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번 내사랑찬시후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너무너무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이번에 많이 늦었습니다.

목욜쯤에 워크싯은 다 했는데, 정리해서 올릴 여유가 없었답니다.

담주엔 친정에도 다녀오면 또 늦을까 싶은데.. 다행이 담주부터는 월욜 마감이라니 맘이 좀 놓이네요.

일주일동안 4번 밤에 읽어 줬구요.

집중듣기 할 때 아서도 한번씩 하게 되었답니다. (글자가 좀 작아서 짚는 것은 안 하고 리딩을 듣고 책 따라서 봅니다)

워크싯도 다양하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모두 어렵지 않게 잘 했습니다.

9살 찬이

자기방을 자기만의 공간이라고 하고.. 그림을 그렸는데, 워낙 작게 그려놔서 사진을 찍기 어려웠어요.

가족들과 함께 있고 싶다고 했구요. 특히 남동생인 막내와 같이 놀고 싶다고 했어요.

혼자만의 시간에는 책을 실컷 읽고 싶다고 하네요.

요즘 명작을 읽고 있는데 (시공주니어 책이 좀 두꺼운데도) 너무 좋아하고 푹 빠져서 읽고 있어요.

또 마법의 시간여행(한글책이죠)을 빌려다 읽는데 하루에 대여섯권도 읽어내고 있거든요.

동생들의 방해 없이 책을 읽는게 소원인 것 같아요.ㅎㅎ

7살 시은이

자기 방을 이쁘게 그려봤어요.

아직 두 아이가 같이 자거든요. 빨리 8살이 되어서 자기 방이 생기면 좋겠다고 하네요.

혼자서도 잘 잘 수 있다면서요.

38번/Justine/6세

숙제가 토요일 마감인데, 제가 일을 하다 보니.. 토요일에 수업시키는게 여간 어렵지 않네요ㅠ

이제사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아서 스타터가 여러모로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워크북도 신선하고, 흥미로 가득차 있고, 적정수준 반복도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오늘은 아서의 목에 리본 다는 게임도 해 봤는데, 너무 좋아 하네요.

계속 하루씩 숙제가 늦어서... 관리하시는 분들 죄송하게 해서... 혹시나 또 누락될까 두려움에 있지만

정말이지 스타터 끝까지 꼭 열심히 해복 싶습니다^^

<40번, 7세, 지연(Lena)>

Arthur's Tree House~~

우선 읽기(엄마가) cd듣기 현황입니다~~ 

지연이가 원하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두고 스티커 붙이게 하니 더 효과적이네요...

수요일은 유치원에서 좀 늦게 오는 날이라서 ㅎㅎ 쉬었네요...

지연이가 젤로 좋아하는 matching worksheet이네요 ㅋㅋ

지연양은 줄긋기 워크지가 젤로 좋다네요... 에효...

요즘 또 사진을 거부해놔서 간신히 한장 찍었네요 ㅋㅋ

미로 찾기를 좋아하고 그림에 색칠하는 걸 좋아하는 지연양...

숨은그림 찾기와 워드서치도 재미있게 했네요...

말풍선도 잼나고... 암호 맞추기도 신나서 했답니다...

요렇게 알찬 워크싯을 만들어 주셔서 방장님~~ 고마워요~~

7세가 되면서 그림그리기를 너~~무 간절히 원하는 지연이 땜시

하원후 미술학원에 보냈더니 하루해가 후딱 가네요...

뭔가 시간이 소요되는 활동을 하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서 안보내고 싶은 맘도 있는데... 

지연이가 너무 좋아해서 웅... 당분간은 계속 보내게 될듯하네요...

이번 책을 읽고는 커다란 나무가 있는 집에 살고 싶다는 지연입니다...

그래서 그럼 큰아버지 집처럼 시골에 가서 살아야하고 유치원도 옮겨야 할거랬더니...

한참을 고민하던 지연양... 기냥 아파트에서 살겠답니다 ㅋㅋ

그래두 언젠가는 아서처럼 Tree House를 갖고 싶다는 지연양...

웅... 그런 큰 나무가 있는 집은...네가 커서 사라~~하고 싶다는 ㅋㅋ

이번주도 어찌 간신히 미션수행은 했네요 헉 헉...

오늘 큰아버지 댁에 가서 감나무 묘목 몇그루를 심고 왔어요 ㅎㅎ

2년전쯤 아빠가 50그루나 되는 묘목을 심었건만 에공...

