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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부하는 애들을 기다려주기가 얼마나 힘든지...

컨텐츠

댓글 20 댓글쓰기 본문보기

  • 이면희
  • |
  • 2010-03-10 21:03
답댓글

오랜만에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아직은 메마르지 않았나 봅니다.

불면증에 힘들어하는 저에게 좋은친구가 될것 같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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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터
  • |
  • 2010-01-29 16:15
답댓글

하니비님! 얼마만에 인사드리는건지..... 기억 못하실수도 있겠당...

사실 요즘 하니비님께 쪽지라도 보내서 여쭤보고싶은게 많은데 염치가 없어 참다가 시간만 가네요.

저희집은 아이들이 어려서 그리 치열하게 공부하지도 않고 아이들이 잠들면 그냥 내세상이다해요.

밤시간을 버티는게 아니라 제가 좋아서 늦게 잠든다는...

 

이름처럼 뜨개질하구요 이번 겨울엔 가디건 하나밖에 못했지만, 대기중인 실들의 압박~~~

사실 요즘은 추리소설 읽는데 재미들었답니다.

[용의자 x의 헌신]을 읽었는데 좋아서, 히가시노 게이고씨 작품만 찾아 읽어요.

[동급생] [11문자 살인사건] 살인얘기인데 잔인(?)하지 않고 그다지 무섭지도 않고...

쓰다보니 내용모르시는 분들 절 이상하게 보실려나???

 

항상 많은 깨우침 주셔서 감사하고 언제까지나 멘토로 모시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 딸아이 6학년 올라가는데 뭣 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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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리스
  • |
  • 2010-01-26 02:37
답댓글
저도 하나비님 아이들 새벽늦게까지 공부하는 모습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공부에 정말 덤벼드는 아이는 아이는 아니구나 하고 느끼며 공부를 즐기는 아이가 되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5학년이니  중학교에 들어가면 공부에 적극적이 되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하나비님 덕분에 정말 멀리보고 공부를 시키게 되었어요  멀리보고 공부에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큰 물줄기를 어떻게 잡아가 주어야 하는지 많은 것을 배웁니다   항상 뵐 수 있기를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에서도 뵙고 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교육에 있어서 이렇게 큰 영향을 받은 사람은  하나비님 뿐입니다 가슴속이 따뜻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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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늬맘
  • |
  • 2010-01-25 20:55
답댓글

잠 이야기가 댓글중에 나오는것 같아서...

양육쇼크란 책을 읽고 있는데

아이들 잠 1시간이 아주 중요하다네요.

키크는 문제뿐 아니라 공부에도요.서파수면,램수면, 논램수면시간동안

낮에 배운 것들이 기억장치에 차곡차곡 저장되고 정리되는데

이 시간들이 짧아지면 이것이 효율적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예전 우리때 정말 천재나 영재인 아이들보면

잠을 생각보다 꽤 많이 자더군요.아인슈타인도 잠을 하루10시간

이상씩 꼭 잤답니다.

잠을 많이 자면 공부잘한다 뭐 꼭 그런 이야기는 아니지만, 

잠자는 시간은 아까운 시간이 아니고 분명히 그 동안에

뇌에서 처리되어야할 일들이 있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에

충분히 자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근데 참..

마음대로 안되는 안타까운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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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 |
  • 2010-01-25 09:55
답댓글

저도 위쉬리스트에 올려놓기만 했던 책인데 얼릉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하니비님의 책소개가 있는 날이면 하루가 뿌듯해집니다.

저희 초2아들 공부할 때엔 책도 읽고 뜨개질도 하고 틈틈이 문자질도 하고.ㅋㅋㅋ

최근에 좋았던 책은 한비야 씨의 그건 사랑이었네 이고요.

재미있는 책을 읽을 땐 아들이 아무리 딴청을 피우며 숙제를 안 해도 화가 안 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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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1-25 12:29
김영사책인데 예스에서 50% 세일해요.
초등고학년 부터 그랬지만 애들이 장바구니에 넣으면 결재만 해줘요.
밤에 하는 놀이(?) 중 큰애와 저질 문자질이 젤 재미잇어요.
뜨게질은 중딩 때 정말 잘했는데,지금은 손으로 하는 뭔가는 사절.이것도 정서가 메말랐다는 증거.
예전엔 쿠키,빵도 만들었거든요.홈베이킹을 배워서 한때는 미쳤더랬어요.ㅎㅎ..오븐이 쉴 날이 없었죠
친구들은 tv를 본다는데,결혼 후 tv는 안봐요.
tv가 15년전 구입한 구닥다리여서 볼 수도 없구요.폐기처분 직전..
작은애 대학 보내고 사려구요.메가tv가 뭔지 몰라 망신당했죠.
어제는 최인훈의 광장을 읽었어요.
요즘은 국어가 문학이라 셀 수 없는 작품을 읽어야 해요.
문학자습서 해설을 보며 책을 보니 이해가 팍~팍 오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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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 |
  • 2010-01-26 11:13
아~~하니비님의 책소개 정말 좋아요!
광장도 장바구니에 담아야겠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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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린
  • |
  • 2010-01-25 00:29
답댓글

