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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아버지와 아들

컨텐츠

댓글 34 댓글쓰기 본문보기

  • 제니퍼
  • |
  • 2010-06-06 17:10
답댓글

저도 아들만 둘인데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글을 읽고 남편과 아들 둘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니비님 많이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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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계령
  • |
  • 2010-04-24 02:24
답댓글

하니비님 부럽네요.  장사(남들은 사업이라함)를 좀 크게하는 아빠덕에 아이들은 아빠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삽니다. 그 미안함 때문일까요?  이 글 읽고 저 지금 눈물만 그저 흐르네요.

저도 아들이 둘이거든요. 초4 ,6살  둘다 인물도좋고(남들도 인정) 큰아이는 특히 머리가 좋은 편입니다.(수학쪽으로)  더 열심히 사랑해 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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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잎새
  • |
  • 2010-04-20 00:04
답댓글
뭉클해지는 일기여요.
저는 이리 할 자신은 없어, 바빠도 부모를 찾아오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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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 |
  • 2010-04-17 20:51
답댓글

하니비님글에는 눈물과 웃음이 함께 있네요~  오늘은 눈물이 좀 더 많았어요...

저희 남푠도 같은 전공인데 그것 빼고는 아주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

큰 아드님 마음껏 놀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 

하니비님 댁에 늘 행복함과 따뜻함이 흐르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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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딸사^*^
  • |
  • 2010-04-15 10:00
답댓글

 자매님!

어제 성경(교리숙제)에서 참행복(루카 11,27~28)을 읽고 써보았어요.

저의 두 딸이 남보기에는 어떠하든 기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성인으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끔 기대만큼 따라주지 않는 자식과 평범한 남편을 보면 가슴에 화가 올라 오기도 하지만 돌아보면

제 모습또한 평범하기 그지없으니 화를 내려 놓습시다.

좋은 땅인 부모가 되어 힘들때나 기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모로 살렵니다.

하니비님 글은 참 오랜시간(주로 집안일 할때)곱씹으며 마음밭에 심어집니다.

하니비님의 여운은 신비주의 에서 오는 것이 아닌 조금한 정보라도 나누려고 하는 나눔에서옵니다.

몇일전 이글을 읽고 오늘에서야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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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선
  • |
  • 2010-04-15 06:13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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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맘
  • |
  • 2010-04-14 11:11
답댓글

너무 감동적이어서 울면서 읽었습니다. 울 딸 아빠와 너무나 비교 되어서... 아직 초등학생 어린 딸이 어른인양 자기 힘들다고 짜증내는 남편과 너무 비교 되어서... 항상 좋은 글에 감동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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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아빠
  • |
  • 2010-04-13 21:49
답댓글

우와 남편을 정말 사랑하시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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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모맘
  • |
  • 2010-04-13 19:09
답댓글

 

아유...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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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소나무
  • |
  • 2010-04-13 13:37
답댓글

하나비님 글 정말 잘읽었네요...

우리도 아이들 아빠라면 ...너무 사이가좋아서 셈이 날정도에요 거기다 아들만둘 ㅠ.ㅠ.ㅠ

아이들 아빠는 절대 책못읽어주고 책구입이런거하고는 거리가 넘 멀답니다.^ ^

그런대도 전 아이들아빠를 존경해요.항상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아빠이지요.

운동 등산 자전거...밤 11시에 귀가를 해도 아이들이 놀아달라고 메달리면 놀아주는 아니

같이 노는아빠랍니다. 아이들과 노는것이 넘 즐거운아빠이니...세삼 하나비님 글을 읽으면서

남편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드네요 ^ ^

이렇게 항상 여러가지 감정을 전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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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경
  • |
  • 2010-04-13 11:53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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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자나무
  • |
  • 2010-04-13 10:37
답댓글

하니비님~ 완죤 감동이여요.

하니비님 부군만큼은 아니지만 저희 아버지도 지극 정성으로 우릴 대해 주셨답니다.

그게 울 아버지와 저희와의 끈끈한 정을 더 붙인 것 같아요.

울 남푠도 하니비님 남편분만큼은 아니어도

울 아버지 반만큼이라도 해 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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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순경
  • |
  • 2010-04-13 10:28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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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순경
  • |
  • 2010-04-13 10:28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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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러워용
  • |
  • 2010-04-13 10:07
답댓글
넘 열심히 살아오셔서 이제 복받으시는것 같아요.남편분과 하니비님의 노력으로 행복하신 현재가 영원히 지속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건강 챙기시구요. 늘 기쁜 마음으로 글을 보고 있으며 반성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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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
  • |
  • 2010-04-13 09:38
답댓글

하니비님,

좋은 글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글을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고 있어요

정말 정화 되는 느낌...

이번 글은 읽으면서, 엄마아빠께 감사해야지.. 하고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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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맘
  • |
  • 2010-04-13 08:54
답댓글

처음으로 울 신랑에게 하니비님 글을 보여줬어요...

