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내 아픈 아이를 보며..`그래 공부가 뭐냐 건강만해라` 했는데..
좀 나아지니 언제 그랬냐는듯 공부는 해 놓았는지 체크하고 있는.. 이게 엄마입니다.
비교하지 않으려해도 쿨한척해도 욕심없는척해도 나는 알고있습니다.그게 쉬운일이 아닌것을...
이론은 이론에 불과한지 실천의 길은 멀고도 먼일입니다.
``하니비님 건강하시구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은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하니비님 글을 보는 시간도 많았고 정도 많이 들었어요.
아이 셋 키우니 집에만 있게 되네요.
(체력이 약해서 바깥활동 하고 들어오면 얘들 돌볼 여력이 부족해요.
아직 막내가 어리기도 하고~. )
하니비님 글을 친구 삼아 지내고 있어요.
짤막하지만 약간의 제 소개가 됐을라나요.
라디오에서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것은 봄이 산들바람을 몰고 왔기 때문이야" 책 글귀를 들려주네요.
아름다움을 몰고 오는 봄이에요.
님께 시 선물을 하려고요.(노래도 있어요-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처음으로 글 써요 ^^
사월의 노래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하니비님, 글 읽는 재미가 있어요.
참 재밌고 맛깔나게 쓰세요.^^
유게방에 있어야할 제가 중게방에 젤 먼저 들르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최근 아는 사람 중에 이런 경우를 보았습니다.
두 분 다 교대영재원에 아이를 보내고 있었는데,
6학년 되면서 한명(주로 엄마표)은 붙고, 한명(엄청난 사교육)은 떨어졌는데,
문제는 그 친하던 엄마들 사이도 저절로 소원하게 된거죠.
아무래도 떨어진 엄마쪽에서 먼저 연락이 뜸해지더만요. ㅎ
좀 씁쓸한 얘기죠.
이건 다른 얘긴데 흠 ...95는 찍으셔야죠^^
쑥쑥이 친구지요. 울고 웃고 감동하고 쑥쑥님들은 진정 축하가 되요. 이웃은 노력하지만 버거워요 난쑥쑥이 좋아요 하니비님도 좋아요
저는 질투를 느낄 능력이 아직 없습니다.
그저 내 자식이 부족해서 어떻게 하면 행복한 영재가 될 수 있을까?
내 아이만 볼려고 합니다.
내 아이 부족한 부분 잘하는 부분만 아직 보여요
어려서 그런 것 같아요
요가 스트레칭 넘 좋은 것 같아요
이제까지 살아온 날보다 죽을 날이 더 가까워 졌습니다. 그려
열심히 건강챙기세요 ㅎㅎ
저도 공감합니다..^^
이렇게 하니 좋더라고 실컷 얘기하고 오니
울 집아들 보다 그 집아들 더 잘~`하고 있을때...
참 허탈한 마음 이루 말할수 없더군요...
그래도 담에 또 만나면..
이렇게 저렇게 또 오지랖 넓게 얘기하는 저를 발견하고는
돌아오는 길이 씁쓸~~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그와 나의 아이가 경쟁자는 아니고
동반자라는 생각을 극히 심히 저 혼자 가지고 있기에
아마
변하긴 어렵겠지요???ㅜㅜ
그냥...
모른척 놔두고
진짜로 친한 친구한테만 얘길할까요??
고등학교 줄세우는게 아니라
허걱..친구 친밀도 줄세우기..ㅉㅉ
이것도...참...ㅋㅎㅎ
아닌듯...^^;;;
아직 덜큰 아들 델고
나름 오지랖떨며
좋은 방법이랍시고 야그하고 다니는 저에게 해줄...
충고가 있으시다면??
1번 당장 때려쳐라이~~
2번 너나 잘 하세요
3번 우리 친구 아이가~~
4번 1등은 하난데 친구가 어딨노??!!
5번 침묵은 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