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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우리 아이의 중학생활 돌아보기(중3)

컨텐츠

댓글 26 댓글쓰기 본문보기

  • 홍박샘
  • |
  • 2010-01-06 09:14
답댓글

강선생님 오랜만입니다.

선생님 저서 여러권 제 책상에 꽂아놨습니다.

필요할 때 마다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더 자주 나와주셔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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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0-01-06 09:46
홍박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보다는 자주 나오도록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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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기맘
  • |
  • 2010-01-05 20:09
답댓글

강미선님의 글을 오랜간만에 읽게 되어,, 넘 반갑습니다...

이렇게 글들을 정리해 주셔서  뒤를 따라가는 후배맘들에게는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한번 넓게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같아 감사드려요...

 

항상  강미선님의 글들을 읽으면,, 왠지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안주하게 되는 

제가 그저 부끄러울따름이네요.. 좀더 마음을 넓게,, 눈을 멀리향해 보는

제 마인드가 가장 중요함을 배웁니다..

 

다시 초심의 마음의 자세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생각을 트이게 해 주심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답글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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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0-01-05 22:38
아...너무 너무 오랫만이에요, 피기맘님!!!
정말 반갑습니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면 현재의 상황에 따라 재편집을 하게 되기도 하지요.
그땐 막막했고 갈팡질팡했었지만 되돌아보는 시점에서는 마치 미래를 예견이라고 한 듯 자신만만했던 시기로 미화하기도 하고, 그 반대로 만들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더 먼 미래에 지금의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게 될 지를 생각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잘 될 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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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숲
  • |
  • 2010-01-05 11:54
답댓글

안녕하세요...

님이 쓰신 책을 통해서 님을 알게되었구 쑥을 알고나서 님이 여기계시다는 것에 기뻤습니다

저도 수학을 전공했고 학교에서 시간강사로 가끔 일하는지라 님의 말씀(수학에 관한 평소의 말씀)에 더 동감이 갑니다 

학교에서 가르쳐보면 원리는 모르면서 학원에서 배운 계산 방법만 익혀서 아무생각없이 문제푸는 학생들을 많이 봅니다(상위권 학생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해당되더군요)

그런 학생들을 보면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부분들이 더 크게 와닿는거 같습니다.

수학에 대해 이리 느긋하게 생각하게 된것이 선생님의 덕분입니다

 

거기다가 덧붙여 오늘은 학교생활전체의 깊은 혜안을 제시해주시니 아직 초등생을 키우는 엄마지만 넘 고맙습니다

저의 애도 나중에 중학생이 되면 이것 저것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학습의 순서가 국 영 수 이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라는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선생님의 글이 제게 멘토가 되어주십니다 (저 마음대로 그리 생각해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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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0-01-05 22:14
수학 선생님이시라니, 넘 반갑습니다~^^
제가 님의 멘토라니...어깨가 무겁네요.
음...열심히 살겠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에 지치지 않으면서 수학을 즐길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
초반에 넘 힘쓰지 말고 점차 수학의 아름다움에 빠지는 아이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구요.
그러기 위해선 수학 선생님들의 몫이 크겠지요?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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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시인
  • |
  • 2010-01-04 10:58
답댓글

강미선쌤땜에 펄렁귀인 저는 천국에도 갔다가 지옥에도 갔다가 합니다. 그려~ *^^*

쌤의 답글에 주어진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지만 어떻게 쓰는가는 아이들마다 참으로 다른 듯하다는 말씀에 많은 위안이 됩니다. 많은 고민의 시간이 엉켜있었던 중학교 시기였지만, 기본적으로 아이에대한 믿음은 변함이 없답니다. Late Bloomer... 천천히 자신의 길을 다져갈수 있도록 응원하렵니다. 강미선쌤의 아이를 보니, 우리아이가 이랬으면 하는 삶을 걸어간듯해요~ 부럽습니다용(우리 딸네미 들으면 서운해할라..ㅋㅋ)

