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설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어찌나 먹었던지 아직도 빵빵하답니다.
이게 모두 살이 되지 않을까 엄청 걱정됩니다.
1년동안, 1월 1일날 새로 시작한다는 맘을 먹고, 그게 잘 안되면 구정설날에 다시 맘을 다잡고, 다시 3월에 또 다른 결심을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연말엔 올 해도 별로 한 게 없다는 느낌 ㅠㅠ
다들 올해 계획한대로 잘 하고 계시는지요? 저는 그냥 애들 방학과 함께 마냥 쉬었네요~
이제 겨울잠에서 깨어나야겠네요.
미션1 소리내어 읽기
1회- 9분 43초 2회- 9분 3회-8분 49초
미션2
Dickon showed her how to cut away the deadwood to find the living wood.
He showed her how to dig around the roots to let the plants breathe.
미션3
지금까지 살면서 제가 오해를 하기도 하고, 오해를 받기도 했겠죠.
엄청 많았겠지만 딱히 기억나는게 없네요.
근데 대부분 말로 인해 생기는듯해요.
그리고 같은 말이라도 그 느낌과 톤에 따라 다르잖아요.
아참! 경상도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를 듣고 싸운다고 오해하기도 하죠?
ㅋㅋㅋ
미션4
초등 3학년이 되는 우리 아들은 태권도, 피아노, 로봇수업 받고 있어요.
태권도는 매일 가고, 피아노는 1주일에 2회, 로봇은 1주일에 1회.
이것만 해도 바쁘더군요.
저학년때는 아이들이 읽고 싶은 책도 실컷 읽고, 체험학습 위주로 해야지 맘먹고
기본적인 것만 하고 있는데, 다른 애들이 이것 저것 배우는 거 보면, 불안감이 밀려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아이 얼굴보고 학교생활도 얘기하고 도서관도 가고, 과자 먹으며 깔깔거리며 dvd 보는게 좋아요.
1. 13분20초, 12분,45초, 사무실서 읽느라, 묵독이었고..
한번은... 적어놨는데, 어디다적었는지 못찾겠어요. 흑.
2. Dickon showed her how to cut away the deadwood to find the living wood.
He showed her how to dig around the roots to let the plants breathe.
정말 제손에만 들어오면 모든 화분이 비실비실 말라가요.
왜냐면.. 물을 안주니깐요... --;
어렸을땐 주택에 살았었는데,
호수로 물을 쫙~~ 뿌려주면,
화단에 있는 꽃들이 저를 보고 웃는것같았어요.ㅎㅎㅎ
정말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는 것들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정말 기분이 좋아질정도였는데..커가면서 저도 제가 이렇게 메말라서는..
모든 식물을 말라죽일만큼.. 메마를줄은 몰랐어요.흑.
이런것도 그렇고.. 암튼, 전 아파트보다는 주택에 사는게 훨씬 좋은것같아요..
늙어서, 울신랑이랑 산속에 들어가서 집짓고 살면서
텃밭고 가꾸고, 아침마다 평상에 앉아서 삼겹살도 구워먹자고 하면서..
산을 지나면서 운전할때마다 얘기를 하곤 해요.
(연애때도, 둘이서 야외에서 삼겹살 잘 구워먹고 했어요.ㅎㅎ
심지어는... 제부도에 놀러갔는데...
새벽에 여기서 출발하니, 점심때쯤 되더라구요..
근데, 마땅히 먹고 싶은건 없고해서..
(가스렌지등.. 장비를 항상 차에 싣고 다녔어요.ㅎㅎ)
삼겹살을 구워먹자고하고..신랑이 저보고 차에서 기다리래요.
한참~~~ 을 기다려도, 안오길래..
왜 안오냐고 전화를 했더니..
다 샀는데... 식당에 가서 밥을 두공기 사려하는데,
아줌마가 밥이 뜸이 안들었다고해서.. 기다리고 있다고.ㅎㅎㅎㅎ
그래서, 그거사와서는.. 둘이서 삼겹살을 만원어치인지 사서 다 먹고..
그러고 놀다가 저녁에 왔던 기억이 있어요.ㅎㅎ
저흰, 나이는 많지 않았는데..
둘이서 그렇게 잘 놀러다녔어요..
야외가서 고기구워먹고.. 조개도 구워먹고 그런거요.ㅎㅎ
전 완전 촌년 스타일인가봐요.. ^^
(좀 저속한 표현일지모르겠지만..전 이 포현이 너무 좋아요.ㅎㅎㅎㅎ)
다들 신랑이 서울있으면, 다 따라가는데..
지방에 집을 두고 신랑이 서울에 혼자있는 집은 드물다면서..
신랑회사분들이, 서울로 오라고 많이 권유를 하시는데,
아직은 여기 그냥 있고 싶어요...ㅋㅋ
3. 작은 오해... 살면서 그런것을 안겪어본사람은 없을것같아요..
