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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딕시 두번째 미션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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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댓글쓰기 본문보기

  • 데니맘
  • |
  • 2010-03-02 23:02
답댓글

1. 한번은 cd 들으면서, 또 한번은 정독했습니다.^^

 

2. first impression:

**Miss Franny Block....매우 자그마한 깡마른 체구에 짧은 회색 머리의 나이드신 노부인. ( 매우 깐깐하고 신경질적인 느낌이 드네요.)  but Winn-Dixie도 안에 들어오게 하고 또 곰 이야기도 재밌게 해주시는 걸 보면, 지혜롭고 마음이 넉넉하신 분일 듯. 예의 바른 느낌.

 

** Otis .....짙은 검은 머리에 엘비스 프레슬리처럼 기름발라 뒤로 넘긴 스타일을 지님. 예술가적 외모. 그러나 직접 눈을 마주치려고 하지 않으려는 걸 보면 수줍은 성격 아님 뭔가 숨기는 건가.

 

**Sweetie Pie Thomas.....커다란 눈을 가진 5살 먹은 소녀. 짧은 머리카락을 뒤로 묶었고, 세번째 손가락 관절마디를 빠는 버릇이 있지만 고치려는 마음도 가지고 있는 듯. 강아지를 몹시 키우고 싶어함.

 

**Gloria Dump.....아주 늙고 이도 다 빠졌지만, 꽃 달린 모자와 피넛버터샌드위치를 좋아하는 인상 좋은 노부인. 유머 감각도 있고, 사람을 외모보다는 그 내면을 중시할 줄 아는 혜안도 지녔을 듯.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만, 쉽게 충고할려고 하지 않는 신중함도 가지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3. 모든일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할 듯. 지금 당장 답이 보이진 않지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알 수도 있는 교훈을 나무를 길러보는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green thumb이 또한 엄마와의 연결고리인지라 소녀의 마음을 잠시 훈훈하게 해 줬을 것도 같애요.(에휴~~변변찮은 답이라 부끄럽네요. )

 

4. Winn-Dixie와의 생활이 순탄하지 만은 않을 듯. 나중에 어떤 사건이 일어날 것을 알려주는 복선.

 

5. Opal's daily routine

  아침 일찍 밥 먹고, Gertude's Pets로 출근해 청소하고 정리하는 걸 도와주고, 그 후 도서관에 가서 Miss Franny와 얘기하고 이야기도 듣고 , after that, Gloria Dump의 집에 가서 그녀에게 Opal 주변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것 같네요.^^  What a busy girl she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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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ito98
  • |
  • 2010-02-21 01:36
답댓글

전 사실 영어실력이 부족해서 번역서와 영화까지 다 보고 글을보니

시간은 많이 들지만 이해의 폭은 훨씬 크게 넓어짐을 느낍니다.

다음번 과제를 준비하느라 더욱 내용파악에 집중하기도 하지만

정말 잔잔한 영화처럼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1.네, 정독으로 읽었습니다.

2.프래니:몸집도아주 작고,나이도 지긋하며 하얀머리를 짧게 잘랐다.

오티스:숱이 많은 검은머리를 말끔하게 뒤로 넘긴 멋진 모습이였지만

 오팔의 눈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약간의 소심함

던럽:얼굴이 쪼글쪼글하고 가무스름한 할머니에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이도 다 빠졌지만 마녀같이 생기지는 않았다.

3.아마 오팔이 엄마의 부재가 시간이 지나야 이해하고 알수 있다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요?

나무처럼 기다려주고 돌보아주어야하는 아이들

나에게는 기다림의 대상이고 기쁨의 대상이지만 항상 수고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

4.엄마의 가출이 어쩔 수 없는 인력으로는 할수 없는 병적인 상황임을 알려주는 복선정도

5.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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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림맘
  • |
  • 2010-02-22 13:27
네, 오랫만에 저도 마음 짠해 하면서 읽었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로써 오팔의 외로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가슴으로 읽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3번은 저도 그렇게 받아 들였답니다.
그리고 4번의 해석은 새롭네요. 충분히 그런 복선이 될 수 있겠어요.
5번은 책에 나와있는 것을 한 번 적어 보는거였는데....
미션 내 주시면 열심히 할게요.
미션 내었는데, 참여율이 적으면 마음이 쬐금 심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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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맘
  • |
  • 2010-02-20 20:56
답댓글

이번엔 제대로 되겠죠? 또 날아가면~~~

1. 정독이라고까진 할 수 없겠고, 어쨋든 두 번은 읽었으니 통과!!!