추운 날씨에 몇그루 살아 남은게 안되서...

오늘 몇그루만 더 심었어요... 튼튼하게 자라라고 물도 듬뿍주고 잘 심고 왔어요 ㅎㅎ

핸펀사진이라 화질이 좀 이상하네요 ㅎㅎ

암튼 두 녀석이 기념촬영해야 한다해서 한컷 찍었구요...

요건 마당 한켠 텃밭에 상추씨를 뿌려둔 곳에서 상추 새싹이 돋았길래 찍어왔어요 ㅎㅎ

지연이는 새싹이 돋아 상추가 된다고 했더니 엄청 흥분했네요 ㅋㅋ

밟지 않으려 조심 조심하며 걸었답니다...

아직은 노란 개나리만 잔뜩 피어있는 길을 달리고 왔어요...

꽃나무들이 봉우리를 맺고 있고... 벚꽃들도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하더군요...

다음 주쯤에는 꽃들이 활짝 피어날거 같아요...

꽃을 보니 기분이 상쾌해졌는데... 더 활짝피어나면 다시 한번 나가야겠어요 ㅎㅎ

39번 민혁8세

컬러프린터가 아니라 남들과 비교되는 워크지.. 그렇다고 울 민혁이 만들고 자르고 액티하는 것두 별루.. 하지만 꾸준히 듣고 읽기는 하고 있어요. 워크지는 쉽다고 금방 하네요.. 6세땐 더 꼼꼼히 쓰고 그리고 하는데 연세가 조금 드셨다고 날름날름하는 버릇이 있어요..

북노트에 색칠하기와 영어문장쓰기 개선할 점으로 보이구요.

점점 발전할거라 믿어야지요

35번 유승(6세)

^^;;; 웍싯 미션이 필수라 억지로 애 잡으면서 했어요... ^^;;;

몇장 풀기를 며칠....

나중에는 싫은지 대답도 안하고.... 겨우 했네요..

그래도 제 생각엔 안하는 것 보다는 나은듯한데...

앞으로도 좀 잡더라도 해봐야 할거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ㅎㅎ

환상적인 웍싯 만들어주신 원영사랑님 감사합니다~! 어찌이리 환상적인지.. 정말 대단하세요~!

36번 하영 9세

이번주는 막내가 기침 감기가 심해서 좀더 알차게 못한것 같네요

매번 학교 갔다오면 으래 아서 듣기 부터 하네요

7살때유치원 갔다오면 듣기 하는 것이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가 잡힌것 같아요

길어야 30분 들을까 말까이지만 군말없이 들어주는 아이에게 고맙게 여겨야겠지요

트랙2 들으면서 집중듣기 >>> 3번 들으면서 따라 말하기 >>> CD 끄고 혼자 한번 읽기 >>> 그날 워크싯

순서는 이렇게 진행을 하구요 짬짬히 액티를 진행하는데 힘드네요!!!

하영이가 아서처럼 쿠키먹으며 책읽고 싶다고 해서 쿠키 먹으며 책도 읽고 빵도 구워주고 했는데 사진이 없네요

집에 관한 내용을 하면서 스카치 테이프로 한켠에 거미집이라며 만들어 공룡이 거미줄에 걸렸다며 한마리 공룡이 거미줄에 걸렸네~~ 이러면서 놀았는데 동영상 찍은 것도 못 올렸네요

하영이가 들리는 대로 적는데 스펠링을 몰라서 그렇지 다 들리나봐요

저도 옆에서 같이 적어보며 시합을 했는데 저는 앞에 적고 있으면 뒷부분이 지나가 버려 못적었는데

하영이는 기억하고 있다가 적더라구요...

저희집은 어휘를 다지고

저번에는 생일잔치에 할 수 있는 놀이

이번주는 세계 여러나라의 집에 관해 알아보고 책도 찾고 읽어 보았어요

원영사랑님의 멋진 워크싯에 감사하려면 열심히 미션 수행 하여야겠죠...

모두 화이팅!!!