그럼 전 항상 편지를 썼던것같아요..
어렸을때부터, 항상 편지를 많이 써와서..
정말 주저리 주저리 있는 얘기 없는 얘기를 쓰는건 자신 있었거든요..
대신, 내용이.. 딱 간략하게 할말을 하고 그래야하는데..
삼천포로 빠졌다가.. 또 주저리주저리.. ㅎㅎ 이게 단점이에요..
6살 차이나는 동생이, 혼자 타지에서 대학다닐때, 안쓰럽다고하면서..
연습장 찢어서는 열장 넘는 편지를 줄줄 써댔고..
엄마가 일찍 돌아가신 탓에, 작은엄마 큰엄마가 정말 진짜 엄마처럼 ..
때때마다, 그리고 방학때마다 서울로 올리셔서는..
방학내내 우리집처럼 맘편히 지내고했었어요.
그때도, 방학을 보내고오면, 큰엄마작은엄마께..항상 편지를 썼었어요.
아빠가 힘없어하시거나할때도..힘내라고 편지를 썼고..
신랑이랑 연애할때도, 편지를 곧잘쓰곤했는데..
그러면 오해나, 미움같은것이 많이 사그라들더라구요..
우리애들 봐주시는 아줌마가, 돈을 올려달라고 하실때도..ㅎㅎ
편지를 써서, 힘들걸 말씀드리고, 한달 딜레이시켜서..^^
그 다음달부터, 드리기도했고..
시어머니께 서운할때..ㅎㅎ(결혼초에요..)죄송할때도..편지를 쓰고 했었어요.
그러고보면, 말로는 못하는것들을..글로쓰면서,
많이, 미화되고.. 하는것같아서 자주 하게되는것같아요.
우리애들, 아가때부터.. 생각이...
애들 글 읽게되면 맨날 쪽지편지를 셋이서 나누어야지..다짐했는데..
아직 글씨를 모르니..ㅎㅎㅎ
지금생각으론 그러고 싶어요.
4. 41개월된 애들..
요즘 고집이 들어서, 그런 아이들과의 부드러운 관계도.... 관심이 많고..
(아이들 다루는것요.. )
애들 한글이며, 영어도 좀 해야하는데...
그냥 맨날 제자리인것같아요...
봄 되면서부터는 좀 열심히 해보고 싶어요.
여긴 눈이 정말 명절전에 너무 많이 와서..
걱정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따뜻해서 많이 녹았어요.
북클럽 숙제도..처음 봤을때 팍팍 해야하는데..
미루고 미루고 하다보니, 자꾸 늦어지는것같아요.--;
주말잘보내세요.. ^^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전 둘째아이가 장염에 걸려서 연휴 내내 토하고 설사하는 바람에 고생 좀 했습니다.
다행히 마지막 날 좋아져서 올라오긴 했는데 바로 첫째가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토하고 약 먹고 나더니 괜찮아져서 어제는 유치원에 갔습니다.
에고고고... 아이들이 올 겨울에는 유난히 많이 아픈것 같아요.
날씨도 춥고.. 앞으로는 아이들이 건강하길 기원해 봅니다.
제가 담 미션담당인지라 제 딴엔 서둘러서 올려봅니다.
담 미션은 오늘,내일 안에 올릴께요. 그럼 담주까지 해 주세요.
11-12챕터는 짧아서 좋더라구요.
미션1 낭독시간재기
10분 30초 / 10분 22초 / 10분 25초
미션2 Dickon과 Mary가 비밀의 화원에 들어가서 주변 정리를 했는데요. 어떻게 했는지 찾아서 써주세요.
Cutting away the deadwood to find the living wood.
Digging around the roots to let the plants breathe.
죽은 가지를 잘라내는 가지치기를 해 주고 숨을 쉴 수 있도록 뿌리 주변의 땅을 파주네요.
제가 원예랑은 안친한 사람이라 신기하네요.
미션3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오해했었던 적은 없었는지 오해받은 적은 없었는지 그리고 그 오해를 어떻게 풀게되었다거나 마음을 어떻게 정리했는지 ..
글쎄요.. 이런 경험이 분명 있었을텐데 전 기억력이 워낙 안 좋아서 자세히 떠오르지는 않네요.
초등학교때 정말 친했던 친구(이름은 "김희조"라는 친구였어요.)와 오해가 생겨서 중고등학교때까지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지냈었습니다. 근데 그 오해가 뭔지는 전혀 기억이 안 나네요.
대학을 졸업하고 다른친구로부터 그 친구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만나서 오해를 풀고 싶었는데 기회가 잘 닿질 않았네요. 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 지내는지 새삼 궁금해 집니다. 그 친구와 같이 놀았던 기억이 한장면 한장면 띄엄띄엄 떠오르네요.
