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아이를 살리는 공부, 죽이는 공부' 더난출판
중1 머슴아 맘인데 저도 고민 많았거든요. 이것 읽고 나서 정리가 되어 조금은 가벼운 맘으로 신끈을 고쳐 매었습니다.^^
4학년이 되면 모든맘들의 고민이 같아지는것 같아 조금 기쁘(?)네요
저도 엄마표로 여지껏 주도해 왔는데 주변에서들 이제 서서히 손을 놓아야한다고해서 이번 기말고사부터 아이
스스로 계획 세우고 시간 조절해가며 공부하고 있어요
학기초에 시도했어야하는데 소심쟁이 엄마라 이제서야 실천했어요
모르는것 물어보면 알려주고 짬짬이 공부하는 방법 눈여겨보는 정도로 하고 있어요
아이 시험 기간이 제 시험기간이기도 했는데 스스로 알아서 하니까 편하기도 하지만 허전하기도 하네요
기말고사 성적이 어떻든 이번 시험은 아이에게나 제게 의미있는 시험이 될것 같아요
...저도 4학년 남자아이가 있는데요..
저는 수학을 잘 못하는데도..제가 집에서 봐주고 있습니다..
개념을 아이가 책으로 보고 이해하고...어려우면 제가 살짝 설명 해주구요..
그 다음 문제 풀면 제가 채점...3번까지 틀리면..힌트 주거나..해답지 보면서 이해 ....하고 있어요..
시험계획은 아이와 같이 세우고..좀 그냥 놔두는 편입니다..죽이되든 밥이 되든요..
제가 궁금한것은요...5.6학년때 까지만 공부봐주기를 한다는게...제가 그동안 해 왔던 일조차도 끊어야 한다는건가요?...제 생각엔 ...그럼 그후엔 학원을 보내야 하는건지...아니면 아이 스스로 하도록 완전히 맡겨야 하는건지예요..,..엄마표 공부를 한 경우와 학원을 보낸 경우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요..
울집에도 초4 초2 아들만 둘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손 떼고 학원으로 보내라는 님들이 쫌 있지요.^^
큰아이는 3학년 까지만 해도 제가 딱 옆에 끼고(?) 가르치다시피 했는데요,
지금은 해야할 과제만 같이 정하고 저는 아들 표현으로 공부알람 역할만 하고 있어요.
아직까지 채점은 독립시키지 못했네요.
하도 설렁설렁 하는 아이라서요.
시험 공부 같은 건 시험기간을 같이 헤아려 본 후 공부할 양을 알아보고 대략 어느 정도씩
어떤 방법으로 할 지 의논한 후 전적으로 아이한테 맡깁니다.
역시 아이가 원해서 공부알람 역할은 해주고요.
1학기 기말 고사부터 이렇게 하고 있는데 한번은 잘보고, 한번은 좀 못보고 했어요.
본인 스스로 공부해서 성적이 잘 안나오니까 사실은 좀 덜 열심히 했다고 하면서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벼르고 있네요.
벌써 기말고사 준비 들어 갔는데 나름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이고...
제 생각에는 과목을 돌아가며 공부했으면 하는데 아이는 좋아하는 과학부터 다 하겠다고
하더군요. 자기 공부인데 엄마가 맘대로 하려 한다며 싫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어요.
힘들지? 하면서 궁댕이만 열심히 두드려 주고 있네요.
이번에는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조금씩 손을 놓아주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학원은 아이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보내려구요.
수학에서 기본개념 놓치지 않도록만 하면서 아이에게 공부의 주도권을 되돌려주는 중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아직까지 모든 것을 알아서 하지는 못하므로 때때로 잔소리도 하고
빠짐없이 체크도 하고 그래요.^^
중요한 건 엄마와 아이의 관계가 되겠지요.
좋은 관계 유지하면서 아이가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 나쁠게 뭐가 있겠어요.
중등 선배님의 조언을 바라신거라 도움은 안되겠지만 저도 무지 고민하던 문제라서
의견을 적어 봤어요.
다른 선배님들의 조언을 저도 기다릴께요.
미키맘님 지금 4학년 이면 서서히 손을 놓아야될 시기입니다. 스스로 계획하고 선택할수있게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스스로 공부의 방향을 잡을수있게끔 해야됩니다. 5,6학년때는 아이가
공부의 주도권을 갖고 스스로 파고들어야 되지요 스스로 할수있는 역량을 키워야됩니다.
당장의 성적보다는 멀리보고 아이가 스스로 할수있는 힘을 키워야 됩니다.
스스로 계획세우고 선택하는 힘도 꾸준한연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