좋은 글 정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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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0-01-04 11:14
저도 감사합니다!!!^^

...행복은 '지금 이 순간'에 있다고 생각해요..
한치 앞의 미래도 알 수 없는 미천한 인간이니, 감히 자신이나 누군가의 미래의 행과 불행, 성공과 실패에 대해 장담할 수도 없고...
지금까지의 일은 지금까지의 일이고, 앞으로의 일은 앞으로의 일이겠지요~

우리 아이들이 실패해도 굴하지 않고,
작은 성공에 우쭐하지 않으며,
주어진 자기 삶이 자신을 포함해 더 큰 사회에 가치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단련하고,
순간들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즐거운' 삶이 아닐까 싶어요.

사는 게 즐겁기를!!!

저 역시 저의 인생을 즐기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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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리미
  • |
  • 2010-01-01 23:34
답댓글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한 따님이 대단하네요..

저희집도 예비외고생이 있습니다

저희딸의 경우엔 중학생활이 그리 만만치 않았고..

또 영.수 학원을 다녔던 저희딸은 진짜 외부활동은 커녕,교내 행사도 많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못했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해보지 못한것이 아쉽네요...

활동경험이 많아서 동아리활동이 많은 고등학교 생활이 무척 재미있어 지겠네요...

 

지금은 어떤동아리에 들어가야할지 고민하며

막연하게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데...

 

봉사활동...

저도 함 찾아봐야겠어요..

좋은정보가 있으면 나눠주세요~*^^*

 

저희도 9일에 있는 텝스신청해두었습니다..

 할것은 많은것 같은데...

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양한 경험이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봉사활동등의 좋은 정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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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0-01-02 13:56
앗, 반갑습니다!!!^^

중학 생활 내내 학원 다니느라 교내 교외 활동을 전혀 하지못했는데, 결과적으로 원하는 학교에 들어가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성적이 특출나게 잘 나오는 것도 아니니 남은 게 없다며 속상해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이럴 줄 알았다면 중학교 생활동안 뭔가 기억에 남을만한 것이라도 남겨둘껄 그랬다구요.

하지만 갈 길은 멀고, 기회는 앞으로 얼마든지 남아있잖아요~^^
초, 중학생 보다는 고교생이 할 수 있는 활동이 훨~씬 많으니까, 이제부터 하면 되죠.
제 친구 아들(엄친아^^)은 중학교때까지는 무조건 내신 공부만 했었는데 고교 올라와서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의 대회는 다 나가고, 또 원하는 성과도 얻고 있어요.
그런 아이를 보니, 주어진 시간은 모두에게 똑같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 하는 것은 결국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겠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청소년 회의'와 관련된 동아리에 들고 싶어하는데, 아직 아는 선배가 한 명도 없어서 일단 학교 들어가서 알아보겠대요.
그리고 이번 겨울 봉사활동은 좀 쉬겠답니다. 그동안 공부하느라 나름대로 수고했으니 이번 겨울은 자기에게 휴식을 주겠다나요?^^;;;
저는 봉사 관련 정보를 '청소년활동진흥센터' www.sy0404.or.kr에서도 찾아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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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0-01-02 17:56
조금 아까 낮잠 자고 일어나서는, '사랑의 모자뜨기'를 하겠다네요.
우리 아이가 Save the children 후원자인데, 이 사이트는 아이가 학교에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자기도 후원자가 되고 싶다고 해서 아이 통장에서 한 달에 2만원씩 빠져나가게 해서 어떤 10살짜리 아프리카 아이를 후원하고 있는데, 여기서 모자뜨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트 주소는 www.sc.or.kr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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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리미
  • |
  • 2010-01-04 00:04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중3교과 내용으로 진단평가도 보고, 교과서도 일부 배부 받으러 학교에 갑니다.
입학도 하기전에 시험이라니....
벌써부터 고생이네~싶은것이 앞으로가 걱정되네요.
다양한것을 경험할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강미선님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참...
예전에 쓰신책을 읽어보기도했고 수학은 밥이다 카페회원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직접 답글을 달아주시니 무척 기쁘네요...*^^*
아이에게 알려주신 사이트검색해보라고 해봐야겠어요...
챙겨주신정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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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바
  • |
  • 2010-01-01 23:25
답댓글

수학에 대한 고민이 생길때마다

선생님의 칼럼에서 많은 해답을 찾고 있습니다.

