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번요...
그곳에서는 학년 마치고 이곳은 1학기가 끝나는 시기요.
기말고사 끝나자 마자 여름 방학 하기 전에 등교시켰음 하네요.
시기적으로 학급 아이들 마음이 여유로울때 얼굴 인사 시키는거죠.
같이 입학하면 모두가 중학생이 되면서 어리둥절하고 낯선 시기이기에 해외에서 살다 온 친구를 배려해주기엔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초등 고학년을 보내지 않은 아이를 제대로 알기도 전에 자칫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시험 끝나고 방학까지 약 2주 정도 될 텐데 가장 부담 없는 그 시기에 반 아이들과 많이 어울릴 수 있게 해주면 좋을 듯 합니다.
이런 말씀 드리기 좀 그렇지만 그 때 쯤이면 성적이나 생활면에서 거의 대부분 아이들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때입니다.
사춘기라는 무서운 시기이기에 공부 보다 먼저 아이들 속에서 얼마나 빨리 자리를 잘 잡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2주 정도 부담 없는 학교 생활 하면서 집에서는 중 1학기 복습시켜야지요.
중 1 주요 과목은 그곳에서 부터 차근차근 공부 시키시면서 시중의 중간 기말 대비 문제집도 풀리고 아이가 전학가게 될 지역의 중간 기말 고사 기출 문제도 풀리시구요
여름방학 때 2학기 예습은 일단 교과서와 자습서 위주로 내용 파악 정도로 하면서
중1 1학기 과정과 초등 고학년 과정을 꼼꼼히 마무리 한다는 생각으로 하셨음 좋겠네요.
초등 고학년과 중학 과정을 많이 가르쳐본 개인 과외쌤 구해보세요.
급하게 생각치 마시고 중1 겨울 방학 까지는 중2 선행 보다는 중 1 까지의 심화 복습에 중점을 두셨음 합니다.
국사, 세계사 관련 독서는 꾸준히 해놓으시구요.
중2가 되기 한두 달 전 부터 본격적인 중2 예습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수학이 힘들면 외고 생활 자체가 힘듭니다.
외고 특례 입학 쪽을 생각하신다면 중학수학은 아무리 못해도 최상위 이상이어야 외고 3년을 버틸 수 있습니다.
중등 수학경시 정도 까지 준비하는 아이들이 외고를 가는 현실이랍니다 ㅠ.ㅠ
저희도 외국에 나와 있고 님의 고민스러운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서 저도 편히 잠들지 못할 것 같네요.
기운내세요.
아이도 엄마도 잘 해낼 수 있으세요.
으쌰!!!
저는 3번..
울 집은 해외 체류를 2년 약간 못하고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2년부터 국제중 특례가 되는 조건이 되질 않아
엄청 속상했더랬습니다.
외고 특례입학을 목표로 하시고, 문제가 되는 국어, 수학 공부는 어차피 한국 오셔도 개인 과외 하셔야 하니
거기서 엄마랑 공부 열심히 해서 오시는 게 나을 듯 해요
중동쪽 이신것 같은데.... 한국 과외 선생님은 안계시나요 ?
엄마가 벅차시면 개인 선생님 도움도 이용하시는것도 방법이죠..
여러 의견중 하나이니 참고만 하세요...^^
저도...1번에 더 끌리네요.
3번은...요즘 외고가 국내 정치 상황으로 봐서는
바람앞에 등잔불 신세여서 폐지 내지는 자율고 전환등으로
외고 메리트가 많이 희석 될 지도 몰라서요.
예전의 외고 위상을 되찾는다면...3번도 고려대상이구요.
초등이나 중등 이사를 결정할때도 학기초로 가급적이면 맞추려는데...
외국에서 귀국해서 국내 학교에 적응할려면 아무래도 학년초, 입학시기가 아이들 정서부분을
생각한다면 더 타당할 것 같아요.
이리저리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여러분들의 의견도 들어보시고 ...심사숙고하셔서 결정 잘 내리시길 바래요.
1번!
한국에서 국제학교 외의 학교(특목고포함)에서 계속 공부할 거라면.
1번을 권해드리고 싶은 이유는, 현혜맘님이 1번을 고려하신 것과 같은 생각이기에.
그런데 왜 2월인가요? 어느 나라이기에?
12월 크리스마스 전에 term이 끝나는 대로 나오셔서 준비해야 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