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맘님 아이들은 참으로 훌륭한 엄마를 만난게 틀림없습니다...
진심으로 존경스럽네요...
덕분에 제 자신을 돌아보게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언제쯤에 저도 그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지.. 행복을 전당포에 너무 많이 맡겨 저의 전당포는
계속 확장중인데ㅔㅔ
나름대로 힘든 일 있었는데, 우연히 클릭했다가, 참 생각지도 못하게 빙그레 웃음이 나옵니다.
고등어맘님의 그 내공의 힘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안되지만, 참 깊으신듯...
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위안받고 힘 얻네요.
행복은 미래의 그언젠가가 아닌 바로 지금 이어야 한다는 말..
정답인것 같습니다.
다들 1등만을 보며 달리니 내아이가 못나보일수밖에요.
누구든 꼭 공부가 아니어도 한가지의 장기는 있는것.. 그것을 지지해주는 게
부모의 역할 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누구와 닮아져 보라고 누구처럼 해보라고가 아니구요...
고등어맘님! 짱이네요.
어쩜 글을 이리 맛깔나게 잘 쓰시는지...
애들 때문에 화나서 컴앞에 앉았다가 님글을 읽는 순간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하하하 박장대소...
화난거 다 잊어버렸구만요.
예전에 쑥에서 활동하시던 그 고등어맘님 맞으시죠?
님글을 읽고 있는 저도 이리 행복해 지는데, 님의 아이들은 참 행복할것 같네요.
저도 고등어맘님 같은 마음을 가지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된답니다.
속이 터져 죽겠는데 어떡하죠???
정말 도를 좀 닦어야 할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뵙네요^^
이렇게 좋은글들 자주 남겨주시면 좋을텐데..
지나치게 긴장된 엄마와 아이들이죠? 고등어맘님이 계셔야
그 긴장이 좀 풀릴듯 합니다.
자주 뵙고 싶네요 ..
맨날 보기만 하다 오늘 첨 글 남겨봅니다.
자식 좀 잘 키워 볼 생각으로 중등 게시판 기웃기웃 거렸는데
엄친아들 너무 많아서 도움과 좌절을 함께 주는 쑥이네요.
초등 6학년
평균점수 80점 넘은 적 한번도 없는 울 아들
지난주에 시험범위 나왔다고 사물함에 있는
교과서를 들고와서 나름 계획표짜고
한 30분 공부하고 자더라구요.
어떻게 공부할 생각을 다 했냐구 기특해서
엉덩이 몇대 두드려 줬습니다.
학교에 상담을 가도 4,5,6학년 담임 선생님 모두
발표도 잘 하고 공부에 대해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고
많이 나쁜점수 아니라고 하니
그렇게 말씀해 주는 선생님이 얼마나 고마운지...
그래도 해야하는걸 아니까 아들도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서 맘이 짠해요.
고등어 맘님 글 읽고 많이 위안받고 갑니다.
저도 가끔씩 생각해요. 잠든 딸아이 보면서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고....
시험기간 가까워지면 나도 모르게 긴장되고....
시험 끝나고 나믄 긴장 확 풀려서 몸이 아픈 것 같기도 해요... 왜그리 피곤함이 느껴지는지...
사실은 교육문제랍시고 엄마들끼리 만나서 교육정보 주고 받는 것도 이제는 진저리가 나요.
막상 정보를 얻으려고 쑥에도 들어오고 엄마들하고 얘기도 해 보지만, 얘기를 하면서 점점더 수렁속으로
빠져가는 느낌도 들어요. 엄마들의 경쟁속에 아이들은 지쳐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역시 엄마들 맘은 다 똑같아요.
내 자식만큼은 좋은 점수받았으면 좋겠고, 좋은 상 받기 바라고...
아무리 마음을 비운다한 들 비운다고 그게 될까요?
세상도 많이 변했죠... 초등때 공부안하고 놀기만 하던 우리 때랑은 완전 달라졌죠.
완. 전. 히......
오늘 아시는 분께 좋은 이야기를 들었어요
초등학교때 너무 힘빼지 말라고요. 중학교때 힘 못쓴다고요.
또 중학교때 너무 힘빼지 말라고요... 고등학교때 지쳐서 힘들다고요......
전 에너지를 조금 절약해야 될 것 같아요.
장기 마라톤에 약한 걸 제가 알고 있거든요.....
편하게 맘 먹을랍니다.. 사실 울 딸 기대하지도 않게 이번에 좋은 점수 받아왔어요.
