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수학의 교과 과정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초1때에는 수와 숫자의 개념에 대해서 배우게 되고, 초2~초3에서는 자연수 중에서 작은수들의 사칙연산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초4부터 수의 영역이 유리수로 확장되게 되는데, 유리수중에 분수와 소수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초4가 중요한 이유는 분수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초등 수학에서 아이들이 특히 초5 수학을 어려워하는데, 그 이유가 분수의 약분과 통분에서 약수와 배수의 개념을 결합하여 연산을 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문제집을 거론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긴 합니다만, 점프 왕수학의 왕중왕 문제까지는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수준까지만 해도 중등 수학에서 부담은 크게 없을 듯 합니다.
울딸과 비슷한것 같아 몇자 올려요.
저두 수학땜시 고민했거든요. 다들 초4년 부터 수학개념 확실히 잡아야한다고들 해서요.
4학년 점수 중학 점수로 간다... 란 책도 본 듯하고.
점수의 등급문제가 아니라 초등시절 학습 습관을 잘 잡아줘야 중.고등을 스스로 한다는 의미로 판단내리고
스스로 학습에 중점을 두기로 했답니다.
여자여선지 복잡한 문제는 아예 풀기를 싫어하는편이여서 오답노트에 풀이과정과 내가 왜 그렇게 풀었는지 왜 틀렸는지를 적어보라했어요. 이 과정에서 정답풀이와 자신의 생각의 차이를 찾아가더군요.
그리고 연산이 늦어서 어려운 수학 문제(시간을 요하는) 시간오버로 못풀었다하기에 요즘은 암산 사칙연산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답니다. 모 학습지 쌤의 조언에 의하면 초등 때 확실히 연산을 잡아야 고등 때 시간절약과 정확한 계산력으로 실수를 안한다고 하더군요.
연산력 우습게 생각하지말고 빠르게 암산할 수 있는 기초를 꼭 잡아놓으라는 충고도요.
셈카드를 만들어 덧셈을 해보았더니 필산위주의 계산습관으로 속도가 빠르지 않더군요.
보수도 헷갈려하고요. 암산으로 게임해보니까요. 연습 많이 시켜야 겠다는 생각 ㅠ.ㅠ
학년 선행은 5학년 때 부터 하려하고 지금은 초등 개념정리를 확실히 시키려고 한답니다.
아이가 수학에 영재성을 보이는것도 아니여서 경시문제집은 따로 안하고요.
학기선행만 하고 기본기만 충실히 다져놓고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이 되어 있다면 중 고등 수학 잘하리라 믿고있고요. 문제집은 대형서점 초등문제집코너에 가보셔서 직접 들쳐보고 우리아이 수준을 골라보세요.
욕심부려서 경시용 작년에 사놨다가 먼지만 쌓이고 있거든요.
추천 도서는요. '문제해결의 길잡이'와 '수학 문장제'가 개념잡기와 스스로 해결하는 서술형 문제라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출판사마다의 장점들이 있더라고요.
개념설명위주거나 문제유형풀이 위주거나 학교시험대비 유형별문제.. 를 강조하는...이런식으로요.
자세히 보시고 아이에 맞게 선별하심 더 효과가 좋을 듯하고요.
도움되는 글이길 바라며.......
p.s. 수학은 마라톤이라 하더군요. 초등부터 연계된 과목이고 기본기가 약하면 도중 포기한다고들 하네요.
고등 때 정신 차려 공부한다해서 되는 과목도 아니여서 수능점수차이 수학이 판가름한다고도 하고요.
수학고수들이 한결같은 충고는 초등 때 노트필기 습관과 오답스스로 정리풀이를 강조하더군요.
많은 문제집을 들추는것보다는 한 두권의 문제집에서 틀린 오답을 확실히 잡아야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