28번 에릭 7세

****  지금 바로 친정가야해서리~~ ^^;;; 다른분들 글은 내일이나 월욜에 뵈야할듯해요 ^^;;

휘리릭보니 대단들하셔용~~ 알찬활동들~~ ^^

글들이 무지 궁금하지만 꾹!! 참고 전 이만 댕겨올께용~===333

요즘 에릭의 아침시간을 아주 알차게 보내고있어요~~ ^^

누나 학교가고 나면 8시 20분

그동안 에릭은 세수하고 원복을 입고 엄마는 설겆이를 마친답니다. 그럼 대략 8시 50분정도되죵~ ^^

8시 50분부터 에릭과 아침 북클럽활동을 시작합니다. ^^

기본적으로 책읽기부터 시작하구요~ 그리고 공부방(ㅋ?)으로 가서

각종 활동지들을 해요~~ ^^  무척 잼있어한답니다. 

 이때 우선 학습적인거 앞서풀고 뒤로는 뇌를 좀 식혀줄겸 ㅋㅋㅋ 잼있는 활동위주로 골라서 한답니다. ^^

그렇다보니 마무리할땐 더하고 싶어 아쉬워하죵 ~ ㅋㅋ

 9시 30분쯤 모든 활동마치고 10분 좀 놀다가

9시 45분 버스타고 등원한답니다. ^^

아서덕분에 매일아침이 활기차요~~ ^^ 하원하고나서는 레고가지고 노는걸 넘 좋아하는데요.. 그때 흘듣으로 CD 듣기를 무한반복해주시네요~~ ^^

이렇게해야 오후에 누나 공부를 봐줄 시간적 여유가 생기네요~~ ㅎㅎ ^^

이번주도 아서와 아주 즐거운 활동했습니다. !! 에릭 지금 젤리빈책 하고싶어 난리여요~~ ㅋㅋㅋ 조금만 참으로 했네요.. ㅎㅎ 그책을 젤루 좋아하거든요~~ ^^

13기 북클럽 맘님들 모두 홧팅!! 원영사랑님 항상 감사드려요~~ ^^

41번 5세 나경이에요 ..

언니가 있어  어려서부터 소리에 익숙해졌는지 듣는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한글도 모르니 당연 읽을줄 모르고,...   그래서 웍식은 모두 엄마가 읽어주면 그림을 보며

연결하고 합니다.  아서 비디오로 먼저 접해서인지 아서는 물론 D,W도 엄청 좋아라 해요..

그리고 북노트엔 신데렐라를 초대하고 싶다며 그린거랍니다.^^

어제 큰아이 학교 설명회하고 밤에 캠핑을 급하게 와서 다른 웟식한거와 만들기 사진이 없어

있는것만 올립니다...^^

42번 6세 아영이

친정아빠가 지지난 주부터 갑자기 몸이 안 좋다고 해서 검사받으러 다니셨는데 이번 주에 위암초기라고 결과가 나와서 엄마가 정신이 없어서 아영이 워크시트들을 하루만에 다 해치우게 했네요.ㅠ.ㅠ

엄마는 어려워 보이는데 아영이는 원영사랑님 워크지가 재미난지 유치원 다녀와서 워크지 좀 하고 저녁 먹고 또 하고 ...잠이 오는데도 넘 잘 해 주었네요.

집 만들기들은 아영이 딱 일년전쯤에 만든 건데 메이지 입체집북을 보고 넘 좋아해서 살까 하다... 사실은 엄마가 더 갖고 싶었지만...^^ 또 막상 사려니 비슷한 호비(아이***)집을 넘 좋아하고 잘 가지고 놀아서 패스! 요거 만들어 보기 했었더랬어요.

북노트는 아영이는 트리하우스는 트리가 없어서 안 되고 우리 집에 "열려라 참깨!"하면 문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들어가면 푸른 풀밭에 멋진 놀이터가 있는 그런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네요. 엄마를 위한 벤치도 있구요.ㅋㅋㅋ 트리하우스보다 더 있을 수 없는 공간이네요.ㅋㅋㅋ

예전에 아영이 두세살쯤 아영이 아빠가 박스에다 벽지까지 이쁘게 붙여서 멋진 집을 만들어 줘서 한참 잘 놀았었는데 이사하면서 깊숙한 곳에 넣어 둔 뒤론 요 텐트집에서 더 잘 놀아요. 요즘은 저기에서 인형들이랑 엄마 모르게 이것저것 하면서 한참동안 넘 잘 놀아서 엄마가 쉴 틈이 나죠. 그리고 아영이 물건들 정리하기 싫음 제가 청소하다 저기 다 넣어 버려서 ... 완전 복잡고 엉망이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