정말 존경스럽네요.

저희 큰애는 중2 올라가는데 11시쯤에 잔답니다.

체력이 워낙 약해서 더 늦게 자라고 하지도 못하고 있어요.

11시에 자는 데도 저는 그때까지 기다려 주지도 못한답니다.

작은애가 초2 올라가는데 혼자 자질 않아서 재우다 자는 경우가 많아요.

애들 정말 늦게까지 공부하네요.

저희 아이도 스스로 알아서 공부할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제가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해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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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1-25 12:23
맞아요.
공부는 체력과 집중력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해요.
여려서 꾸준히 운동한 애들이 체력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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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우맘
  • |
  • 2010-01-24 00:27
답댓글

하니비님,저희 애는 이제 초4 올라가는데요,

밤 늦게 잡니다.

11시~ 새벽 1시 사이에...

공부를 열심히 하느라 그런거면 좋겠는데 하루 왠종일 놀다가 밤 9시쯤 책상에 앉아 일기도 쓰고

수학 문제도 조금 풀고, 한자도 조금 쓰고, 영어도 조금 하고...

이러면서 하기 싫은 것 억지로 하느라 늦게까지 안 자고 버팁니다.

제가 앞에 앉아 있으면 조금 하고...그 와중에도 좋아하는 책부터 먼저 읽으면 안 되겠냐고 묻고..

 

조금 쉬었다 한다고 해 놓구선 자기가 좋아하는 책 한권 끼고 앉아  다 볼때까지 휴업을 합니다.

 

이렇게 하다가 어떻게 중학교 공부를 하고 고등학교 공부를 할 지 걱정이 앞서네요.

시험공부도 해 본적이 없고...영재교육원 시험 준비도 안 하고...

남들 다 다니는 영어, 수학 학원도 안 다니려고 하고...맨날 팽팽 놉니다.

그리고 시험 보는 날, "엄마, 저는 준비 다 됐어요."

"니가 무슨 준비가 다 돼? " 물으면...." 시험 잘 볼 준비요." 이러고 웃습니다.

시험 보는 것이 즐거운 10살...

공부 안 하는 10살...

수학 문제집 풀고 12시쯤 아들이 자러 가면...저는 졸린 눈 비비며 채점하고,

틀린 문제 오답노트에 써 놓고 잡니다.

그리고 다음 날, 일찍 일어나야 하니 얼마나 피곤한지...

 

하니비님 아이들처럼 열공하면 춤이라도 추겠습니다.ㅜㅜ

영어 단어 외우는 것도 싫어하고 공부 하는 것도 안 좋아하면서 과학고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

과학자가 되겠다는 아이를 바라보면서 큰~ 숨이 나오는 것을 막을 수 가 없습니다.

저는 아이 기다려 줄 때, 영어 책을 뒤적이거나 아이가 배운 내용이 뭔지 보거나,

재미난 책도 좀 읽고 일기도 쓰고 그러는 편인것 같아요.

정말 지겨울 때는 도서관에서 빌려 온 로맨스 소설을 읽기도 하고...

노려 보기도 하고....ㅎㅎ 그러네요.

제가 하니비님처럼 부지런하고 아이들 잘 키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상 하니비님 왕 팬,승우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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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1-24 08:57
초4 올라가면 일찍 자야해요.
키크는 호르몬 때문에요.

초등학교 때 우리 애들도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어요.
시험도 안보는 학교 다녔다니까요.
중학교가면서 밤 12시에 잠들기 시작했죠.
중2부터 영재원 다니더니 기절을 해요.딴애들은 새벽까지 공부한다고....
중2겨울방학 무렵부터 심하게(?) 열심히 하네요.두아이 모두....

