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기온이 40도가 넘고,
빨래를 하면 흰 빨래는 누런색으로 변하고,
에어컨이 없는 야외에서는 거의 생활 불가능할 정도이고,
우리나라가 수도시설이 무진장 잘되있는 나라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낄 수 있다 하네요.
슈퍼마켓 같은 경우도, 우리나라의 동네 마트 수준도 기대하면 안되고,
옷이든 음식이든 악세사리든 책이든
모든 생활이 우리나라의 7,80년대 수준과 똑같다고 보면 되요.
물론 화폐가치가 우리나라보다 너무나 낮아서
한국에서는 엄두도 못냈던 사람들도
거기서는 기사 부리고, 가정부 두면서, 골프치고 마사지 받으러 다니긴 합니다.
친구가 현재 인도에서 4년째 살고 있네요~
남편따라 아이들 데리고 들어 갔는데...5년 채우면 나오게 될 꺼라고...그날만을 기다리더군요~
학교문제에 대해선 자세히 묻지 않아서 잘은 모르는데...국제학교 다니고 있고...
그래서 영어는 걱정 없지만...돌아와서 적응 하려면 수학을 더 시켜야 할 것 같다고
해마다 한국 들어오면 수학 학습지 1년치랑 문제집들 챙겨 가더군요~
집안일 해주는 사람도 있고, 운전기사도 있고...몸은 편하게 지낸 답니다~ㅎ
(친구들이 젤로 부러워 해요~^^)
미국에서 3년 살다가 인도로 갔는데...
미국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오기 싫어서 힘들었는데...
인도는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네요...
주변환경이 좀 지저분 하고 너무 더워서 힘들다고요...
투덜거리는 친구의 말은 귀에 안들어 오고...그저 부럽기만 했답니다~^^
아이궁~~ 멀리 가시네요!
인도하니 남편이 회사들어가자마자 연수로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지독히도 더웠다고 어찌나 설토하던지...
정말 많이 고민되시겠습니다.
그래도 국제학교에 다니면 한국에서의 3년보다 더 많은 것을 가져오게 되겠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알찬 3년이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