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6세입니다. 마찬가지로 어리죠? ^^
요즘 엄마들은 아이들 두뇌의 아웃풋만을 너무 강조한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적어도 초등 저학년까지는 두뇌의 밭을 일궈주고 그 뒤로는 아웃풋을 위한 학습을 점차 가미시키는게 가장 좋다고 보거든요.
저희 남편이 그랬고, 제가 그랬습니다.
저 역시 책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저희 아이 어렸을때 하루에 100권씩 읽어줬던 엄마랍니다.
지금은... (묻지 않으셨으니 생략~ ^^)
저희 아이 5살부터 보드게임을 시키기 시작했어요.
유명한 제품회사는 think fun 과 kodkod입니다.
한 제품을 끝내면 또 다른걸로 계속해서 바꾸어주었더니 지금 그 양이 상당합니다.
보드게임은 몇가지 한걸로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 것 같구요.
아이의 성향과 발달수준에 따라서 추천하고픈 교구가 달라집니다만,
일단은 '러시아워 주니어'를 추천할게요.
인터파크나 옥션.. 왠만한 곳엔 다 있습니다.
참고로 러시아워는 아이큐 150이상의 모임인 멘사에서 최우수교구상을 준 제품이구요,
영재수업으로 유명한 이스라엘의 영재교육 초등학교에서 선정해서 사용하는 교구입니다.
추천하고픈 책은.. 글쎄요. 저도 여기저기 발품발아서 얻는 정보들이라서.. 딱히 교구활용책은 없습니다.
'국제적 우등생은 10살 전에 키워진다.' 이 책 추천하겠습니다.
제목이 잘못 정해진 책 같아요. '아이의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이 맞을거에요. ^^
마치 제가 쓴 책인 듯 저와 비슷하게 아이를 키우신 분이 쓰신 책이랍니다.
수학엄마님께 질문드려요..
저도 보드게임 종류에 관심이 있었는데, 아이가 지금 5세입니다.
보드게임 종류하기엔 아직 너무 이른 나이인가요?
퀴즈는 어떤 식으로 내는 건가요?
제가 보고 참고할 수 있는 관련 서적이 있으면 꼭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도 평소에 독서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을 부쩍 하고 있는 터라서 수학엄마님의 글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도움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글이 아니라 죄송하여요..
저는 보드게임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초등 1학년이니 벌써부터 아웃풋을 기대하면서 적나라(?)한 학습시키지 마시구요,
일단 연산이 염려되신다면 '로보77'을 권해드립니다.
카드의 숫자를 더해서 77이 넘으면 안되는 게임인데 게임을 즐기다보면 자연스레 연산이 잘 될겁니다.
그 외에.. 일단은 '루미큐브'와 '러시아워'를 권해드리고 싶어요.
여기서도 그렇고 푸*에서도 너무 독서만을 강조하시는데,
책 좋아해서 책만 많이 읽은 아이들... 중학교 올라가서 수학을 힘들어합니다.
생각하는 머리가 다른 것 같아요.
독서도 당연히 중요하니 꾸준히 독서 신경써주시고
고학년이 되어서 수학적 사고를 돕고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보드게임 만한게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퀴즈.
전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 수학퀴즈를 2개씩 내주어서 경쟁하게 했었는데
그렇게 키운(?)아이들이 고등학교까지 가니 대부분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더군요.
머리를 쓰는 법을 가르치세요.
아이들의 머리는 쓰면 쓸수록 발달하니까요.
꼭 제가 보드게임 외판원 같은데, 전 휴직 중인 중학교 수학교사로
요즘 저희 큰 아이를 보드게임으로 놀아주면서 배우는게 많아서 그런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