다시 뵙게?되어 무지 반갑구요

오신것도 기분좋은데 좋은 이야기까지 넘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이 주르르르르 쏟아지기를...

저의 아인 예비 5학년 인데

제가 저의 아이 중학생활 이렇게 내실있게 채워줄진

잘 몰것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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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0-01-02 13:45
안녕하세요? 저도 반갑습니다.^^

활동을 많이 했다고해서 다 내실이 있는 건 아닌 것 같구요...^^;;;
좀 더 넓은 관점에서 생각하려고 하다보면 조금이라도 더 숨통을 트며 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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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미꽃
  • |
  • 2010-01-01 11:59
답댓글

정말 당양한 경험을 하는군요. 좋은 엄마를 가진 덕이네요. 아이의 입장에서 행복하게 사는거...

정말 그 학교에서 강미선샘님 아이는 어디선든 찾아낼 수 있었겠습니다. 따님의 주변에서 상큼한 사과향이 날테니까요.. 도전하고 즐기고...깨달고...배움의 젤 좋은 방법이네요..

중 2가 되는 우리 딸도 그런 삶을 살게 하고 싶네요..

저희도 국어를 젤 좋아하고 젤 잘하거든요.  우리도 이것 저것 좀 찾아봐야겠네요. 저희도 학원을 안다니는 넉넉한 시간을 좀더 의미있게 보내게요..늦지 않았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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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0-01-01 13:19
사과향이 날 것 같다....정말 멋진 말씀이에요. 감사합니다!!!^^
아이 학교에 워낙 학생 수도 많고, 다들 다재다능해요...

중2가 되는 나이면 뭐든지 절대 안 늦었어요~
잘 찾아보시면 아이가 좋아할만한 다양한 체험 꺼리들을 많이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새로운 도전을 했는데 기대만큼 별 성과(?)가 없을 땐 실망이 들고 괜히 시간과 체력만 낭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고, 그 바람에 놓친 다른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마음을 좀 비울 수 있어야 되더라구요.
아이 본인이 그런 문제를 스스로 감당할 수 있어야 하는 데...
어떤 것이든 그게 아무리 의미가 좋아도 본인이 '의무'로 여기면 재미없으니까,
아이 자신이 즐길 수 있는 것을 찾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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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소리맘
  • |
  • 2010-01-01 00:12
답댓글

 강미선샘 따님얼굴위에 울딸얼굴을 붙여넣기하여 상상하게 만듭니다.

참 평화롭고 활기찬 밝은 모습이 상상되어요.

누구나 꿈꾸는 모습을 실천하고 계시네요.

맞아요! 실천이 중요하지요.

후회하지 않는 중학교 3년을 보내게 해주신 대단한 엄마세요.

용기있고 결단력있는 것이 유전인가봅니다.

울딸 내 몹쓸 유전자 닮지않는 돌연변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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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0-01-01 10:21
ㅋ 무슨 그런 말씀을!!!^^;;;

우리 아이의 3년을 지켜 본 학부모들 중에,
"같은 학교 다니는데 마치 다른 나라에 사는 아이 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각박한 현실이라는 건 똑같은데, 왜 그 집만 여유만만이냐고...

