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글로벌이슈가 끝나고 잠시 숨을 고르면서 생각좀 해보아요,,

해리포터로 갈지,,어쩔지,,

겨울방학 시작전에 모두 시험이 끝나면 "문법"은 함께 시작하기로해요.

우리학교는 12월 7일에 수학경시가 끝나면 일정은 끝이납니다.

아무래도 6학년들은 마음적으로 바쁘겠지요?

우리모두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냅시다.엥? 벌써 방학얘기??

음...고민이 많이 되네요. ㅎㅎ.

민재는 작년에 해리포터 7편 개봉할즈음에 영화는 1주일에 걸쳐 전편을 다 봤구요.

책은 작년 겨울방학 시작할 즈음에 집듣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묵독으로 3개월에 걸쳐 다 봤어요.

해리포터는 민재가 영어 시작하면서 저의 로망이기도 했습니다.

초등을 마치기 전에 읽었으면 좋겠다는...^^

근데, 지금 시점에선 이 책을 다시 읽을 여유가 없을 듯 합니다.

수학학원 다니기 시작하면서 학원 다니는 날 외에도 숙제하느라 걸리는 시간이 많고, 최근 학원에서 학원교재 외에 집에서 별도로 7-가 문제집 한권을 더 풀기로 원해서 이것까지 같이 하다보니 영어는 거의 못하고 있는 형편이예요. 2기 미션하는 거 하루, 따라쟁이하고 있는 12기 미션하는 거 하루 정도가 전부이거든요. 리딩서, 문법책 전부 방치되고 있고...

해리포터를 하려면 거의 매일 일정분량은 읽어줘야 할텐데, 그럴 여유가 없는 형편이라서요.

요즘은 미술학원도 쉬고, 피아노와 수학학원만 하고 있는데도 그러네요.

노는 걸 줄이면 될텐데, 그건 절대 안할 것 같고...

아직 global issues가 남아있고 다음 교재를 하기 전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지 좀더 고민해보겠슴다.(^^)

어제 이 글을 읽고 비키에게 물어보았는데요,

비키는 해리포터가 그닥 땅기지 않아 하는 눈치예요.

1권만 딸랑 읽고는 그 뒤로 전혀 쳐다볼 생각이 없어요. 우리 집선 찬밥인 해리포터.ㅠ

비키는 이번 중간고사가 끝나면 인신당에 참여하기로 결심했어요.

영어는 12기 북클럽과 bbc, 화상영어로 연명할 예정인데 이제 중등이 코앞이니

기타 영어 독서는, 조금 자유롭게 시간이 남으면 읽을 책을 스스로 결정해서 읽게 할 생각이어요.

비키는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서 굳이 독서가 아니어도 잡지나 신문 읽기에

좀더 읽을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 생각도 되구요. 문법도 한번 해야 할 것 같고.

그래서, 아쉽지만 12기는 이번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이젠 응원의 자리로 돌아가야 할 듯 합니다.

벌써 작별인사는 하지 않겠구요, 나머지 두 책에 참여하고 나서 정식으로..ㅠ  

아직 휘윤이한테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조금 편히 (세계사보다는 배경지식이 없어도)  읽을수있는 책이 "해리포터"가 아닌가하네요.

아이들이 바빠서 학기중에는 쭈욱쭉 나갈수 있는 책이 좋겠어요,

애한테 물어보고 다시 답글 달게요^^

주하맘님~ 고마와요~

휘윤이도 "해리포터"라고하네요^^

아침에 주하에게 물어보니 해리포터가 좋다고 합니다.

며칠전에 한페이지만 읽어보라고 했더니 일년전에 봤을때에 비해 쉽다고 하네요.~

저는 아무거나 먼저 해도 상관없구요.

해리포터 읽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더 많으면 다 읽은후 The story of the world해도 좋을거 같아요.

미션은 매 미션마다 책에서 어려운 단어 10개정도 찾아서 짧은 글짓고 써머리 하는거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책이 두껍지만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읽는 것도 비추여서 유석맘님 말씀처럼 300페이지 내외의 책은 2주로,

더 긴 책을 한다면 3주로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합니다.

어떤 책이 정해지든 성.실.하.게 시키겠습니다. ㅋㅋ 

어머,, 큰일 날뻔 했네요..

어떻게 그런 행동을..

아이가 그랬으니 뭐라 말도 못하고..

부모 맘이란게  다 똑같을 거같아요.

큰 문제가 안되길 바랍니다.

전 이제 이 글을 보지만 몇일전 재린이가 미션확인차 들어왔다 다음책 의논 글을 보고 바로 해리포터라고 하네요..

오늘 청담다닌지 한달 두주만에 정기고사라는 걸 치더군요.

오늘은 스피킹 금요일은 롸이팅이랑 토플주니어..

회비가 비싸 좀 망설였지만 재린이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고 본인이 너무 즐거워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긴문장제 문제의 해답 찾는 요령이라던지 롸이팅의 순서등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해리포터 웍북이 없어 많이 아쉽지만 다양한 문제보다 롸이팅에 중점을 둔다면 지금처럼 마인드맵으로 해서 자유 에세이 쓰기로 나가는건 어떨까 합니다.

기존 한글로 다 아니까 영어로도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하하형제님,

늘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놀란 가슴은 좀 진정하셨어요?

눈이 얼마나 중요한데, 아이들 장난으로 자칫 큰일날뻔 했네요.. 동하가 얼른 낫길 빌께요..

유석이랑 상의해봤는데요.. 유석이는 해리포터를 했으면 하네요.. 아무래도 논픽션을 했으니, 스토리도 읽었으면 하는 바램인 거 같아요..

해리포터를 하면, 1~4권까지 하였으면 합니다. 4권부터 책들이 너무 두꺼워져서, 7권까지 다 하다보면, 아이들도 엄마들도 지쳐버릴꺼 같아요..

1~3권은 250페이지에서 350페이지 정도이고요.. 4권은 700 페이지가 넘어요..  하게되면, 1~3권은 2주에 한권, 4권은 4주 정도 해서 총 10주 정도로 진행하면 어떨까 하네요.. 아님 1~3권만 하고, 3주에 한권씩 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근데, 해리포터는 워크북이 없어서 미션을 어떻게 내야할까 살짝 고민이 되네요.. 유석이에게 네가 내면 함 해볼까하고 운을 떼어두었어요..

그렇지만, The story of the world도 반대하는 건 아니랍니다. 둘 중에서 해리포터를 먼저하고프달까요.. 

이 책은 초게에서 여럿이 어울려 읽는 그 책 맞죠? 에듀카에 들어가봤더니, 워크북이 있어서 반갑네요..

이 책은 한 권에 400페이지가 좀 넘네요.. 논픽션이다보니, 1권을 4주로 나눠읽어야 할지 2~3주로 읽어야 할지 책을 안 봐서 감이 잘 안오네요.. 4주로 나눈다면, 16주에 걸쳐서 미션을 할 수 있겠네요..

이상은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북클 여러분들이 다른 책들을 선정하시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참에 전에 함께 북클하던 친구들도 다시 부르고 좋은 친구들도 새로 모집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