이 글을 읽고 얼마나 느낀점이 많았을까?? ㅎㅎㅎ

하니비님 여기 남자 팬 한명 더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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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4-13 08:58
토요일날,부자에게 이야기 듣고 이 감정을 남기고 싶어 글을 썼는데..
아~우 괜히 공개했나봐요.블러그에 썼다 옮겨왔는데..
후회막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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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나무
  • |
  • 2010-04-12 18:30
답댓글

교육에 대한 불안과

애들 초등학교 보내고,

더욱 실망하게 되는 공교육과 사교육의 현실에서,

좋은 대학은 아니더라도

제대로 된 공부를 시키고파,

우연찮게 알게된 엄마표책들에서의 조그만 시작이

 

여기가지 오게 하였고,

불타는 자식사랑과 학구열에 목말라 하시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경험들에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여기에 가입해서 집중적으로 들어온 날은

보름 남짓하지만,

벌써 신비주의자 "하니비"님의 글에 매료되어,

 

지난 주말을 밤새며,

약 300여편의 글중에 200여편을 다 읽고나서,

하비님에 대한 두가지 감동을 느꼈습니다...

하비님의 교육과 자식사랑에 대한 감동과

소중한 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으셨던

그런 하비님에 대한 감동...

 

그리고 오늘 글에서는

자식들과 아내를 더욱 섬겨야 됨을 느낍니다......

 

글들 너무 소중히 읽고 있습니다....

하니비님의 7~8년의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들이,

제 애들에게 소중한 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긴 터널에서 빛을 보는 느낌이랄까...^^

 

오늘도 새벽 6시까지 글을 읽고,

그렇게 맑은 정신은 아니지만,

우리 애들에게 뭔가를 긴 안목으로 해 줄 수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아빠표로 전환한지 3개월째인데,

잘 따라주는 애들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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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4-13 09:03
200편 이나 읽으셨다구요?
어쩌나...정말 부끄럽습니다.
지난 글을 읽어보면 정말 많이 부끄럽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교육관도 많이 바뀌고 생각도 주기적으로 바뀌더군요.
그래서 한 입가지고 두말하는 사람이 되기도 하는데...
이것이 시행착오겠지요.
오늘도 여전히 시행착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저도 감사합니다.
아빠표..애들 교육에 아빠의 영향력은 정말 크다는 생각이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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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
  • |
  • 2010-04-13 09:35
하늘나무님도 역시 너무 멋지시네요!
분명 정말 멋진 아빠실거 같아요!
좋은 분을 또 알게 되었네요~! 게시판에서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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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다
  • |
  • 2010-04-12 18:24
답댓글

너무 부러운 아빠내요.

학교 선생님이신 울 형님 항상 하시는 말씀 공부 잘하는 아이들 뒤엔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뒷받침 해주는 아빠들이 있다고...

정말 탐나는 아이들은 원서 쓸때나 상담할때 항상 아빠들이 오신단다.

그 말 듣는 울신랑과 아주버님들 '공부는 지가 알아서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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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4-13 09:06
아이 원서 쓸 때 전국에서 모인 표본을 가지고 남편은 두세달 연구를 했어요.
대학원서 쓸 때 정말 인생의 모든 것을 걸기도 해요.선생님들은 무조건 합격만을 고집하시거든요.
그래서 상향지원하려면 아빠들이 가서 담임을 설득시켜야 해요.선생님들 말만 들으면 손해보죠.
그래도 우리는 연구결과 한단계만 낮추자고 설득을 해서 정해 두었는데
결국 아이가 원서입력하던 날 자신의 고집을 꺽지 않더군요.
결국 꿈을 이루었지만 지난날 그 더위속의 우리들의 고민은 잊을 수 없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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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환
  • |
  • 2010-04-12 18:01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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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10-04-12 16:32
답댓글

이건 남편자랑에 자식자랑이네요..

부럽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이 내가 이런 신랑과 결혼한건 내 그릇이 이만해서 그런가보다..합니다..

엄친아였던 남편과 엄친아인 아들을 두신 하니비님은 그만한 그릇이니까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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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4-13 09:14
왜? 쑥에는 비추기능이 없나요?
저라면 이런 글 읽으면 비추 10개 날리는 건데..ㅋㅋㅋ
저는 결혼할 때 정말 남자 하나만 보았어요.
친정에서 많이 반대한 결혼이었거든요.
어렵게 시작했지만 남편 공부도 시키고 집도 일찍 장만하고
두아들 키우고...
그러나 살아온 날들이 즐겁고 행복했던가?
지나고 보니 아름다운 것이죠.
남들이 생각할 때 참으로 지루한 결혼생활이었어요.
남편공부 끝나니 애들 공부 뒤치닥거리에.....
편히 놀아본 날이 거의 없어요.
그러다 보니 이젠 늙는지 몸이 이프네요.
그런데 우리 애들도 공부를 계속하면 이런 길을 갈텐데..
큰애가 유학다녀오면 35인데 하며 한숨을 쉬더군요.
과연 무엇이 가장 행복한 인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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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희
  • |
  • 2010-04-12 14:19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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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10-04-12 12:06
답댓글

우리 신랑 오늘 죽었다.