그런데 지금 기분은 그냥 그래요... 왜 그런건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뭔가 허전하고 그러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종종 올려주세요
고등어맘님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이 글을 준비하셨군요. ㅜ.ㅜ
중1 제 아들도 오늘 중간고사를 끝냈습니다.
원래 뛰어난 놈이 아닌지라 별 기대는 안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은데다 아이가 속상해하는 걸 보니 속이 터질 것 같습니다.
겉으론 괜찮다고, 담에 잘하면 된다고 말하면서도
속으론 이일을 어쩌지, 앞으로 더 어려워질텐데 큰일이네...
오만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고등어맘님의 글을 읽고나니
배우고 익히는 속도가 느린 아들놈이
중간고사 기간 이주전부터 낑낑거리며 애쓰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 모습만 기억할랍니다.
고등어맘님. 훈훈한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제 중간고사를 보고 온 아들이
"엄마, 올백 맞으면 정말 좋겠어요." 하길래,
"공부도 안 하고 올백이 나오겠니? 운이 좋아서 니가 다 아는 문제가 나오거나 시험이 쉬우면 모를까
엄마는 이번 시험 올백 기대 안 한다."
했더니...초4 아들 눈을 부릅뜨고 저를 노려보고...
눈물을 줄줄 흘리고...
어떻게 그렇게 비꼬면서 얘기하느냐고...왜 인격적으로 모독하느냐고 따져서
한참동안 이야기 하고 풀어주느라 진땀 뺐습니다.
학원도 안 다녀, 공부도 안 해.
딱 하루, 시험 전날 공부한 것이 다 인 아들한테 솔직히 너무 속상하기도 해서 한마디 한 건데...
엄마인 저도 아들이 올백 맞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진짜....이제 사춘기에 접어 드는지...엄마가 밉다면서 난리네요.
속상합니다.
도대체 언제부터 공부 하라고 시켜야 하는지...기다리다 썩어 문드러지겠습니다.
ㅠㅠ
신통방통한 아들 여기 또 있습니다.
셤 공부 안하는 대신 동화책 읽고,바요린 켜고,보드 게임 하는 초3 녀석
몇 점을 맞든 지 기특하겠죠.
중학교 가서 땀나도록 뛸 수 있기를 빌면서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어린 아이들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그래도 행복하게 행복..
점점 성적의 숫자만이 머리속에 가득차서리. 으이그 못난 에미로다
아이가 어린대도 중게를 드나들면 내 아이도 엄친아가 될 수 있을까? 그 근처라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처음 치른 중간고사 시험지를 가채점하며 으이그, 또오~~
그러면서 그래도 '수고했다' 맘넓은 에미인양....그러면서 밤엔 더 긴시간 쑥쑥질!
담날 다른 에미들이 이번 시험 무지 어려웠다 ...하는 소리 들으며, 속으로 '그럼 그렇지, 흐뭇'
그리고 그 담날 '선생님이 답안지 보여주셨는데, 국어는 69점인데, 영어는 백이야, 너무 좋아!!'
'....'
과장하여 하루 간격으로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합니다. 그눔의 성적 때문에.
어젠 내 핸폰 대기화면에 '행복'이라는 글자로 장식했습니다.
아이는 아직 성적 때문에 행복을 포기하지 않았는데, 못난 에미 때문에 그렇게 될까 두려웠습니다.
[맑고, 밝고, 건강하게] 제 육아철학인데, 고등어맘님덕분에 다시 새기며 갑니다.
고등어맘님 덕분에 웃습니다..^^
둘째 아이한테는 저렇게 될거 같은데..첫째한테는 저렇게 하기 너무 힘든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와 엄마의 행복을 위해서 더 노력하고 수양해야겠죠?
암튼 아침부터 기분좋아지네요..^^
고등어맘님..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진정 고수맘이 아니신지 ..
아이의 행복을 바라면서, 정작 아이는 엄마 때문에 행복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참 모순이지요.
가끔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고, 생각하리라 마음을 먹어도 쉽지가 않구요.
위도 쳐다보는 엄마, 아래도 보는 아이 .. 이러면 좋을 텐데요..
아이 낳고, 육아가 도 닦는거라는 거 알았지만.. 어찌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
매일 매일 집이라고 기어 들어와주는 것도...에서 뒤집어졌읍니다.ㅋ
공부에 도움되는 글도 보약이지만...이런 글 봄같지 않은 요즘 날씨에 ...쨍 한 신선함을 갖춘 햇살입니다.
덕분에 웃었읍니다.