여름방학 때 애들 기다려주며 읽는다고 공지영씨 소설 몽땅 빌려다 두고...
한,두권 읽고 그냥 반납했어요.
그분 책이 베스트셀러인데...재미(?)를 별로 느낄 수 없었죠.
예전엔 밤에 쑥에 칼럼도 쓰고 그랬는데...
배추장사도 한철(?) 인가봐요.
요즘은 봉투붙이기,인형눈알 붙이기 알바 없나요?
오늘 새벽 4시 45분에 큰애가 문자를 보냈네요.
월요일 통계시험본다고 9시전에 깨우라는데...
전화로 깨워야 겠네요.
애들 깨워달라는 주문 받는 것이 일이네요.
애들 깨우기 정말 안스러워요.
하루 정도는 맘껏 잠자도록 그냥 두고 싶어요.
큰애는 2월이 되면 긴 휴식에 들어가지만 작은 애는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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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우맘
  • |
  • 2010-01-24 17:53
깨워달라 주문 할 엄마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갑자기 건강 잘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니비님~! 그리고 쑥쑥맘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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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 |
  • 2010-01-23 14:32
답댓글
저는 아이가 엄마도 안잤으면 좋겠다고 한번 시험기간 중에 얘기했었는데, 아마 저는 기다리다 그냥 잤었던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저 초등6학년, 졸업식때 우등상 타보겠다고 늦게까지 공부할 때 엄마가 연탄불 갈아주시던 기억이 납니다.(안쓰던 방이었으니 귀찮으셨을 듯...) 우리 클 때는 점심도시락도 날마다 싸셔야했고... 새삼 엄마한테 고맙습니다. 하니비님댁 아드님들도 언젠가는 알아줄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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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1-24 08:48
자전거님네 큰애 중학교 가면 중간고사 3일 기말 4일...어쩐대요?
초등학교 때 연탄불..ㅎㅎ
때로는 그 뜨끈뜨끈한 온돌방이 그리워요.
정말 그시절 엄마를 생각해 보며 애들에게 잘 해줘야 겠네요.
알아줄 날이 과연 올까요?
아니면 옆구리 찔러 절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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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소리맘
  • |
  • 2010-01-23 13:28
답댓글

정말 아이들은 옆에서 지켜만 봐줘도 힘을 얻나봐요.

전 아직 12시 넘어서까지 있어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보통일은 아니예요.

퇴근하고 8시부터 12시까지 꼬박 옆에 있어주거든요.참 피곤하지요.

아이들 책상이 기역자로 있는데 전 그 사이에서 앉아있거나 지금처럼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요.

질문이 있으면 바로 알려줘야하기도 하구요.

지금도 둘째 질문이 많아  몇번씩 뒤돌아 가르쳐줍니다.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 중(미술학원 한답니다) 잘하기로 유명한 아이들과 얘기해보면 엄마나 아빠가 공부할때 가만히 옆에 있어만줘도 힘을 얻는다고 말해요.시험기간에 아빠가 새벽3시까지 졸면서 지켜봐 주시다가 6시에 일어나셔서 도시락싸주고(저녁도시락-도서관용)나가신단말듣고 감동했어요.엄마가 안계시냐구요? 그건아니구요^^

그리고 잘하기까지 부모님의 노력은 정말 남다르지요. 그냥 잘하는 아이가 되는경우 별로 보지못했어요^^

성실함이 유전일수도...

*제가 지나치게 고통스럽거나 감동적인건 피하는 성격인데 이책은 한번 사서 봐야겠어요.

밤새 눈물흘리다 비염으로 10년 고생한경험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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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1-24 08:44
그래요..
아이들은 옆에서 지켜만 봐줘도 힘을 얻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졸릴 때 잠시 눈을 붙이면 깨워주어야 하고
재미있는 얘기 혹은 웃기는 얘기 함께 하면서 머리 식히기 좋아하고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애들도 집에 돌아왔을 때 부모가 반갑게 문을 열어주기 바라죠.
요즘은 아빠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요.
어려서부터 관심이 커요.
작년 입시 끝나고 아빠의 공이 큰 집들은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엄마들이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나요.
퇴근하고 꼬박 옆에 있어주려면 정말 피곤하시겠네요.
밤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어제,오늘 새벽에는 20년전 리더스다이제스트를 꺼내 읽었는데...
25년 넘게 구독했거든요...
책속의 광고를 보고 너무 많이 웃었어요.촌스러움의 극치.그러나 삶의 진솔함을 느끼고....
20년전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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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재맘
  • |
  • 2010-01-23 10:35
답댓글

안녕하세요. 하니비님.

전 아직 많이 부족해서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그래도....

