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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야말로 수학적 사고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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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쓰기 본문보기

  • 하니비
  • |
  • 2010-02-08 13:30
답댓글

수학을 많이 쓰는 경제,경영에 인문학이 중요하다는 세계적인 석학의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주 위클리 비즈라는 섹션에서요.

외국의 경우는 학부과정에 특별히 문,이과 개념을 적용하지 않는데,우리나라는 그런 현상이 심한 것 같습니다.

요즘 인문학의 위기로 대부분 인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사회과학을 부전공하는 현실입니다.

자연스럽게 학문의 소통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순수 인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전공선택이나 교양에서 수학과는 멀리 떨어져 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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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0-02-08 14:39
심리학 실험이나 논리학의 전개과정을 보면, 수학보다 수학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경제나 공학에서 사용하는 수학이 응용 수학이라면, 논리학에서 사용하는 수학은 순수 수학...

사회에서 어떤 직업을 갖고 살던간에 '생각'은 하고 살아야하니까
'생각하는 법'은 어디서든 배워야겠지요.
그게 학교 수학의 목적과 목표가 아닐까 싶은데...
각종 수학 문제에 둘러싸여 사는 아이들이 정작 일상적인 문제에 있어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방법이나 절차 자체를 몰라 당황하거나 하는 것을 보면, 수학에서 배운 것 따로, 자신의 사고 체계 따로...그런 것 같아서 종종 안타깝습니다.
덜 풀고 더 잘 생각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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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윤스
  • |
  • 2010-02-09 14:44
덜 풀고 더 생각하고... 좋은데요. 그랬으면 좋겠네여. 논술조차도 많이 읽고 생각하기보다 요령을 늘리는 쪽이 강해지곤 하죠. 점수랑 연결시키면 뭐든 그러나봐요. 엄마가 정신차리고 목표를 잃지 않아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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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바
  • |
  • 2010-02-12 11:32
제가 넘 고마워하는 두분 사이에 함 끼여 보고싶어서리^^;;
강미선님~~♡
좀 덜 풀고 잘할수는 없을까??
이거이 저의 화두입니다...수학의 화두!!
문제수에 정신줄 놓고 입으론 할만하다 하고는
채점시 후두둑 내리는 비들...
좀 줄일까하면 그건 또 아니라며...-착한것도 탈 --;;
손사래 치는 아이땀시...-너 엄마가 그리 무섭냐??
덜 풀고 더 잘하는 방법 고민중입니다. 감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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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0-02-15 11:29
간혹, 넘 미련맞게 많이 푸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렇게 많이 풀다보면 아무래도 전 보다는 좀 나아지기는 하지만 그닥 효율적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지요. 일단 쉬는 시간이 줄어드니까 푹 쉬지도 못하게 되고...
한 문제에 대해 다각적으로 생각하다보면, 깊이있는 사고력이 생기고, 실전에서 평소 풀어본 문제를 ' 변형'한 문제를 만나도 (미리 풀어보지 않았어도) 풀 수 있게 됩니다.
안 풀어본 문제도 풀 수 있어야 진정한 실력...
풀어본 문제만 풀 수 있다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풀어야 할 게 너무 많아져서 그만큼 다른 일을 못하게 되니 넘 손해지요.
풀어 본 적이 없는 문제도 풀 수 있으려면?? 기본적인 '사고력'이 바탕이 되어야 함은 물론...
사고력을 바탕으로, 풀어보지 않은 문제에 도전할 수 있으려면, '자고로 수학은 디립다 풀어야한다'는 사고에서 벗어나야겠지요. 그 보다는 "평소에 적게 풀면서 더 많이 생각하려는" 노력을 해야겠지요. 양으로 승부하기엔 인생이 넘 짧으니까...

뭐, 이렇게 하는 것 만이 유일하고 최선이라고 주장하는 건 아니고요,^^;;;
적은 문제로도 사고력을 키워서 자기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여유있게 잘 사는 아이들도 종종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사고'라는 건 그냥 하는 거잖아요. 꼭 문제집이나 특별 교재가 있고 책상에 앉아야 생각을 하는 건 아니죠.
아무때나 빈 손으로도 할 수 있는 게 바로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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