안그래도 하니비님 땜시리 우리 가족은 항상 총비상인데 늘 하니비님만 열씨미라 여자 할 몫만 있는 줄 알았는디 인제 다음은 우리 신랑차례다

대한민국 아빠 긴장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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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10-04-12 11:11
답댓글

앗...저 토요일날 설대 갔었는데..

아이들 죄다 이끌고 서울대 견학 다녀왔어요.

도통 뭘 모르는 울아들.. 처음에 서울대 견학간다고 했을때.

자기는 서울대 안갈거라고...ㅜ.ㅜ (들어가만주면 월매나 고마운건디..니가 가고싶다고 갈수 있는데가 아니당ㅇㅇ) ^^

그런데 견학다녀와서는 서울대~~~서울대~~~ 노래를 불러요.

저 중앙도서관 지나면서 하니비님 큰아들 공부하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빠와 수다중이었군요 ^^

 

저......지금 이거 바로 복사해서 신랑한테 멜로 보냈어요..

당췌 본좀 받아랏ㅅㅅㅅ 어제도 아이들 거실에서 책읽는동안 소리켜놓고 게임하다가 저한테 떵침 맞았거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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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4-12 11:17
넹...그시간 수다중이었음.
남자들의 수다는 또~ 못 말려요.
게임하는 아빠,만화책 읽는 아빠..너무 재미있고 좋아요.애들도 좋아하고요.
노는 것을 모르는 인생..
당췌 재미없다니깐요...ㅋㅋㅋ
종채맘님네 이야기는 정말 사람 사는 집 얘기 같아서,훈훈해요...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자랄것 같아요.
아이들은 오순도순 여럿이 모여 자라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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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이네
  • |
  • 2010-04-12 10:57
답댓글

초3인 딸의 그날그날 예/복습을 시키고, 책보다는 전과를 보게하고,

딸보다 더 초3학과 공부에 열중하고,

잘다니던 영어학원을 그만다니게 했더니 걱정이 태산인 울 딸의 아빠!

 

옆에서 난 점수따기 쉽습니다.

'공부 좀 그만하고 자라'라고 엄마가 말했습니다.

 

20여년간의 믿음과 사랑이 따사로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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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4-12 11:01
아빠가 정말 열성이시네요.
이것은 너무너무 희망이 있다는 증거이지요.
정말 사랑이란 것이 이런거구나! 저도 최근에 깨달았습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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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바
  • |
  • 2010-04-12 10:44
답댓글

^^

하니비님은 저에겐 미스테리이신분 맞습니다요..^^

어쩜이리도 잘 기억하고 계실까에 놀랐습니다.

저야 아직 갈 길이 더 남았지만

아들 대학교 들가고 나면

아빠랑 아들이 보낸시간들이 저리 잘 기억에 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하니비님뿐만 아니라

아빠의 맘도 대단하신듯...

울신랑은 무거운 엉뎅이라

입은 산을 오르는데 엉뎅이는 티비앞 카라앞에서 스탑!!모션입니다...--;;

ㅋㅎㅎ 하긴 저는 2am 야들 노래를 넘 잘 부르고서링..특히 슬옹이가 좋아서...ㅎㅎ

암튼...

저두 추억할 거리들을 차근차근 기록해 놓던가

참 기록하기 전에 먼저 실행부터 해야 하는거죠...이런...

 

기억력 재 점검에 들어가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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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4-12 10:58
제가요..디지털 알츠하이머라구...
전번,물건값,심지어 내 학생들 이름까지도 기억을 하려면 용을 써야 하는데...
정말 심각한 수준이죠.
쑥 7,8년을 했어도...글쓴분들 필명 기억이 가물가물
정말 뭐든 상징적으로 기억하는 것 같아요.
아니면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며 머리에 뭔가를 꾸역꾸역 기억하고 싶지 않다는 잠재의식...

그러나 살아온 세월은 그림처럼 머리에 그대로 박혀있어요.
최근의 일들보다 오히려 아이들 어린시절의 일들이...
어쩌면 그 아름다운 기억이 사라질까봐...
이렇게 글로 남겨둘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살아온 날들을 생각해 보면 그리 즐겁지도 행복하지도 않았는데...
정말 사는 것이 뭐냐? 이렇게 살아왔건만..
돌이켜 보니 그것이 행복이었네요.
지금도 사는 것이 힘들지만...
언젠가 돌아보면 행복한 기억으로 남겠지요.
'카르페디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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