2. Miss Franny : 깡마르고 왜소하고 쭈글거리는 주름과 백발에 가까운 짧은 머리카락을 가졌지만

                       아직은 부끄러움과 소녀같은 감성을 가진 귀여운(?)할머니가 아닐까 생각해요.

                       윈딕시를 곰으로 잘못알고 했던 자신의 행동에 당황하고, 어린시절 이야기에 자신이

                       잘난체하는 것으로 비춰질까봐 신경쓰이는...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책과 친구로 보내면서, 주변의 지인들이 하나둘 죽거나 떠났거나.

                       어쨌든 외로움을 안고있는, 친구가 그리운 보살펴줘야할 것만 할머니.

                       윈딕시를 친구로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을 가진 것 같구요.

    Otis : 자신의 과거때문에 위축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 그래서 남들과 어울려지내는 것도 힘든.

                       원래 성격도 내성적일 것 같아요.

                       자신의 경험에 비춰 동물들의 마음까지도 헤아릴 수도 있지만,

                       천성이 착한 사람일 것 같구요.

     Gloria Dump : Miss Franny와 외모적으로는 상당히 반대될 것 같아요.

                       걷는 것도 약간 뒤뚱거릴 정도로 몸이 뚱뚱할 것 같기도 하고.

                       몸집만큼 마음이 넉넉하고 이해심이 많고 생각도 깊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생각이 깊어서 자신이 해주고 싶은 말도 바로 하기보다는 오팔이 스스로  느낄 기회를

                       주려고 하는 것 같구요. 이런 분이 제게도 있을면 좋겠어요. 더 욕심을 내자면 제가

                       누군가에게 이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길 바라구요.

 

3. 이 부분을 읽을 때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좌우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말이 계속 머릿 속에서 떠나질

    않더라구요.

    Henry Wadsworth Longfellow의 'A Psalm of Life(인생예찬)'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Learn to labour and to wait."

    우리는 자신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면(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때도 늘 그렇지만...) 늘 그에 따른

    만족할만한 결과를 바라고 기대하죠. 그리고 그렇게되지않았을 때는 실망과 포기, 원망까지도 하게

    되구요.  물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기다리는 것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글로리아는 오팔에게  나무를 기르는 것은 당장의 결과를 보는 일이 아니라, 관심과 사랑과

     정성으로 가꾸면서 그 나무가 잘 성장해나가길 기다려주는 것처럼 모든 일에 있어서도 그런 마음을

     갖기를 바란게 아닐까싶어요.

     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노력하고 인내하는 것을 배우게 하고 싶었을 것 같아요.

     아빠가 윈딕시의 병적인 행동을 애써 막으려하지않고 기다려주는 모습도 글로리아의 행동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하나하나 간섭하고 뭔가를 해주려하는 것도 어느 순간에는 그냥 기다리는 것만 못한

      경우가 있죠.

 

4. 오팔이 아빠를 더 사랑하고 이해하게 된 계기도 되었고, 무엇보다 윈딕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아픔까지 알고 감싸안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사람도 마찬가지로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상처나 말못할 고민이나 어떤 행동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한 것 같기도 해요.

    지금은 오팔을 괴롭히는 그 녀석들에게도 나름의 이유는 있을 거란 암시~~?

 

5. In the morning - She goes to Gertrude's Pets in time to hear Otis's guitar music and then

                           she sweep, clean up and arrange some of Otis's shelves.

   After working - She and Winn-Dixie go over to the Herman W. Block Memorial Library and

                         talk to Miss Franny Block and listen to her tell us a story.

                         She goes  to Gloria Dump and then she talk about everything with her.

 

이번주는 하루를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요일감각도 없고 시간은 또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어쩌다보니 벌써  토요일이더라구요.

