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시 ebs 공부의 왕도를 보았어요.
편모 슬하에서 한달 수입이 백만원도 되지 않은 어려운 가정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네요.
엄마는 종일 밖에 나가 일하시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시고,학원에 보내주겠다고 하시지만
혼자 하겠다고 고집부려요.
새벽 6시에 학교에 도착 밤 12시에 집에 돌아옵니다.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요.
가정 형편이 어려워 문제집 사기 어려워 선배책 얻어 지우개로 지우며 사용하다 결국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풀기도 하고 친구들에게도 나누어 주네요.
요즘 너무 풍요로운 시대인지라 고등학생들 문제집 천정을 뚫을 정도로 구입하거든요.
그 공부 과정을 보며 감동을 받았어요.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 모두 1등급이며 경희고등학교 전교1등입니다.
주말에는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 승빈이...
역시 공부는 자신이 스스로 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천진스런 얼굴에 여드름 가득한 승빈이 그의 책상위에 써 놓은 SNU의 꿈은 꼭 이루어질거라 생각되고
그의 꿈을 두손 모아 함께 빌어봅니다.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바쁘실텐데 이렇게 빨리 답을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