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도 초등4-5학년때 해리포터 시리즈에 푹 빠져서 잘때도 보다 잠들고 몇번을 읽고 또 읽고 했었는데 이번 겨울방학에는 twilight 시리즈(4권)에 빠져서 2주 가까이 이것만 읽더니 다 읽었는지 다시 해리포터 꺼내서 읽고 있더라고요. 해리포터 좋아한다면 이것도 좋아할 듯합니다. 우리애는 학원은 안다니고 화상영어 일주일에 2번만 하고 있는데 살짝 걱정이어서 방학때 인강이라도 듣게 할려고 했는데 지가 원서로 30권 정도 읽을 계획을 세웠길래 그렇게 하라고 했지만 잘한 건지 모르겠네요...

저도 percy jackson에 한표 드립니다. 2월에 5권 시리즈중 1권을 영화로 만든걸 개봉한다네요. 책부터 가볍게 읽고 머리도 식힐겸 보면 좋을것 같아요~~~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나니아 보다 더 대박난 책이  있어 글 올립니다.(단지 저희 딸에게서요^^)

퍼시잭슨 앤 올림피안 시리즈 입니다.모두 5권이구요, 1월초에 읽기시작하여 5일만에 모두 읽었어요.

ㅊㄷ 학원다니면서 숙제에 치여 시간부족으로 책읽는 시간이 줄어서 독서가 예전만 못했는데, 이 책을 손에 들고나서 눈이 충혈될만큼 집중하더라구요. 며칠전 나오지도않은 6권을 교보에 가서 물어보기까지하는 성의를 보일만큼..^^  저희딸에겐 엄청 대박난 책입니다.

그외 레모니 시리즈와 수잔쿠퍼의 The dark is rising 시리즈 강추합니다.이미 읽었을수도 있겠지만^^

번역서 중 원서가 영어인 것을 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