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 길이 있다...
동감합니다.
내일 날이 따스해지면
근처의 서점에 나가서 책들을 쭉~ 섭렵해봐야겠어요.^^
당연한 얘기지만 서점에는 마음이 편안할 때 가야 글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아요~
마음에 열이날때 서점에 가면 하얀것은 종이요 까만것은 글씨일 뿐 ^^
6월 기쁜마음으로 여유롭게 서점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해봅니다.
항상 좋은 글...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아이을 키우는 엄마로서 선배 엄마의 경험은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전부터 하나비님 글 읽고 있었는데
이렇게 댓글 남기기까지는 참 오랜시간이 필요하네요.
공부하는 엄마...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야겠지요...
사교육도 우리 나라 현실에서는 피할 수 없겠지요.
그런데 그 시점이 언제인지...아둔한 엄마는
그 시점찾는 것 조차도 힘이드네요..
아이가 아직 어려 그래도 견딜만 합니다..
그래도 여전이 고민스럽지요.
이것도 엄마가 공부하며 찾아내야하는 것이겠지요?
책 속에 길이 있다 라는 말씀. 그 말씀이 진리인듯 합니다.
모든 엄마들이 그러하듯 저도 제 아이들을 반듯하게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한 사람의 엄마이거든요.
하니비님의 글을 읽으며 때로는 질문을 해보지만 결국은 엄마인 저가 제 아이에 맞게 길을 찾아가야 한다 라는 것을 느낍니다.
진정 머리좋은 아이들도 많고, 노력으로 이루어가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아직도 전 노력중입니다.
아이 아빠가 그러더군요.. 자식은 농사라고. 농사를 짓다보면 잡초도 뽑아줘야 하고 좋은 거름이 필요하면 양분의 거름도 줘야 한다고요. 힘들다 생각지 말고 내 농사 짓는다 라고 생각하라고요.
가끔씩 힘들고 지칠때가 있어요.
이곳에 와서 많은 용기도 얻어가고 좌절(엄마의 노력과 뛰어난 실력으로)도 동시에 얻어가죠.
많은 자극을 얻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서요.
좋은 글, 좋은 정보 항상 감사드립니다.
전업주부인 저에겐 책도 책이지만 이곳의 글이 큰 힘이 됩니다.
아이들마다 갖고 있는 능력과 실력이 다르니 똑같을 수는 없지만 참고는 많이 되고 있습니다.
영어, 수학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고 싶은 욕심많은 엄마입니다.
歸天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의 시를 찾아 읽었습니다.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위해서요.
언제부턴가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는 것을 삼가하기 시작했어요
님의 말씀대로 책속에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까?
헌데 저는 서점도 잘 못가는 시골에서 살다보니 이 글에 올려주시는 책들을 기준으로 무조건 다 삽니다.
추천해주신 책을 빌려볼 곳도 없구 그저 워낙 유명한 베스트셀러가 아니면 이 곳 도서관은 구비해 놓지를 않아서요
다만 1주일에 한번정도 아이들 책을 빌리러 갑니다.
이런저런분들이 책을 추천해 주신 육아서는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수학은 잡히는 것 같은데 여전히 영어는 내 아이의 방법을 찾기가 그리 쉽지가 않네요
그렇다고 학원이 잘 되어 있는 곳이 있는 곳도 없구
워낙 제가 영어를 싫어했거든요
요번 여름방학 때는 영어문법서 그램마유즈책을 들어가면서 계획하고 있고 지금 나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하루 한쪽 글을 읽고 영타임즈 쓰기 만화보기 등으로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하니비님!
맞아요 자기 몫입니다. 하지만 정보는 있어야 하기에 참으로 노력합니다.
다시 틈을 내서 도시로 나가 책을 접하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안녕하세요. 넘 오랜만예요.
그간 정신상태가 올바르지 않아 쑥쑥엔 못들어 왔네요.
엄마표도 몸과 마음이 온전해야 하는 일인 듯해요. 갱냔긴가 자꾸 짜증나서 애들 치닥거리 하는게 싫더라구요.
슬슬 또 학원 알아 보구 있어여. 쫌 보내서 제가 재충전해서 다시 시작해야 할 듯해요.
어떻게 두 아드님들 그리도 잘 이끌어 오셨나요.
부럽 부럽^^
안녕하세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이를 키우고 가르치는데,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곳 글들을 읽으면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저처럼 줏대없는 엄마일때는 더욱 그렇구요.
제 친구말이 공부에선 머리 좋은 아이들을 노력하는 아이들이 이기지 못한다 합니다.
그 말을 부정할 수 없어서 좀 서글펐습니다.
저의 '이긴다'는 말이 좀 그렇죠?
핀란드 교육이 우수한 이유가 '함께'가기 때문이라는데 말이죠^^
하니비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힘들고 지칠때마다 하니비님의 칼럼을 읽으며 정신차리고 기운도 내고 그렇게 몇년을 보냈습니다. 요즘은 시어머니 병원 다니고 두 연년생 딸 챙기느라 중등 게시판에 자주 못들어오지만 하니비님 글 읽을때면 생각이 정리된답니다.
