만의 시선... 등 등
다른 사람과 공유되는 부분이 많지 않은,
그 한 사람만의 고유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빨간 색을 좋하한다, 나는 초록색을 좋아한다.
나는 바다가 좋다, 나는 숲길의 고유함이 좋다 등 등이 되겠죠...
두 번째는
그 사람이 사는 공동체의 집단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라고 할 수도 있고, 역사의식이라고 할 수도 있고,
그 사회에 대한 막연한 책임감.
또는 그 사회에 살면서 불합리한 것에 대한 소극적인(적극적) 저항
이 땅에서 산다면, 보인도 모르게 가지게 되는 공동체 의식,
사회공통의 연대의식이라 할까요
일본 사람이라면, 일본식의 사회공통 연대의식이 있겠죠.
중국 사람이라면, 중국식의 사회공통 연대의식....
그 사회의 공통 분모라고 말할 수 있는 이런 생각을
역사의식이라고 해야 되는지 무엇이라고 해야 되는지
정확한 용어는 제가 구사를 못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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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교육의 결과는 무엇인가요?
아이들이 같은 시간에 학교에 가서
같은 국어책 국사책으로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왜 우리 아이들이 일본 역사 교과서로 공부하지 않나요?
일부 일본 사람이 지금도 천황폐하를 외치고,
국군주의 부활을 외치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일본 사람이 일제 신민지를 근대화 과정이라고
강변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말을 하고,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고,
한국 교육을 받은 사람이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고,
일제 신민지를 정당화 할 때 우리는 무엇이라고 하나요?
친일파, 반민족자라고 하죠.
민족의 개념이 무엇인지 여전히 저에게는 모호합니다.
그러나 한국 사람이 대한민국 넘버원 국가 영웅을 폄하하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 쑥쑥에 글을 쓰고, 읽기도 하고, 댓글을 달기도 하는 것은
무엇인가 공통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공유’라고 부르죠.
과연 다른 사람과 ‘공유’없는 신앙생활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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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대강을 인용하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4대강을 반대하는 것은
4대강이 우리 공통체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지,
대통령의 교회 애티비티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있습니다.
전쟁을 할 때,
각자가 자기들 신에게 승리를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것은 각자가 속한 공동체 의식에 부합되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자기가 믿는 신에게 매달리는 것은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나 420년이 지난 지금
컴퓨터 자판을 똑딱거리면서,
자기 조상을 도륙한 사람을 순수한 신앙의 순교자로 묘사하고,
인간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 준 민족 영웅을
이교도의 괴수로 묘사하는 것은
인간적인 모습이 아닐 것입니다.
제가 여기에 링크를 달은 이유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고.
어떤 사건에 대해 개인차 느낌은 다를 수 있으나
이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
아니면 ‘공유’될 수 있는 이 사회의 공통분모인지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댓글이 다소 직설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넓은 양해를 미리 부탁드립니다.
음.... 세계샘님 노하신 마음은 알겠는데 왜 이 글을 여기다 올리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교회 상담란에 올라온 글과 답글 같은데 지극히 개인적인 대화들로 보여집니다.
그냥 그런 사람들이 있나보다.. 넘겨버리세요.
저는 같은 종교라도 이 나라 대표가 행하는 사대강이며 다른 정책들에 찬성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내비두세요.
링컨이 이런 기도를 했다지요. 하나님이 자기 편을 들어달라... 고 기도를 한 게 아니라 자기가 하나님 편에 서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전쟁을 하는 모든 나라들은 신이 자기 편이라고 외치고 자기네 나라를 도와달라고 구합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나 제 생각에 신은 사람 죽이는 일을 별로 기뻐하지 않으실거 같네요.
단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신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합리화 시킬 뿐...
그러니 별 가치 없는 일에 너무 열 받지 않으셨음 합니다.
세계샘님 오랫만에 중등방에서 뵈니 반갑습니다.
사이트 내용이 충격적이네요.
종교 관련된 문제라서 뭐라 언급하기가 그렇습니다만,,,
상식적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글을 읽는순간 저런 미친... 절로 입에서 맵도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길 바랍니다.
어떤 사건에 대하여 개인차 느낌은 다를수 있으나.
이건 아니네요.... 기분좋은 일욜아침 괜히 보았네요... 가슴이 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