비슷한 환경에서 산다고 다 똑같이 살아야 하는 건 아니고, 각자 살아가는 방법은 다양하기 마련...
현실을 외면하거나 부정하기 보다는 최대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기 방식으로 즐기려구요.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삶을 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 삶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저당잡히는 건 좀 억울한 것 같아서, 오늘 하루를 열심히 재밌게 살려고 합니다. 이 하루 하루가 곧 인생이려니...!
이런 생각 씀씀이가 유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성당 가야하는 데 안 간다고 어머니께 쿠사리 들으며 이러고 있네요. (내일은 꼭 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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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09-12-31 21:50
답댓글

"방학 때마다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서,... 공부해야지 생각하면서도 지나치지 못합니다. 게다가 울 딸은 뭐든지 다 좋대요..." ㅎㅎㅎ 마치 제가 하는 말인 듯 합니다.^^

아래 하주맘님처럼 저도 반가운 맘에 후딱 읽었습니다.

지난 여름쯤 봉사활동에 대해 올리신 글을 읽고, 저도 아이들과 꼭 늘 함꼐 하고파서 (여태는 어려서 엄두를 못냈지만요) 스크랩해둔 기억도 나네요.  따님이 중등생활을 대다수의 학생들처럼 좇기며 불쌍하게! 보내지 않는 모습들도 참 보기 좋습니다.

청량제같은 님의 글 앞으로도 종종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도 행복하시고 멋진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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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0-01-01 10:08
우리 3명 중에서는 제가 제일 부지런한 편이고 다른 두 사람은 느긋하다못해 아주 느림보입니다.
(물론 우리 어머님이 보시기엔 우리 세 명 모두 똑같은 느림보겠지만요...^^;;;)
암튼 누가 뭘 아무리 재촉한다고 해서 빠릿빠릿하게 움직이진 못하는 체질이라, 마감때까지 늘어져있다가 코 앞에서 갑자기 부산을 떨며 삽니다.
그래서 마감 전까지는 여유만만하게 살 시간이 있어요...^^;;;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체질대로 살아야지 어쩌겠냐 싶습니다~

아침에 떡국 드셨어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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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주맘
  • |
  • 2009-12-31 16:03
답댓글

반가운 분의 글이 있어서

후딱 다 읽었습니다.

세상에나...중학생 시절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이렇게 알차게 보낼 수도 있구나..

부러움이 왕창 입니다.

 

이제 초6을 앞두고 있는 제 딸아이..

지금도 친구랑 놀고있네요.

 방학을 학기때보다 더 놀 수 있는 시간들로 맘껏 꾸려나가고 있답니다.

에미는 그저 맘 편하게 바라 볼 수만은 없지만..

그래도 남의 집 딸보다 누구보다도 많이 놀았던 초딩생활을 보냈노라.. 위로하고 있답니다.

비록 수학은 90점대 언저리에 머물러도,

학급 순위도 두자릿수에 가까워져도 말입니다.^^

 

중등생활은 초딩때의 놀이에서 성숙되어

강미선샘님의 아이만큼이나 여러체험과 리더과정, 학습으로 충만할 수 있다면

더한 소원이 없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는 더욱더 내실있게 잘 보내시리라...믿게됩니다요.

새해에도 아이랑 더불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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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09-12-31 16:37
안녕하세요? ^^

저는 학습의 순서를 국->영->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초등 때는 국어에 힘쓰고 중학교 때는 영어에 힘쓰고, 고등학교 때 수학에 힘쓴다는 거죠.
수학이 절대 하루 아침에 되는 건 아니듯이, 모든 과목이 다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우선순위를 두어서 집중하는게 효율적이리라 생각합니다.
수학의 경우, 초등학교 수학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않고(단, 핵심은 꼭 건져야죠),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학에 집중하는 시간을 많게 하는 방법을 권하고 있어요.
초1때 보다는 고3 때 수학을 더 많이 해야하니까 점점 양을 늘리고 질을 높이는 방법...

하주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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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군
  • |
  • 2009-12-31 12:18
답댓글

무사히 그리고 풍성하게 중학교 생활을 마친 따님과 그것을 도운 선생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초6이 되고...사춘기에 접어든 아들로 복잡한 심경으로 이 겨울을 시작한 저로서는...휴,

어제도 모프랜차이즈 영어학원 테스트를 보면서...