담주에는 정신차리고 제대로 챙길 것 챙겨가면서 열`씨`미 살아야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담에 봐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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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림맘
  • |
  • 2010-02-21 00:05
마루맘님의 숙제들을 찬찬히 살펴보다 보니, 충분히 누군가에게 글로리아와 같은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역량이 있어 보이네요. 아니, 주위분들에게 이미 알게 모르게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는데요. 말이든 글이든 그것을 행한 사람의 많은 것이 녹아있기 마련인데, 그런 느낌을
갖게 하는 숙제들을 하시네요. 다신 챕터의 제목을 보면서, 철학을 전공 하셨나? 아니면 인생살이
내공 (근데, 이건 나이를 생각컨데 억측일거 같고)이 상당 하신건가? 그리 살짝 생각했는데, 오늘 3번
숙제를 보면서 살짝이 아니라, 깊이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여기서 인생상담도 짬짬이 하심이 어떠할지 ~~~ 제가 1번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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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맘
  • |
  • 2010-02-20 13:45
답댓글

어떡해요? 로그인도 안하고 숙제했었나봐요? 저장하는데 로그인하라고 해서 했더니...

숙제가 날아갔어요~~~

다시 올리고 싶은 마음이 싸~악 사라져버리네요.

저녁시간쯤 마음이 동하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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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2-20 14:18
이상하네.... 로그인 안 한 상태에서는 댓글을 달 수가 없어요.
창 열어놓고 너무 오래 시간이 가면 다시 로그인하라고 하기는 하죠.
아님 시스템 에러였을 거여요.
에궁~~ 기 불어넣어줄게 다시 하셔요.
Eric 눈웃음쟁이 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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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맘
  • |
  • 2010-02-20 21:01
홍박샘의 안부를 아들에게 전했더니 표정은 좋아서 어쩔 줄 모르면서도
무지 쑥스러운 몸짓과 함께
"아이, 차~암!!!"
이라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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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맘
  • |
  • 2010-02-20 12:44
답댓글

1. 고백하건데, 두 번째 정독은 아직 못하였습니다. 1번숙제가 한번더 정독인지 들어와보고 알았네요.

    2번부터 나머지 숙제먼저 하고, 오늘 저녁에 다시 한번 정독하겠습니다. ^^;;

 

2. 저는 이 세 명의 등장인물들에 대한 각각의 첫인상보다는, 세 명 아니 Opal까지 모두 네 명이

   비슷한 부류의 인물들이라고 느껴졌어요.

   Miss Franny, Otis, Gloria Dump 모두 자신의 영역(도서관, Pet shop, backyard)에서

   자신만의 친구들(책, 동물들, 식물들)과만 소통하는, 어찌보면 모두들 외톨이들이지요.

   그래서 외모나 말투나 뭐 이런 것들이, 세세하게는 다르겠지만 매우 동질감이 느껴졌어요.

   Opal도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외톨이구요. 이들을 연결시켜주는 게 Winn-Dixie 이지요.

 

3. 무엇인가를 바랄때, 노력하고 기다릴 줄 아는, 쉽게 얻는 것이 아닌, 그런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거겠죠?

   또 정성을 들여 나무를 기르는 과정에서, 엄마에 대한 그리움(또는 원망?)을 엄마에 대한 이해나 일치로

   승화시킬 수도 있겠지요. 시간은 어쨌든 약이니까요.

   또 한가지는, 나무를 기르는 과정동안에는 Opal이 지속적으로 Gloria를 찾아오게 될테니

   Opal과 친구가 되고 싶은 Gloria의 마음이 그 제안에 조금 작용하지 않았을까요?

 

4. Winn-Dixie를 보호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어, Opal이 아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지요.(또는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Winn-Dixie는 이렇게 Opal을 아버지와, 다른 사람들과 친구로 연결을 해주네요.

 

5. Opal and Winn-Dixie go to Gertrude's Pets in the morning.

   After hearing Otis play his guitar and cleaning up the shop, they go to Herman W. Block

   Memorial Library to listen to Miss Franny's story.

   Then in Gloria Dump's yard, they enjoy eating some peanut butter sandwiches,

   and talking to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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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림맘
  • |
  • 2010-02-20 23:48
2번의 각 등장인물들의 공통점, 예리하게 집어 내셨어요.
인물들의 각각 특성에 대해선 열심히 분석하면서 공통점에는 생각이 미치지는 못했는데, 역시 여러
사람의 의견이 필요하네요. 읽으면서, 아~~ 그러네!! 입에서 절로 말이 흘러 나왔네요.
함께하는 이 시간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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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맘
  • |
  • 2010-02-19 13:38
답댓글

 

1) 정독

 

        실은 지난번에 다 읽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진짜로 정독했네요. 챙피한 이야기지만 저는 같은 책 두 번

        읽는 거 싫어하거든요. (그러면서 울 딸래미는 반복해주길 바라는 엄마마음). 이번을 계기로 3번째

        읽는데 읽을 때 마다 느낌이 틀리고 재미있네요. 게다가 숙제까지 하니 ...

