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기 조심스럽지만...
저희 아이랑 같은 경우라서...하지만 쌍둥이를 지금 봤네요. 에구...
여튼 저희는 제 나이에 입학시켜 능력이 되면 조기졸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 딸 초2,
그 반에서 잘한다고 꼽히는 아이들 3명(남녀포함)이 같은해 11월, 12월생이랍니다. 아이 나름인 것 같아요.
저희 둘째인 아들(5세1월생)
저도 고민이 많답니다.
우리둘째와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우리아이는 2003 1월 생으로 저도 님과같이 미리유치원 보내고 입학준비도 했습니다
이 제도가 딱 우리아이부터 해당이 되었거든요
나중에 어학연수를 갈수도 있고 등등의 이유로 조기입학을 하려 했습니다
주위에서도 8살보다 야무지고 똘똘하다는얘기도 많이들었구요
유치원선생님도 보내라고 적극 얘기하셨구요
또 3년을 유치원 보냈는데 또 보내려니 교육비도 부담이되었구요
그런데 지인이 학교 선생님이신데 적극적으로 말리셨어요
요즘 학교는 전쟁터이다 라고하시면서요
일찍 보낼필요가 전혀 없다구 하셨어요
그래서 많이 고민한 끝에 안 보내고 올해 꽉찬 8살로 학교갑니다
제가 느낀점은 본인판단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죠
내아이일찍보내보니괜찮더라 하시는분은 보내라하시고 보냈더니 아니더라 하시는분은 반대하시는것같습니다 저는 아이가 7살에 갔어도 잘 다녔겠지만 8살에 가서 좀더 편하게 다니라는 생각에 그렇게 결정을 내렸답니다이렇게 해도 저렇게해도 한쪽엔 미련이 남는답니다
좋은결정 내리세요
저는 7세에 다시 유치원 보낼때 동네 6세아이들 만나지않게 하려구 많이 힘들기도 했어요
할아버지님의 글을 많이 봐와서 그런지 왠지 친근함이 있어요..제 글에 답변을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그렇지만 새로 입학할 아이들에게 전력을 다할 수가 없을거같아서 자신이 없어요..언니도 있어서..
하주맘님 말씀대로 그것때문에 용기를 냈어요..준비는 시켰지만 제 나이에 보내려 했는데 정부 발표보고 흔들렸어요..선생님들께 민폐라는 생각에 제 나이에 보내려 했는데..이렇게 바꿀거면 왜 제 나이에 가는 안을 시행했는지..정말 알 수가 없죠...백년지 대계가 1년앞도 못 보는 정책이라니...
깨비맘님 말처럼 워낙 준비를 철저히들 하니까...저도 준비를 했지만 큰애 12월생인데 1학년때는 정말 신경이 쓰이더군요...
신중히 생각해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__^*
-. 그 동안 어떻게 준비하였느냐가 핵심입니다...또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1살 위로 구성되었는지 여부도 중요합니다...
쌍둥이라면 친구문제는 무관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 손자가 2월 생일로 7살 입학하여 지금 5학년 입니다...물론 입학 전에도, 지금도(? 적어도 금년 6월까지는) 집에서 적극 공부에 관여합니다...그 결과 입학 직후부터 1등이란 칭호를 받아왔습니다...모두 집에서 공부하다가 국제 중에 관심을 가지면서 회화 부족을 보충하기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영어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1). 지난해엔 교육청 영재로 선발되어 현재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2). 회장에 선발되기도 하는 등 친구관계 전혀 문제없습니다.
요즘...만5세 초딩입학이 세간의 화두거리입니다.
한참을 외고폐지로 장안이 떠들썩하더니
이젠 유치원생을 상대로 저출산대책이랍시고
만5세 아동 초딩입학을 추진하겠다고
대통령과 미래기획위원회가 팔걷고 나섰더군요.
한꺼번에 추진하기엔 시설과 교사수급에 문제가 되니까
몇년에 걸쳐 몇분위로 나누어서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더군요.
만 6세아동과 만 5세 3월생까지 먼저 입학하고 그다음엔 6월생까지...이런식으로요.
만약 ...학계나 국민들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불도저식 정부답게 밀어부친다면 사회적분위기로 봐서는
님의 아이도 일찍 가는 것이 시대의 흐름에 맞겠고요.
또 내년의 정치적 변동이 큰것들이 많아서 추진력을 못얻고 흐지부지 될 수도 있으니까
좀더 지켜보시고..
아이의 발달 상황에 맞추어서 보내시던가요.
생일이 빠른 아이들이 저학년때 앞서가는 것은 맞더군요.
저희 둘째 12월 생이어서
학교 보내놓으니까
친구들에 비해 쪼매씩 늦는 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이건 울 아들의 성향이 수줍음 많은 내성적인 탓이지요.
생일이 좀 빨라으면 얼매나 좋을까...생일이 빠른 아이들을 부러워하기도 한답니다.
님의 아이가 발표력도 있고, 사교성도 있고, 신체적으로도 뒷받침이 된다면...
일찍 입학하는 것도 먼 미래를 봐서는 1년 저축해두는 게 되겠지요.
제 고딩때 친구는 나이 한살 어리다고 얼매나 자랑을 하던지..ㅜㅜ
공부는 생일순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타고난 머리로만 하는 것도 아니고
엉덩이 힘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학년 가면 1년 빠르고 늦고는 그닥 영향을 덜끼칠 것 같아요.
심사숙고해서 잘 결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