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어요

책 3번 읽어고 시디는 2번 흘려듣고..^^

동물분류에 대한 특징을 그래프처럼 찾아붙이는 워크지했어요

스티커 붙인다는데 신나서....저랑 같이 읽으며 했는데 아는것도 모르는것도

다시한번 익히는 의미로..

화석만들기...저도 지점토랑 석고를 덮어볼려구 했는데 시간적이 여유가 안나서...

민은맘님이 하신 간단한 방법으로 따라해봤어요 지점토에 찍기.....

먹다남은 고등어뼈랑 집에 있는 바다거북 얼룩말 낙타....등을..

화석은 오랜시간동안 흙이나 돌이나 많은 물질이 덮여야 된다는것도 애기해주었어요

지점토 들고오니 애들이 완전 신났어요 애벌레 만들자..물감으로 색칠하자...등^^

브레인뱅크에 속한 워크지

할수 있는것만 했구요 서윤이가 재미있어하는 yes or no true false도 제가 읽어주고 같이해보았어요

쑥영2에 보면 running record 가 있어요 그러니깐 단어하나를 혼자서 읽을수 있나 체크해서

(총단어수-틀린단어수)x100/총단어수 퍼센트로 나타내서 유창성을 체크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서윤이가 이걸 은근히 승부욕이 불타는지 의욕적이라 이방법으로 문장읽기해보았어요

breathe branch balance 이 세단어 구분이 쉽지 않나봐요 읽을때 마다 머뭇하네요

human skeleton 으로 확장 활동을 못했네요

enchantedlearning.com 에 내용이 clavicle scapula carpal등

구체적용어로 나오는데 못읽어주었네요 ^^

찰흙은 샀는데, 석고가루를 못 구했네요..ㅡ.ㅡ

학교 근처 문방구에 가면 있을 것 같은데, 집에 오는 시간이 늦으니, 거기까지 나가기도 뭐하고..ㅡ.ㅡ

어떻게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소의가 찰흙으로 혼자 도자기를 만들고 색칠까지 해 놓았네요..ㅋㅋ

자기는 꼭 유명해져서 죽고 나면 저 도자기 미술관에 전시하게 할거래요..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지..ㅡ.ㅡ

이번 주 책은 왼쪽에 있는 질문페이지는 소의가 읽고,

답변이 나와있는 좀 긴 페이지는 제가 읽어줬어요..

처음으로 집중듣기라는 것도 같이 해보고..^^; 비록 한번이지만...

소의아빠가 지난 주 지방출장이라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워크북은 풀지도 못했답니다..^^;;

석고가루 구하면 화석은 꼭 만들어보려고요!! ㅋㅋ

<5세 나혁>

이번 책은 제가 좋아하는 브뱅이라 조금 신경써서 읽어주려 했는데

거참, 요즘 우리집 책읽기가 왜이리 힘든가요?^^;

2번 정도 읽고 5번 정도 들은 것 같습니다.

글밥이 이제 나름 쫌 되는 지라 슬슬 과학책 같은 분위기가 나기 시작하는 군요.

마음 같아선 다른 책들을 하는 중에 브뱅도 일주일에 한번씩 나가면 좋겠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엄마표 유치원은 엄마의 취향에 치우치는 점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죠.

우리집에서 비중을 두는 부분은 아무래도 공연 부분이다보니

요즘 공연 스케줄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겨울동안은 과학 위주 책읽기와 실험을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아무래도 겨울에는 공연이 줄다보니 계획한 실험이 조금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워밍업으로 간단한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이번 주제가 뼈인지라 뼈의 칼슘이 산을 만나서 기포가 되고

남은 성분은 딱딱한 성질을 잃게 되는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1. 달걀 실험

1) 준비하기 - 전날 식초에 달걀 하나를 넣어둡니다.

그럼 이렇게 기포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칼슘성분이 산을 만나 기포로 빠져나가지요.

2) 실험

자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식초물이 엄청 독해서요. 옷에 튀면 곤란할듯.^^;

준비가 끝났으면 하루 정도 그대로 둔  달걀을 꺼내봅니다.

어제까지 딱딱했던 달걀이 말랑말랑해졌어요.

칼슘이 다 빠져나가고 터트리면 고무풍선 터진듯한 껍데기와 내용물만 남습니다.

이 원리는 골다공증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잖아요. ㅠ.,ㅠ

누르면 손가락이 푹 들어가요.