지금 만나면 그 오해가 무엇이었던 간에 얼굴만 보고 몇 마디 하면 다 풀릴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서로에게 서운했던 감정보다는 그 세월동안의 서로의 낯설움때문에 예전처럼 가까이 지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람과 사람간의 오해는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특히 지레짐작해서 자기만의 착각에 빠져서 그 오해를 더 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전 다른 사람과의 불편한 관계는 거북해하는 사람이라 작은 오해가 생기면 먼저 확인하는 편입니다. 아니면 그 사람에 대한 큰 실망을 하게되면 (물론 이게 오해에서 생길 수도 있는거지만요.) 아예 안보는 쪽을 택합니다.
미션4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하세요.?
아.. 요 미션의 답들이 정말 궁금합니다. 아이들 교육과 자유사이에서 어떻게 줄타기를 해야할지 늘 고민스럽습니다. 선배맘님들의 많은 답변 기대합니다.
미션1.소리 내어 읽었어요.
12분 50초/13분 17초/11분 30초
첫번째는 그냥 주~욱,
두번째는 단어장보고 단어익히고 숙제 생각하며 읽었어요.
미션2-pruning and digging
단 두 단어로 설명하니 넘 썰렁하기도 하고
디콘이 메리에게 설명해주는 부분이 넘 멋져 p64 본문 옮겨봅니다.
One shrub at a time,Dickon showed her how to cut away the deadwood to find living wood.
"When it looks greenish and juicy, it's wick.When it's dry and breaks off easy, you cut it away."
Then he showed her how to dig around the roots to let the plants breathe.
미션4
성격이 정~~~말 좋고 사람이 좋은건 아니지만 과거는 빨리 잊는 편이어서 그런지 미션 3 오해에 대한 에피소드는 생각나는게 없어서 미션4선택요.
아이들 교육에 관심은 정말 많은데
어느싯점에서부터는 실천하는데는 늘 한계가 뒤따르네요.
때로는 시간이,때로는 경제적 문제가,때로는 아이와 엄마의 컨디션이.....
일단은 아이들의 의지를 제일 중요시해요.
지금도 습관처럼 뭐 하고 싶은지 뭐먹고 싶은지 물어요.
제가 아이들보다 상대적으로 정보가 많아 제안은 하지만 강요는 안해요.
꼭해야할 일은 목록을 정하고 나머지는 선택.
정말해주고 싶은건 작전을 쓰고 하지말아야 할 일은 처음에 결정된 사항으로 밀고 나가요.
중간조정을 거치기도 하구요.
요즘들어 중요시 부각된건 공부요.
전 아이들한테 수능까지는 죽어라 공부만해야한다고 주장해요.
그 공부를 기본으로 나머지 인생을 사는거라고요.
어렸을때 실컷 놀리다가 초고학년되면서 방향을 그렇게 잡았더니 잘 안되요.
엄청난 반항에 지금도 하루 계획을 물으면 놀고 또 놀고예요.
놀기대회가 입학사정관제에 크게 반영되면 우리집은 대박나요.
장소불문 소재불문 나이 상관없이 둘이서 신나게 아~주 잘놀아요.
마샤 엄마처럼 아이를 키우는게 기본골격이고 원하면 크레이븐씨 처럼 지원도 해주고 싶어요.
중요한건
엄마의 꿈만 태평양을 넘나들지 애들은 지금도 밖에서 인라인타고 놀아요ㅠㅠㅠㅠ.
강화에도 비가 왔나요.? 아침부터 정신없이 지내셨네요.
깜빡깜빡하는것.. 저두 남 얘기인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도서관에 걸어서 가다가 거의 다 왔는데 대출증 안 가져온 것을 알고 집으로 다시 돌아갔어요.
대출증 들고 다시 차 몰고 도서관에 갔더니만, 도서관이 쉬는 날이더라구요. 저도 참 기가막혔어요.
왜 이리 정신이 없는지..
미션이 올라왔네요. 전 낼 저녁이나 모레 아침에 시댁에 가거든요. 그래서 혹 내일 오전에 못 올리면 구정 지나고 올릴께요. 그나저다 담 미션은 저네요..ㅠㅠ
집앞에 화단과 잔디밭이 있나봐요.? 넘 부러워요.
큰나무님이 가꾸시는 화단 사진 좀 올려주세요.~
큰나무님!
미션 반갑네요. 책도 꼼꼼읽고 행복하게 수행하겠씀다.
미션3 오해에 대한 에피소드는 없는 것 같고
성격 정~말좋고 사람이 좋은 건 아니지만 미션 4에 필이 꽂힙니당!!!
관심이 많아서, 앞으로 갈길이 멀어서요.
아이들을 차로 통학시키시나봐요.부러버요.
전 애들 뒤에 싣고 어디 갈때가 엄청 행복해요.
쫑알 쫑알 수다떨면서요~~~
새해 복마니 받으시고
경인년에도 행복으로 가득채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