엄마표 영어가 좋은 점도 많지만 막연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더욱더 아니구요.
저는 아이들이 어릴때 4-5세 정도때 영어전문서점을 들락거리면서 영어를 시작했고 그 곳에서 무료 유료 수업도 시켜 보고 선생님들이 하는 노하우도 조금씩 보고 집에서 따라했답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꼭 가니 책 구경도 되고 자극도 받게 되었구요. 그러다가 강남의 유명한 서점을 알게 되었지요.지금은 멀리 이사왔습니다
그 곳은 하니비님 말씀대로 지하 허름한 곳처럼 보이지만 아이들이 학교 간 이후 10시 정도가되면 엄마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곳이었답니다. 우리말책 전집에서부터 헌책 중고책. 외국어서적
참고서 문제집 얼마나 빽빽한 지 모릅니다. 그 동네에서 3년 반 정도 살았는데 그 곳을 알았다는 게 제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방학이 되기 전 후 개학 전 후 학기 초 정말 아줌마들이 많이 모이지요.
현재는 형편이 안되서 학원에 못 보내고 있긴 하지만 언젠가 힘이 딸리면 저도 보낼 때가 올겁니다. 아직 초3, 초2 지만 그때까지 제가 서점에 가서 책 구경도 많이 하고 도서관 활용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도서관 다닌지 벌써 6년째네요. 비록 학습지나 학원의 힘은 못 빌렸지만 그 6년의 힘이 아직까지 아이들이 자유롭게 사고 하고 스스로 공부하고 책 읽는 습관이 잡히게 된 비결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쑥쑥을 알고 열심히 책에 대한 정보를 얻을 때와 달리 요즘은 북클럽도 생기고 엄마들이 정보 교환에서 멈추지 않고 함께 해나가려는 분들이 가끔 있기에 위로 받고 있습니다.
하니비님의 좋은 조언이 제게 많은 힘이 되고요.
적절한 사교육도 첨가해가면서 아이들이 중학교 고등학교를 보내겠지요. 지금 초등학생이니 너무 조급해 하지 않고 그렇다고 막연하게 책만 읽고 듣고만 하면 될거야 라고 방심하지도 않으며 꾸준히 아이들과 함께 길을 가겠습니다.
하니비님,
오늘 피아노 대회 다녀왔어요. 오전 7시 30분에 집을 나섰는데, 입상자 콘서트가 있어 집에 돌아오니 저녁 8시 30분입니다. 전체 그랑프리 1명, 그룹별 1등상 3명, 입상자 6명인데.. 아이는 입상자에 들었습니다. 그랑프리는 중, 고등부가 아닌 초등부 3학년 남학생이 받았습니다. 쇼팽 에튀드를 정말 아름답게~~ 연주하더군요.
공부 열심히 시켜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게 됬어요. ^^
요즘 수학은.. 저랑은 해법 올림피아드 풀고, 수학 선생님을 소개 받아서 현지 고학년 경시 대회 기출 문제집을 풀기로 했어요. 제가 있는 곳은 학년별로 출제 되는 대회가 있고, 또 초등 3,4학년 대상/ 5,6학년 대상, 두 그룹으로 나뉘어 출제 되는 대회가 있어요.
어제 처음 수업을 했습니다. (90분) 선생님이랑 하는 것이 재미있었는지.. 한국 수학 선생님이 있었으면 한국 문제집 같이 풀면 좋을텐데.. 그럽니다. 맘 좀 상했지만.. 억지로 웃으면서.. 그럼 좋았을텐데.. 없으니.. 그냥 엄마랑 해야겠네.. 했어요. ^^
요즘 피아노 대회 때문에 한 동안 바빠 놀 시간이 별로 없으니, 알람 맞춰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놀아요..
내일은.. 오전에 맘껏 놀고.. ^^ 1시에 수영 레슨이 있고, 4시에는 일요일에 있을 콘서트 리허설에 갑니다.
아이는 수학 문제 푸는 것이 참 힘든데, 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해요.
수학 선생님은 일주일에 한 번 오시기로 했어요. 선생님이랑 풀었던 문제를 저에게 설명해 주는 방법으로 복습을 시키려고 해요.
영어는 틈틈히 책 읽고, 학교 숙제 하고 (4학년인데, 6학년과 함께 수업을 들어요. 교재는 중학생 용이구요.), 아일랜드 친구랑 가끔 스카이프 하고, 일이 늦어지면 가끔 제 미국 친구가 아이 픽업해서 돌봐주고, dvd 보고.. 아직 따로 공부하는 건 없어요.
독서는.. 현지어로 어린 왕자 읽고 있구요.. 맹꽁이 서당, 아르키메데스의 수학 노트, 라이트 형제.. 읽어요.
에공.. 오늘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심한 각성 상태라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썼어요.
운동 하시고 몸이 나아지셨나 궁금해요.
엄마가 행복해야 집안이 행복하다고 하니.. 하니비님, 가족의 평안을 위해서..항상 행복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