점수가 낮게 나올 경우와 높게 나올 경우를 생각하면서 어느 경우에 등록을 하게 될 것인가...고민했는데

점수는 딱 중간 정도 나오고 뭐든 서두르면 실수하는 법이라 입학원서만 갖고 와서

그 학원 다닌 학생의 어머니와 통화를 하고 아...이건 또 아닌가 하고..

여러모로 제 멘토가 되시는 선생님..

이 글들 읽고 마음 추스리면서 여유를 갖고 생각해봐야겠어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마음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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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09-12-31 15:57
서장군님, 반갑습니다.^^

뭐든 서두르면 실수하는 법이라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심호흡을 하고 매사 찬찬히 살펴야 된다는 것을 저 또한 올 한해 절실히 느꼈습니다.
생각은 깊게, 판단은 빨리! ^^;;;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종종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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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긋하고 싶은 애미
  • |
  • 2009-12-31 11:30
답댓글

참 부럽네요.  강미선샘도 따님도.  

2010년 중학생이 되는 딸아이가 있습니다.  여직 학원을 안 보내다 이번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수학학원을 보냅니다.  그동안 집에서 선행없이 제학년 것을 중간정도의 문제집으로 공부했는데 학습량부족이라는 진단이 나왔어요.  해서 이번 겨울방학은 여행이나 캠프 등등 모두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강미선샘의 글을 보니 우리딸이 안되어 보이네요.  이번 겨울방학 열심히 공부해서 공부체질을 키워놓고, 중학교 생활은 샘의 딸처럼 보내게 하고 싶은데 잘 될래나 모르겠네요. 

여기서 질문 1, 어디서 그 많은 캠프와 봉사 프로그램 정보를 얻으시나요? 

그렇게 풍요롭게 중학3년을 생활하고도 경시 및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고 외고도 입학할 정도의 실력을 갖출 수 있다니 샘과 따님이 대단하게 어겨지네요. 

또 질문2, 경시나 자격증시험은 엄마가 알아서 권했던 것인지, 아이가 스스로 찾아 도전을 하였던 것인지요?

저희 집 경우 엄마와 딸이 호흡이 잘 안맞아서, 엄마가 권하면 아이가 거부할 수 도 또한 도전한다해도 준비과정이 힘들어지면 엄마를 원망하고 중도에 그만 둔다고 할 것 같아서요. (저의 아이의 경우에서 보면 )

욕심내서 (따님처럼, 그리고 샘처럼)  정신적 육체적으로 풍요롭게 중학 3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우리딸과 호흡을 맞추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어떻게 학습진도를 나가야 하고, 공부시켜야 하고, 어떻게 하면 학습성취를 높이고 하는 생각과 글만 접하다 강미선샘의 글을 접하니 숨통이 트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좋은 일 있으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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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09-12-31 16:16
안녕하세요?^^

1. 캠프나 봉사 프로그램 정보는 주로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고 있어요. 지나다가 어디서 듣는 게 있으면 일단 검색해보는 거죠. 검색한 다음 기관에 전화해서 좀 더 자세히 물어보기도 하구요.
그리고 관공서 홈피를 자주 이용해요. '보건복지부', '미지센터'등을 즐겨찾기 해 놓고 종종 들여다보고, '국제학생교류기구' 같은 민간단체에 올려진 공지사항등도 참고하구요.

2.각종 대회나 시험은 제가 먼저 알아보고 권했어요. 준비 과정에 너무 힘을 주면 하기 싫어질 수 있으니까, 가볍에 시작해요. 준비가 안되면 안되는 대로 일단 시작은 해 보는 거죠. 결과물에 대해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않으니까 아이도 특별히 거부할 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이와의 호흡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이 마음을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대한 아이 입장에서 헤아리려고하고 있고, 아이도 엄마가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잘 되게 하려는 건데 자칫하면 아이를 더 힘들게 해서 아이가 거부하거나, 억지로 하긴 해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질 수도 있으니까...'관계'가 가장 중요하죠.
목적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이 아니라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의 교감이 필요하고,
그걸 상대가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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