 

2)첫인상

 

*Miss Franny:     흰색의 짧은 머리에 작고 깡마른 할머니 사서.(전 웬지 깐깐할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윈딕시 때문에 많이 놀라셨음에도 불구하고 윈딕시의 도서관 출입을 허락하신 할머니죠.

                       Amanda의 질문에 “a select few" 라고 답하시면서 Opal에게 윙크도 날려주시는 모습에서

                       인정많고 센스있는 할머니의 모습이 느껴졌어요.

 

*Otis :       엘비스 프레슬리의 머리스타일을 하고 자신의 일만 묵묵히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처음에는 친근하다기보다는 무뚝뚝하게 느껴졌어요. Opal의 계속되는 질문에도 쳐다보지도 않고

                다른 곳을 쳐다보았지만 마지못해 Opal이 일하도록 허락해줬죠.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나중에 그에 관한 사연을 읽으면서 그에 관한 여러 가지 오해가 풀리죠.

 

*Gloria Dump :  윈딕시가 글로리아 할머니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따라 들어가죠. 마녀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빨은 다 빠지고 쪼글쪼글한 갈색피부를 가진 할머니가 꽃이 잔뜩 달린 모자를

                       쓰고 서있었어요. 전혀 마녀 같아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인상이 좋아보였죠. 더구나 윈딕시를

                       사랑하시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시니 Opal에게는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3) 글로리아와 묘목:

 

        글로리아 할머니는 오플이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해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던

        것 같애요. 엄마를 닮아 원예에 재능이 있을것 같다며 한번 테스트 해보자고 하죠. “a wait and see

        tree"이름을 붙여준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엄마를 이해할 날이 올 것이라는 걸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

        같애요. 또한 나무가 자라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처럼 엄마를 이해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리겠죠.

        그 시간동안 글로리아 할머니와 오플이 아름다운 우정을 쌓아갈 것 같아요. 정원 있는 집이 갖고싶네요.

 

4)윈딕시의 a pathological fear :

     

      엄마가 떠나는데 붙잡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었던 아빠를 원망하는 마음이 컸던 오플.. 윈딕시의 천둥에

      대한 병적인 공포감 때문에 아빠가 윈딕시를 또 자기 곁에서 떨어트려 놓을까봐 두려웠던 것 같애요.

      하지만 아빠가 화내시지도 않고 윈딕시가 안전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주어야 한다는 말에 감동해서

      아빠를 신뢰하게 되죠. 아무래도 아빠와의 관계 형성에 문제가 있어보였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좋아진 것 같애요. (윈딕시가 여기저기서 큰 역할을 하는것 같애요.)

 

5)오플의 일과 :

 

She would leave the trailer early in the morning and get down to Gertrude's Pets. Sometimes, she met Sweetie pie there. After working at Gertrude's Pets, she and Winn-Dixie would go over to the Herman W. Block Memorial Library and talk to Miss Franny Block and listen to her tell them a story. But her and Winn-dixie's favorite place was in Gloria Dump's yard. Gloria would make her a peanut-butter sandwich and would make a cup of coffee with half coffee and half milk. Occasionally she had an argument with Dunlap and Stevie Dewberry about her friends. That was Opal's daily routine in Naomi that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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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 |
  • 2010-02-20 08:40
엄마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는 말이 마음에 참 와닿네요
오팔이 아직 어려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을텐데 아마 할머니는 말보다는 오팔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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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림맘
  • |
  • 2010-02-20 23:39
가끔 그런 경험들을 하지요.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어떤일의 결과에 (주로 잘못된 행동이나
결과) 대한 상대방의 반응을 기다리거나, 밤새 잠 못이루고 고민하거나 하다가 막상 내가 생각지도
못한 반대의 반응이나 최저의 응징이 있었던 경험. 약하지만 긍정적인 반전~~
아마, 윈 딕시의 공포로 인한 사건이 그러한 종류의 것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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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룬
  • |
  • 2010-02-19 09:25
답댓글

몇일간 바쁠 것 같아 일찍 제출입니다^^ 제가 원래 이런 사람은 아닌데..ㅎㅎ

 

1. 시간을 핑계로 다시 한번 휘리릭 읽어봅니다..

