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번 주는 Fur 마무리 못한 거 정리도 하고, 이번 주 미션도 이미 읽은 책이라 제대로 잘 해보려 했건만... 제가 정신이 나가 있었던 관계로... 아무 것도 못했어요. T_T

2년간 휴직하고 복직을 했는데, 많이 두렵고 낯설고...

10년간의 경력이 다 날아가 버린 것처럼 완전 허둥대며 하루 하루를 근근히 버티고 있습니다.

짬날 때마다 쑥쑥 와서 다른 분들 하신 거 구경하다가

정신 좀 차리면 못 다한 미션도 마무리하고, 새로운 미션에도 복귀할께요~ ^^

저희도 책을 주문한줄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미니북 만들어서 읽어보았구요

이번달 미션들은 복습하는 의미에서

into the forest 매트로 엮어 바구니 만들어서

서윤이가 소년으로 연극놀이를 했습니다..

겨울빨간 코트도 꺼내서 입고 할머니집에 가는 장면도 연출해보았네요

바구니에 카스테라 담아갔는데 할머니집에서 아빠랑 같이 카스테라도 한입 나눠먹고...

워드 패밀리 만들어 읽어보고 ...뒤에 단어도 같이 써보았어요

household chores 그림 연결해보았고 플래쉬카드도 같이 한번 읽어보았구요

서재야 놀자님이 주심 워크시트지 할수 있는 것만 해봤습니다..

유성,희선

이번책은 없어서 올려주신 미니북 만들어 읽어보았어요.

동영상 올리려 했더니 왜케 발음이 뭉개지는지..

자신감 부족인지...

담에 다시 올려보도록 할께요..ㅎㅎ

워드패밀리 웜도 만들어서 함께 읽고 놀았구요.

주말엔 순천에서 대학친구가 올라와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그침군 저만날때만 술을 마신다는..

친구남편이 술을 못해서요..ㅎㅎ

연중행사로 음주를 한답니다..ㅎㅎ

9월 시작이네요..모두 활기차고 즐거운 새 달 시작해보아요^^*

민군이랑 은양네 숙제 제출해 보아요~

1. 책읽기와  CD듣기

책읽기 3번, CD듣기는 2번했어요.

미니북은 주말즈음에 출력해서 컬러링 정도만 했네요.

잘 엮어서 읽어볼게요~

2. Word family worm 만들기

몇 마리 만들어보았답니다.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단어들 읽어주었는데 오히려 은양이 뭣모르고 더 크게 열심히 따라하네요..ㅎ

3. 등장 동물, 소품 만들어보기

1) 고양이

우선은 고양이 가면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은양이 야옹이를 참 좋아해서 작은 사이즈로요. ^^

고양이 가면 만들때 민군도 은주리님의 공룡 사이트에서 공룡 가면 하나 출력해 만들어주었어요.

그랬더니 전날 만든 공룡신발을 신고, 은양도 지난번 만들어준 슬리퍼까지 꺼내어 신고서.. ^^;

이런 복장으로요.ㅎㅎ

하루종일 저리 다녔던거 같아요.,.

주방도구까지 동원되었다지요..^^

2) 박쥐

읽기방에서 샬럿님 따라 박쥐도 만들어보았어요.

제가 오려주고 민군이 열심히 얼굴을 그려넣었죠.

 몇 마리 만들고 지렁이 한마리 더 만들었구요. ㅎ

3) 쥐, 빗자루 만들기

머메이드지로 쥐를, 태풍으로 인해 떨어진 나뭇가지 주워와 펠트지 잘라 붙여서 빗자루를 만들었어요.

모자랑, 마녀모자까지 더 만들어 스토리 텔링을 해보고 싶었는데 아직 그건 못해봤어요. ^^

덧붙여..

전에 꽁이님이 올려주셨던 'Room on the broom'자료를 다시 보았어요.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CAX_090&number=1180&page=1&sel_cat=I&sel=main&search=witch&sel_cat=I

거기서 나온 컴퓨터로 컬러링 하기 해보았고..

역시 몇개자료 출력해서 해보았는데 사진은 못찍었어요. ㅎㅎ

새로 가입한 혜완 6세입니다.

꾸준히 할께요.

책이 없어서 프린트 하고, 색칠하고, 책으로 만들어서 읽었어요.

엄마가 읽으면 따라 읽고...

웜워드패밀리도 만들었는 데,

글자라도 가르쳐주려고 하면 획 돌아서 가버리네요.

혼자는 몇번인가 끼웠다 뺐다 하고 놀긴 했는 데...

(준혁 5세)

준혁이 8월 네번째 미션제출입니다.

3번정도 읽고 씨디 2번 듣기하였습니다. 씨디 음악 좋다고 하네요..ㅋㅋ

같이 따라읽기 해보려고 시도했는데 좀 어렵다고 해서, 미니북 만들어서 미니북 2번정도 제가 읽고 따라 읽기 해봤어요.

올려주신 애벌레 자료는 책에 나오는 단어들만 만들어서 같이 한번씩 읽어봤어요..

책을 읽을때도 rat이 뭔지 안 묻더니 요거 하는데 rat을 모르고 있더라구요.. 큰소리로 mouse하길래 좀 큰쥐를 rat이라고 한다고 알려줬어요..

