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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 언제까지 해 주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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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댓글쓰기 본문보기

  • 게으른 엄마
  • |
  • 2010-04-27 12:29
답댓글

글쎄요...채점을 해 준다, 스스로 하게 한다가 크게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채점과 오답의 중요성을 아이가 알기만 한다면요.

문제 푸는 것보다 채점하고 오답하는 과정에서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아는 게 중요하죠. 그래서 문제를 많이 풀기 보다, 틀린 문제를

보면서 아이가 잘 모르는 유형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과정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주고,

어느 정도 제대로 할 수 있으면 멀찍이서 지켜보면 되겠죠.

그 때가 언제라고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저희 큰애도 중2인데요, 제가 일을 하고 있어서 채점을 해 줄 때도 있고,

못 해줄 때도 있고, 그때 그때 상황봐서 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랬지요.

처음엔 채점 안 해주면 다시 안 보기도 하고 그러더니 초4정도부턴

본인이 채점하고 오답하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채점해 줄 때도

자기가 별표한 문제는 맞았더라도 다시 봐야 하니

별도로 표시해 달라고 하기도 하고요.

문제집에서 틀렸던 문제를 또 틀린 경우

본인이 오답을 제대로 안 해서 그런 거니 약이 올랐겠지요.

 

 

반면 초4인 둘째는 아직 일일이 채점해 주고 오답하는 걸 지켜봅니다.

 안 그러면 휘리릭 풀고 틀린 문제는 그은 후에 다시 안 보더라고요.

 

아이의 상황에 따라 하되, 아이에게 오답의 중요성을 알게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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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이
  • |
  • 2010-04-26 12:00
답댓글

어느정도 혼자 챙기는 게 될 것같아서

다음 시험부터는 직접 해보라로 했습니다.

지금 중간고사 기간인데 내신 등수라는게 아이가 받는 압박감이 대단합니다.

시험을 치뤄가며 익숙해져 점점 나아지기만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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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맘
  • |
  • 2010-04-25 10:55
답댓글

중2딸 아이가 있는 엄마입니다.

 

저도 아이가 주도적 학습을 하도록 혼자 맡겨 두었더니

아직 문제만 풀고 채점은 거의 안하네요.(문제도 제대로 풀지도 않지만)

또 채점을 스스로 한다하더라도

쉽게 답지를 보고 고치고....ㅠㅠㅠ

 

중간고사기간이 시작되어

그 동안 들여다 보지 않던 문제지를 보니

채점은 안하고 문제만 조금 풀어 놓아서 제가 채점했습니다.

틀린 것 고치고 다시 틀린 것 고치고..

 

특히 수학은 틀린 것 고치는 것 너무 싫어합니다.

지금도 아침에 몇 문제 고치다 다른 과목 공부하네요.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 어느 정도 될 때 채점도 스스로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채점만 제대로 하고 오답을 정리 할 줄 알면 ...

 

우리 딸은 아직 주도적 학습으로 갈 길이 멀게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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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생각
  • |
  • 2010-04-24 16:18
답댓글

 

  초6맘이 나서기에 좀 쑥스러우나...^^

 

  학년이 중요한게 아니라,그아이가 얼마나 공부에 열의가 있고 자기주도적 학습이 몸에

 

 베어있나가 관건 아닐까요?   사실 스스로 풀고 채점하고,틀린문제 정리해 공부하고 답지 보충설명

 

 다시 외우고 하는것이,엄마손을 한번 거치는 것보다 시간도 절약되고 더 철저히 공부 되어지는

 

면도 있더군요. 자기주도적 습관이 정착되 있다면 초등도 충분이 가능합니다.

 

이제,중등이니 서서히 아이가 주도권을 갖도록 무게 중심을 옮겨야 할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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