    저는 성격상 정독이란 게 안되는 듯.. ^^;;;;;

 

2. Miss Franny- 자그마한 체구에 단정한 회색 머리를 한 도서관 주인이시죠..

                        오팔의 첫 친구이기도 하고, 윈딕시를 도서관에 들여주고, 특혜를 주기도 하는..

                        융통성 있고 온화한 분입니다..

                        첫인상은 어쩐지 깐깐할 것 같은데 알면 알수록 너그럽고 재미있는

                        때로는 파격적인 대사로 웃음을 주시는 분.^^

   Otis- 끈질긴 오팔의 설득에 넘어가 오팔을 고용해 주는 펫샵의 고용인.

           이분은 머리가 긴지 곱슬머리인지 뚱뚱한지 말랐는지 모르겠네요..

           기타를 잘 친다고 하니 예술적 외모를 가지셨을 듯..(본문에는 검은 색 머리를 엘비스처럼 넘기고

           있다고 했는데...)

           아무튼 첫인상은 뭔가 소통을 거부하고 숨기려는 듯한 인상..

           하지만 이분도 알고 보면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이며,

           영혼과 교감하는 훌륭한(?) 분이죠...

   Gloria Dump- 마녀로 소문난 할머니.. 그러나 오팔의 눈에 처음 보인 그녀는

           꽃이 둘러꽃인 나풀나풀모자를 쓰고 계셨어요.. 전 약간 삐리리~한 분이신가 했는데

           이분 역시 뭔가 남다른 분...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훌륭한 조언을 해주며

           감동으로 상대방을 움직이는 그런 분이시군요..

 

3. 그 묘목은 제목 그대로 기다리는 법을 알려주려고 한 글로리아 할머니의 의도가 들어있는 것 같애요.

    그냥 냅두면 알게 된다......

    처음에 모든 걸 판단하려 들지 마라......

    젊은 날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4. 윈딕시의 병적인 뇌우에 대한 두려움은, 아빠의 이해심과 사랑을 알게 해주지요..

   오팔은 윈딕시의 행동으로 인해 윈딕시를 쫓아낼까봐 일순간 두려워하지만

   아빠의 반응은 예상과는 전혀 달랐으니까요..

   또 한편으로는, 오팔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그저 어쩔 수 없는 병 같은 것은 내버려두고 이해해 줄 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갖게 하는 것 같애요..

 

5. In the morning- go to work at Gertrude's Pets

    After work- go to the Herman W. Block Memorial Library

     and go to Gloria Dump's Garden

 

Have a Nice Week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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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림맘
  • |
  • 2010-02-19 13:19
그쵸 ? 만나는 친구들 마다 모두 남다르지요 ? 우리 주위에도 약간은 특이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 중에서도 멘토로 삼고 싶을만큼 남다른 사람들이 분명 여럿 존재할텐데, 그런 사람들을
발견하는 재주도 하나의 능력이 아닌가 해요. 근데, 나는 왜 그런 남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지는 못하는지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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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
  • |
  • 2010-02-19 09:10
답댓글

에구... 친정 동생 결혼에 설날에 이제야 정신을 좀 차렸습니다.

내일가지 미션 마감일이네요...

이번 미션까지는 봐 주시구요,

다음 책부터 열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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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림맘
  • |
  • 2010-02-19 13:09
많이 바쁘셨겠네요. 다음 미션도 이 책으로 계속 되니까, 시간내셔서 첨 부터 읽어보셔요.
마음이 짠 하면서도, 여러 가르침도(알고는 있으나 실천이 힘든) 다시 한 번 상기되어지는
부분이 많이 있답니다. 다음의 좋은 미션 댓글 달면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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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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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2-19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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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때 가족끼리 모여 윷놀이 하셨다니  애들도 어른들과 같이 참여해도 되고 가족 모두 즐거우셨겠어요~~

담에 울 집도 함 해봐야겠어용^^

숙제를 있음 얼렁 해야 속이 편해서 오늘밤 몰아 미션 수행 하네요 (제가 첨으로 이번 미션 댓글 올리나봐요)

 

1. 정독하면서 쭉 한번 읽었는데 다시 함 더 봐야겠어요~~

   (잔잔한 내용이 정말 좋네요) 

 

2. 인물

 

- Miss Franny : 책을 좋아하고 어릴 때 아빠에게 작은 도서관을 선물받고 나이가 들도록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을 보면 소녀 같은 할머니 모습으로 상상이 됩니다.