처절한게 남겨진 달걀은 냄새가 심해서 얼렁 치워버렸어요. ㅠ.,ㅠ

암튼 이렇게 대충 끝내버린 실험입니다.^^;

2. 뼈다귀 패션

올려주신 화일이 인쇄가 안되서 4절지에 그려서 오렸어요.

좀 허접하지만 나름 귀여운 뼈다귀패션입니다.^^

그리고 뼈다귀 그리는 법, 뼈다귀 댄스 같은 동영상을 많이 보았어요.

아직은 뼈명칭은 모르는것 같아요.

스켈레톤댄스에 나오는 명칭 정도만 알아도 될듯한데,

별로 관심을 안 보이네요.

make me genius.com이라는 사이트를 보니까 정식 명칭이 나오던데좀 어려워요.

그래도 나름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올리려고 했더니 안됩니다.

혹시 이 싸이트 모르고 계셨다면 들어가 보세요.

정말 지니어스가 될듯.^^

그것까지 알아야하나 싶어서 굳이 가르치지 않았어요.

민군과 은양네 숙제 제출이에요.

1. 책읽기와 워크지

이번주는 여자셋님이 말씀주신대로 워크지를 꺼내어 펼쳐보았어요.

책은 매일 한번씩 읽었구요.

워크지는 할수 있는 간단한 부분만 해보았답니다.

매칭하는 선은 민군이 답을 말하고 제가 자로 대주면 민군이 dot-to-dot!이라고 외치며 이었어요.

'am' 사이트 워드 찾기도 처음에는 없다고 하더니 제가 하나 찾는걸보자 잘 찾더라구요.

2. 찍어내기

꽁이님 올려주신 화석 만들기전에 지점토같은 걸로 뼈댜귀 모양 찍어내도 되겠다 했거든요.

물론 볼록 튀어나온게 아니고 움푹 들어가있겠지만 그래도 느낌상 비슷할거 같아서요.

전에 사둔 지점토 하나 남아있어서 딱이다! 했지요.

마침 민군이 보물이랍시고 모아둔 조개껍질들이 있어 그것들도 찍어보았어요.

생선 (가자미) 먹고 남은 뼈다귀 씻어서 찍어냈어요. ㅎ ^^

잘 말리고 했어야겠지만 급한 관계로다가.. ㅋ

이것이 가장 미션에 근접한 활동이네용..ㅎ

겨울이 되니 초록의 나뭇잎도 아쉬워 주워다가 찍어보구요.

은양도 열심이지요..? ^^

지점토로 아이들은 다른 동물도 만들고.. ^^

눈사람 토끼랑 산채비빔밥을 만들었어요. ㅎㅎ

옆에 나무도 세우고,, 갑자기 활동이 변질된.. ^^;;

민군이 만든 토끼 얼굴..

3. 우리 몸의 뼈 만들어보기

흰색 펠트지로 우리의 몸을 대충 오려서 연결시키고 그 위에 Dry bones 의 노래를 부르면서 가베로 뼈다귀를 놓아보았어요.

전에 가베 책에서 보았던게 기억나서 해보았습니다.

근데 펠트지를 더 크게 오릴걸 했어요. 위에 가베 넣다보니 좀 작더라구요. ^^;

4. 책에 나온 monkey그리기

요즘 은양이 five little monkeys 이야기책과 동영상을 즐겨봐요.

민군도 함께 보게 되죠. 마침 책에 원숭이 이야기가 나왔쟎아요.

민군이 그렸어요.

그림을 이렇게 혼자그리는 걸보니 많이 자라긴 자랐네요. ^^

그리다가 보니 색연필 감싼 종이를 푸르게 되어서 그 종이로 파마머리랑 스파게티 표현해 보았어요. ^^

(준혁 5세)

준혁이 11월 세번째 미션 제출합니다.

읽기 4회, 듣기 1회 하였습니다.

링크 걸어주신 것 중에 작년 9기맘들이 dry bones 활동 하신 자료들 보니, 좋은 것 같아 그것들 위주로 해보았어요.. 쉽게갔죠..ㅋㅋ

먼저 관련책들 같이 읽어보았습니다.

동물 백과에서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 부분을 찾아서 읽어주고 동물을 분류할때 제일 처음 일차적으로 분류하는 기준이 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실지로 동물백과 제일 첫 페이지에 해당하더군요..그리고 척추동물 가운데 포유류, 양서류, 조류, 어류,...등으로 분류가 시작됩니다.

무척추동물이 전체 동물가운데 95%로나 된다고 하네요.. 많겠거니 했는데..