예전 고3 제가 밤 늦게 졸음과 싸우고 있던 때가 생각납니다.

엄마도 같이 주무시지 않고 묵주기도하시던 모습.

그땐 집이 많이 추웠어요. 우풍?이라고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집이었어요.

밤에는 두꺼운 잠바를 입고 있어야 했어요.

따뜻한 이불속에서 쉬지도 못하시고..

얼마나 힘드셨을까는 지금 제 입장에서는 아직 가늠할수가  없네요.

저도 제 아이에게 그렇게 해줄 수 있을까요?  못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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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1-23 11:55
모든 식구가 잠든 밤에 작은 내방에 밥상 펼쳐놓고 공부하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정말 겨울엔 이불 뒤집어 쓰고 뜨거운 방바닥에서 공부했죠.
그 시절엔 성문종합과 수학의 정석 교과서 뿐이었는데...
요즘은 수십권...
책은 많아졌지만 애들의 실력은 그닥,,,,

저는 솔직히 우리 애들이 부모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 주기를 바라는데
전혀 그런 기색이 없어 서운해요.9년을 아침마다 태워다 주었는데 고마운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그저 공부 잘하는 것으로 보답해 준다라고 생각하려고요...

저도 6,7년 묵주기도 했고 작년 쉬엄쉬엄 했고...
3월 부터 묵주의 구일기도 시작하려고요...^^
정말 졸며졸며 꾸벅꾸벅거리며 기도를 해요.
구일기도 30분 걸리는데.......기도만 하면 졸음이 와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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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10-01-23 10:00
답댓글

우선은 큰아드님의 "완소템이니 가져가지말고 엄마도 구입해보라..."는 의견을 존중^^해서 도서관에서 빌려보지 않고 바로 주문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도 똑같이 나와서 같이 구입해서 우리아이들도 함께 읽어봐야겠어요

특히나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모자 뜨는법을 빨리 알려달라는 막내가 읽으면....ㅜ.ㅜ

 

얼마전 하니비님 아드님 글 읽고는 한참을 생각했네요..

부럽기도 하고.. 왜 남의 아들일인데 내가 흥분되고 설레이고 기쁘던쥐...^^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하니비님 글은 읽고나서 한참 생각하느라 댓글을 못달고 시간이 지나버릴때가 많아요 ^^;;

 

저희는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거실에 넓은 테이블을 두고 삥 둘러앉아서 같이 공부를 해요

좀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시험공부할 때는 방에있는 책상에서 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엄마가 옆에 앉아있을 수 있는 거실이 좋은가봐요

수학 공부할 때는 저는 답안지만 쌓아두고, 돌아가면서 아이들 푼것 채점해주고, 틀리거나 모르는걸 설명해주고... 또 하나는 문제집을 지우개로 지우고 오답노트 정리를 해줘요.

 

아이들이 다같이 영어책 소리내서 읽기를 할 때는.. 저도 같이 책을 읽거나 아이들이 듣는 인강 헤드폰쓰고 들으면서 정리를 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한번 들은걸 저도 한번 들으면서 정리해주면 아이들이 다시 공부할 때,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근디 저희 아이들은 새벽은 커녕 일찍 잠이드는 아이들이라 두발 뻗고 일찍 잠들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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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0-01-23 11:45
종채맘님네 집안 분위기가 눈앞에 비디오처럼 지나가요.ㅎㅎ...
애들을 좋아하시나봐요.저도 애들을 좋아해요.
둘만 키운다는 아쉬움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우리집도 한때 커다란 사무용 책상을 거실로 빼고 둘러앉아 공부햇어요.
남편이 평생 벽만 바라보고 공부하며 공부의 외로움에 대한 일장연설하며
거실로 책상을 꺼냈는데,제가 반대반대해서 몇달만에 원위치....
손님이 와도 그렇고...거실의 우아한(?) 분위기 해친다고..ㅋㅋ
실은 제가 아무때나 잠드는데 지장을 받아서요...소파가 즉 침대지요.

애들 어리니까 돌봐주고 해주실 것 많아서 바쁘시죠.
금방입니다.이젠 채점도 지시도 내리 필요가 없어요.
정말 때로는 한단원 정도 내가 대신 공부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이젠 해줄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중2 둘째도...
공부방법도 애들 주관이 생겨서 제 말 듣지 않고요...

그저 간식이나 해주며 졸릴 때 실없는 소리해서 애들 깨워주는 일만 충실히 하면 되어요.
밤에 간식 함께 먹으며 늘어나는 이 뱃살은 어떻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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