                        작은 체구에 소박하고 순순한 이미지, 그리고 겁이 많을 것 같아요~~ 

 

- Otis : 감옥에 있었던 경험 때문에 갖혀 있는 동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침이면 동물들을 풀어 놓고 기타로 음악을 연주하고 동물들은

           돌처럼 미동도 않고 음악에 매료되어 있다는 표현을 보니 참 마음이 따뜻한

           사람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팔이 사용한 (Charmer) 라는 단어가 딱 알맞은 것 같기도 하구요.  

           동물들과 교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좀 신비로운 느낌이에요

           (사람들은 단지 감옥에 있었다는 이유로 선입관을 가지게 되어 실제의 모습을

             보려고 하지 않는 것 같구요)

 - Gloria Dump : 느긋하고 포근한 할머니일 것 같아요.

                        이웃과 별로 왕래는 없지만 쓸쓸한 느낌보다 정원을 가꾸면서

                        한적함을 즐기실 것 같아요. 오팔의 이야기도 다 들어주시고 

                        지혜롭게 오팔의 상처받은 마음도 위로 해주실 것 같은 느낌이에요~~                        

3.

  오팔에게 엄마와 닮은 외모 (빨간머리 와 주근깨) 뿐만 아니라 (Green thumb) 도 닮았는지  

  알아 보자며 나무를 심게 됩니다.  심은 나무를 Wait & see tree 라 부르며 그 의미도  알려주지요.

  나무가 자라기 전에 어떤 나무인지 알 수 없으니  자라기를 기다려 하고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

  금새 알 수 있는 일도 아니지요.

  나무를 키우다 보면 나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있어야 잘 자라게 됩니다. 

  그리고 자라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요.

  (꽃이 피고 열매가 맺으려면 좀 자란 나무도 1년이 꼬박 걸리는 것 같아요)

 

 A) 살아있는 모든 생물에게는( 동물/ 생물/ 사람)  사랑, 관심,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아요. 

 B) 덤으로 나무를 잘 키우게 되면 엄마와 닮은 부분이 하나 더 늘어나게 되겠지요

    (이것도 엄마를 그리워하는 오팔에게 위로가 될 것 같아요)

 

 

4. 챕터 11장 마지막을 보면

   뇌우에 병적인 반응을 보이는 윈딕시를 대하는 아빠의 반응에 대한 오팔의 내적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윈 딕시를 사랑하기 때문에 아빠를 사랑하며

 - 병적인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윈 딕시를 용서하기 때문에 아빠를 사랑하며

 - 그리고 윈 딕시를 이미 안전하게 지켜주려고 하듯 팔로 윈 딕시 감싸주고 있기에

    더욱 아빠를 사랑한다고 표현되어 있네요.

   

   이 사건을 통해 윈 딕시를 있는 그대로 (뇌우에 정상적이지 않는 모습)  받아 들이고

   한 가족처럼 보호하는 의지가 보여지면서 오팔이 아빠에게 한층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5. A daily routine : 

Opal works at Gertrude's pet shop in the morning with Winn- Dixie and there she listens to the music Otis plays with his guitar. Sometimes she meets Sweetie Pie there. After working at Pets, she goes to the Herman W. Block Memorial Library to talk to Miss Franny Block and to listen a story from Miss Franny.  Opal's favouriate place in the summer is in Gloria Dump's yard. Gloria makes her a peanut butter sandwich and a cup of coffee with milk. Opal tells Gloria all stories around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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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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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2-19 13:04
올리신 시간이 ??! 이 시간까지 깨어 있으셨는지 아니면 일어나셔서 숙제를 하셨는지 몹시 궁금하네요. 왜냐면, 이젠 새벽1시 이후까지 깨어 있거나, 6시 이전에 깨기가 몹시 힘든 사람이라, 그런 분
매우 존경스럽거든요. 나중에 울 딸 수험생되면 어찌할지 지금부터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ㅠㅠ
사실, 3번 문제는 나무 심는거며, 묘목명이며, 의미에 대해 읽으면서 딸을 키우고 있는 나를 돌아보게
되면서 함께 생각해 보고 싶어서 낸거 거든요. 아이에 대해 미리 단정짓지 말기, 그냥 좋은 자양분
주면서 마음모아 정성과 사랑을 줄 것, 그리고 잘 자랄것을 믿고 기다려 주기, 등등.
오늘도 주문처럼 자신에게 외워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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