우리준혁이 한테 질문하니 무척추동물이 많을 것 같다고 대답하네요.. ㅎㅎ

그리고 뼈에 관련된 책들인데, 아래 두책에서 한글책 뼈에 관한 어린이백과 책을 읽고 원서책을 읽었는데 원서 내용이 거의 한글책에서 읽었던 내용이더라구요..원서책만 읽는거에 비해 훨씬 이해가 쉽다는걸 저도 느끼겠더라구요.. 다시한번 선배맘들이 강조하시는 한글책의 배경지식 넗히기 절감..^^

뼈 만들기 해보았습니다. 준혁이가 직접 할핀 작업했구요, 코팅해서 단어 붙이기 해보구요..

자료중에 게임자료가 있더라구요.. 여자셋님네도 작년에 하셨던데..

이거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확실히 뼈 이름 익히기도 쉽고 빠르구요..

돌림판 돌려서 나오는 뼈 이름을 해당 뼈에 색칠하기 입니다.

뭐 우리준혁이의 승리 입니다.. (그래야 좋아하죠..^^)

요 자료들을 랩북 형식으로 파일에 붙여 놨어요..

앞면과 뒷면 모습이구요, 안쪽은 뼈 그림과 올려주신 워크지랑 읽어볼꺼리들 같이 철해 두었습니다.

딱히 가베활동은 생각나는 게 없어서 10가베로 bones만들어 보자고 하니, 또 좋아하면서 하더라구요..

우리재정이는 저번주에 했던 활동이 생각나는지 마트 전단지 보더니 이거 해보자~ 하더라구요.. ㅋㅋ

저번주에 이은 콜라쥬 작품 토끼 입니다~^^

지난 주말엔 막바지 가을을 느끼고 왔어요..

벼베기체험 다녀왔는데, 우리준혁이 완전 농부스타일~ 입니다. ㅋㅋ

얼마나 잘하는지..

그에 비해 이번주도 재정인 공주스타일~ 입니다.. 아빠, 오빠 일하는 모습 감 먹으면서 지켜보더라구요..

들어가보자 해도 싫다고 하고..

그런데 아래 준혁이아빠 모습 보이시나요?

준혁이아빠의 벼베기체험 입니다..ㅋ

하여튼 양 옆의 다른 가족들 모두 애들 해보라고 진도 안나가고 있는데 얼마나 열심히 혼자서 달리시는지..

유치원에서도 가을을 주제로 논에 세, 네번 나가서 놀고 오던데, 그와 연계해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 많이 추워졌죠..

정말 저만치 가는 가을이 못내 아쉽네요..

주말 잘 보내셔요~

^^ 도움되는 자료까지 감사해요. 

뼈다귀 사진이다보니 민군이 잘보고 퀴즈 맞추듯이 읽어보고 있네요. ^^

관련 동영상도 뼈다귀나오는 skeleton나오는 것들을 보는데..

 문제는 그 동영상들 대부분이 말이 없다는거.. ^^;;효과음만 많고.. 

말씀주신대로 이번에는 워크북 한번 열어볼까봐요.

아직 민군이 활용할수있는 부분이 적을거 같아 펼쳐보질 않았었거든요.

감사히 미션 받아봅니다 ~

http://cafe.daum.net/577714/ALWz/1?docid=1E5eO|ALWz|1|20080510161828&q=%BC%AE%B0%ED%C8%AD%BC%AE%B8%B8%B5%E9%B1%E2

http://jjtissue.com/mire/board/view.html?info=8&no=6&pass=2230

이번 주 주제가 화석만들기와도 연관이 되어있는 것 같아서, 링크 걸어봅니다.

저도 한번 만들어볼까 했는데, 아직 한번도 못 만들어봤네요..

이번 주에도 여자셋님이 올려주신 자료 정말 풍성하네요..

좋은 자료 넘 감사드려요~^^*

여자셋님 감사합니다. 자료 준비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감사히 잘 활용할께요..

링크걸어주신것 보니 9기에서 작년에 dry bones책을 활용했네요..

마침 집에 있어서 참고도서로 함께 읽어보려고만 했는데 좋은 자료들도 많이 있어서 이것도 같이 활용해봐야 겠어요..

매주 미션올라오기 전에는 책 위주로 간단히 해야지 생각했다가도 이렇게 미션을 받아보면 또 이것저것 하고 싶어 지는 것들이 많아지네요..ㅎㅎ

낼 중부지방 강추위라는데, 9기분들 거의 중부지방 이던데 잘 무장하시고 나가시고..

그러고보니 아직 여자셋님 사는 지역은 제가 잘 모르네요..

아이들과 즐거운 한주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