북클럽 시작하기 전에 when i'm feeling 책을 구입했었는데, 활용을 잘 안하고 있었더랬어요..

이상하게 좋아서 이것저것 산 책들은 한번씩 읽고 그냥 잘 모셔놓게 되더라구요..^^

쑥몰에 초급단계, 중급단계의 워크지가 잘 되어 있어서 마침 4째주가 프리미션 주간이라 하나씩 같이 해보려구요.우선 초급단계 워크지만 하고 담에 중급단계 해볼까 합니다.

초급단계는 조금 쉬운 듯 하고, 중급단계는 약간 어려운 듯 합니다.. 그래서 책 한번 읽고 금방 뚝딱~

화요일날 밤에 준혁이가 열이 조금 나더라구요(열 나는건 금방 나았어요, 하루 그러곤 괜찮네요), 그래서 수요날 유치원 보내지 않고 좀 쉬라고 했더니 (전 컴에 앉아서 뭐좀 보고 있었더니) 스케치북에 알파벳을 막 적어와서는 G다음에는 뭐야? 이거 다음에는 뭐야..하면서 계속 묻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봐둔 알파벳 따라적는 워크지 하나 출력해서 줬더니 열심히 적더라구요^^

아직 준혁이는 한글이며, 알파벳 공부를 따로 시키지 않았거든요..

저렇게 자기가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하고싶어할때 스스로 알아가게 하고 싶어서요..

한글도 모르면서 혼자서 열심히 책 읽고 있을때 속으로 웃어요.. 글자도 모르면서.. 하면서

그래도 열심히 아름다운 그림들을 보고 있겠죠..

같이 책 읽고 나면 나는 읽어주느라 그림들을 많이 못 보는 경우가 많은데 준혁이가 그림들을 더 잘 기억하고 세세한 부분도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또 그런 장점들은 있는 것 같아요..

지난 주말 나들이 모습입니다.

근처 롯데 아룰렛에 운동복 하나 사러 갔는데, 꼬마기차를 설치해 놓고 태워주더라구요..

재정이 수준에 딱 맞았는지 3번 정도를 타고 나서 나왔는데, 집에 가기전에 차에 탔는데 기차 기차 하는 통에 준혁이랑 저는 차에서 기다리고 아빠랑 2번 더 타고 왔는데, 오는길에 자고 집에서 자고 일어나더니 또 기차, 기차를 외치는 통에 담날 또 기차타러 갔다 왔습니다. 푸하하~, 그런데 기차만 타고 올 수 있나요..

카드를 또 긁어 댔다는..^^

태풍후에 바람도 선선하고, 하늘도 넘 멋지네요..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라면서 즐거운 주말 되셔요~

    <5세 나혁>

1단계 30권 전집으로 샀는데 이상하게 이 책이 없더라구요.

1단계에 훨씬 많은 책이 있는건가요?

책이 없어서 미니북 만들어 읽는 연습을 했어요.

이제는 엄마 도움없이 아주 잘 읽게 되었습니다.^^

관련 숨은 그림 찾기 두 장하구요, 미니북 색칠해서 매일 읽고 있어요.

서재야 놀자님이 보내주신 웤싯하면서 지난 내용 다시 훑어보았어요.

서재야 놀자님 정말 감사드려요.^^

뭔가가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 마무리하면서 다른 분들 올리신거 따라하기 해봐야겠습니다.

울집 효자 계산놀이.....민은맘님이 알려주신 이 놀이로 나혁이 계산 배우고 있어요.

매일 하자고 난리인데 매 번 전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해준다는 식으로 슬쩍 뺍니다.

그럼 더 하고 싶어 난리거든요.^^ 유아들의 이 반대심리를 이용해서~~~.

그렇게 숫자계산 연습중인데 게임만 열심히지 계산은 수시로 틀린답니다.^^

저 또봇들이 열심히 주사위따라 달려가주시는거죠.^^

암튼 민은맘님은 아이디어뱅크셔!!!!!!

오호~ 이렇게 좋은 자료가 ~~

감사해요. 근데 울 딸내미는 CD 듣더니, " 엄마 따른 노래 씨디나 틀어주세요" ;;;;;

혼자 뻘쭘하게 들었다는 ㅋㅋ

오늘 밤에는 같이 책보면서 들어봐야 겠어요^^ ~

태풍이 휩쓸고갈까봐 걱정했는데 아직 폭풍 전야같기도 하고...^^

이번주 책 열심히 재미나게 읽고 따라가겠습니다. 신입^^

워크지도 잘 출력했고,, 책은 있어서 어제 이쁘게 빼 놓았답니다.

대충 내용을 봤는데 마녀와 고양이 까지 나오니 순간 Winnie the with가 떠올랐다죠..

자유게시판에 남기신 글을 읽고 내내 미안하고,, 해요..

열심히 올려주신 미션 하고 우리도 같이 기도해드리는게 도와드리는 길 같아요.

언제나 몸조심하시고요. 우리 소의도 건강히 잘 자라고 있지요..?

날이 빨리 지나서 꽁이님께 나머지 결과까지 좋은 소식이 있기를..

아.....꽁이님......

한 달간 너무 감사드려요. 바쁘신데 이렇게......

담달에는 일이 마무리 되시는건가요?

정말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