시험은 중1아들이 보는데 왜 제 가슴이 뛰는지...왜 내마음이 바쁜지
겉으론 대범한 척 용써도 별 수 없구나 스스로 한심해하는 엄마...오늘 처음 글 씁니다.
행복해야겠습니다. 저도 제 아들도..^^*
정말 훌륭하신 어머님이세요^^. 저도 같이 행복해져요.
사실 울 아들 아직 어려 (초4) 엄친아 비슷한데 수학 심화 푸는 놈이 쉬운 문제 실수로 몇 개 틀려와도 신경 곤두세우고 12시 넘어도 안재우고 문제 풀리고...
말로는 길게 넓게 가자고 떠들고 남들 앞에서는 여유로운 척~
내 속마음은 남보다 더 잘 난 자식 자랑하고 싶고 더 잘 하는 애들 보면 엄청 부러워하고... 엄청 속물입니다.
저도 도 열심히 닦아 초연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래야 울 아들도 제 기량 다 발휘하고 살지 않을까 합니다.
도 닦는 엄마들 모두 힘내세요^^
고등어맘님과 할아버지님이 지금까지 기억나는 쑥쑥의 제 선배님이십니다.
쑥쑥의 선배님의 아드님이 중딩이 되어서 영어듣기평가를 보고...
고등어맘님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맨날 자랑질만 해대는 저는 어쩌라구요..
그래두 일단 추천입니다.^^너무 반가워서리...
오늘 중딩 시험감독갔다가 비극의 현장을 목격하고...
우리 아들에게 핀란드로 가서 살라고 했습니다.
이민을 받아주지 않는다구 미국가서 산다기에 미국도 별루라구..
수단 방법 가리지 말구 핀란드 가서 살라구 했습니다.
학생의 성적은 오로지 학교와 교사의 책임...
고등어맘님도 마음 무거워지시겠습니다.ㅋㅋㅋ...
오늘 학교가보니 교원평가한다고 안내장주던데..
이거이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닌 듯 합니다.
^^ 5학년 울 아들의 미래를 보는듯했습니다...
마음비우고 더 기대하지 않기...
고등어맘님...너무 어려워요잉~~ㅠㅠ
초기에 친 진단평가
전 컴퓨터펜도 안 챙겨주고 그거이 오멤알 인지도 모르고
셤 공부??당근 싸움날까봐...안하고...(작년에 올해 진단을 대비하야 몇장 놔둔거 고대로 재활용으로 고고~~)
그런데 울아들이 세상에...@@ 5개 과목 30문제씩 150 문제 중에서 9개 밖에 안틀린게 아니겠습니까??@@
정말 놀랄 노 자라
아들 정말 잘했다...어찌 작년 껄 안까먹고 그리고 첨 하는 오엠알인데...
더군다나 영어는 백!!실수도 없이??
정말 기뻐서 모자 덩실덩실...하고 외식하고 했더니...
나가질 말걸 그랬어 괜히 나갔어....
왜 다들 올백에 기껏해야 한두개야!! 괜히 나갔어 괜히 들었어...
어떻해 어떻해 ㅠㅠ
시험치고 나선
엄마들 만남을 의무적으로 피하거나
아님 점수 나오기도 전에 봐야한다는걸...
뼈져리게 느꼈네요...ㅠㅠ
분명한건 분명...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게 맞는데 말이지요...
자꾸 잊습니다...제가....
이정도나마...해주는게 어디야...하며 고마워해야 하는데...
왜!!엄친아들이 넘치는 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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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웃습니다. 그리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돌아섰습니다.
사실 오늘까지 중간고사 (내일 하루 더 남았습니다.)를 죽쑤고 온 딸 때문에 많이 속상해 하고 있었거든요.
어제까지는 잘 참았는데 오늘은 도저히 못참고 아이에게 퍼부었습니다. 그러다 반에서 꼴등하겠다고. 그러니까 우리딸 꼴등은 안해 중간은 할 꺼야 합니다. 그 말이 기름이 되어 더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또 퍼붓고....
"미래를 위해 오늘의 행복을 저당잡히면 안된다"가 제가 항상 부르짓던 말인데 아이가 중학교에 가니 그게 안되네요. 오늘 고등어맘님의 글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합니다. "내일 행복하기 위해 오늘도 행복하자'라고요.
항상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저도 열심히 도 닦아야겠습니다. 욕심있는(많지는 않습니다.) 엄마가 욕심도 없고, 근기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되고싶은 것도 없는 아이와 행복하게 살려면 엄마는 도인이 되어야 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