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부모는 자기역할을 정확히 알고
지혜로운 부모는 언제나 자녀를 존중하며
영리한 부모는 삶에 필요한 진정한 공부를 가르친다고 합니다.
공부에 힘든 아이 둘을 키우며
겸손도 배우고
인간이 서로 다름도 인정하 줄 알고
너그러워짐도 배웠습니다.
공부는 안 해서 못하는 줄 알았어요.
그아이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한다는 걸, 이제는 이해해요.
제아이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주면서
이렇게 엄마는 배우고 있네요.
알고 지내는 이스라엘 가족이 생각나네요.
아들이 둘인데, 아들 하나인 저보고 아이는 둘 있어야 한다고 빨리 둘째 만들라고 합니다. 남편이 좀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더니.. 하나가 사고가 나면 어떻할 거냐고 하네요. 완벽한 백업 아닙니까? 셋이면 더 좋겠네 했더니.. 안좋답니다. 셋 중 둘은 친하고.. 하나는 외톨이가 된다고 하네요.
임대업을 하는데요.. 돈 좀 있다 그러면.. 집이 몇 채 되고.. 그러잖아요..
이 집은.. 함께 차를 타고 시내를 지나가는데.. 이 건물이 내꺼고, 저 건물도 내꺼고,.. 또 저 건물 계약 들어갔다고 그러고.. 모두 자식들 꺼라고 합니다. 아이들 주려고 열심히 일한답니다.
인간미가 좀 없긴 한데 부자이면서 인간적이긴 어렵겠죠.
현실이 유토피아가 아니기에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뤄야 하죠.
철저한 백업, 리스크 관리.. 가족 경영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대기업 다니는 부인.. 아이들이랑 살림에 정성을 쏟는 예쁜 사람인데요..
언젠가.. 혹시 남편 회사 그만 두면 어떻할 지 물어 봤거든요. 그랬더니.. 남편 회사일 좋아하고, 회사도 안정적이어서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그러더군요.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거래선 사장.. 혹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일을 못하게 될 경우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지 물어봤는데.. 없다고 합니다.
유대인 눈으로 본다면 무책임한 사람으로 비춰질 수도..열심히 사는건 똑같은데.. 차이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내가 얼마 못살고 죽게 되면 죽기 전에 무엇을 해야할까..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한침 고민하다가.. 아이 나눗셈 연습이 제일 급하더군요..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황당해 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잠깐 잊고 지내던걸 생각하게 하시네요~
원래 아이키울때...늘 지혜롭고 자애로운 사람 되라고...말하곤 했는데
영어에 목매면서 좀 잊고 있었어요.
저희 아인...지혜로운,,,슬기로운 아인 아니라서...어찌 이끌어줘야 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이런쪽으로 직접 자기 아이들 글 올려주심...더 좋겠네요^^
(관련 책...육아서....추천도 좀 부탁드려요)
유대인들은 하루 수업시간중 오전시간은 내내 종교와 신앙교육을 시키고
오후에 세상지식을 쌓기위한 과목들을 가르친다고 합니다.그렇게 하는데도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인재들을 마구마구 배출해내는 그들이
참으로 신기할 따름이지요.
목적없이 뇌에 마구 집어넣는 교육보다
정신교육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닐런지요.
인성,도덕성,가치관,삶의 목적과 나의 가치등등을 올바로 알려주는 정신교육이 곧
지혜교육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들은 인간과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그분을 두려워하는 것을
지혜의 근본이라고 가르치고 배운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부러운 것은
유대인들은 세대차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가치관들이 대를 이어 잘 전수되면서
손자가 할아버지를, 아들이 부모를 존경하고 순종하는 모습들이
참 아름다와보였습니다.(유대인의 인성교육이라는 책을 보다보니...)
우리는 정신이 없죠...뭔 세대다 뭔 세대다 확확 달라지는 후대 아이들의 모습에...
늘 전통은 구식이고 고리타분한 것이라는 편견속에 있고
뭔가 신선하고 새롭고 조금은 건방진 문화가 현대적인 좋은 것인양
우리사회와 정신을 지배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