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쑥에 와서 하나비님 글읽기도 바쁘네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번글도 많이 공감하고 있어요..
요즘 두아이를 엄마표로 올인하면서
힘든점도 많이 있지만 가면갈수록 영어도 집에서
충분히 할수 있겟다는 확신이 마구마구~~*^^*
아이들과 지내면서 영어보다 더 소중한것이
무엇인지 많이 깨달게 되더라구요~~
내아이를 잘 알아서 그마음을 읽어주는것이
좋은부모이기에 한발한발 느리게 느리게
지켜보면서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영어는 그냥 도구일뿐이라는점 다시 한번 상기됩니다.
영어만 잘한다고 다 되는 시대는 이미 떠난지 오래된듯 보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리더쉽. 그리고 포용력과 모든 상황을 통찰할수있는 능력...거기다 대처능력까지 길러진다면...
어딜 내어놓던 성공하리라 생각되어집니다...성공이라...ㅎㅎㅎㅎㅎ 암튼요..ㅎㅎ
제가 학교다닐적에 교수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아주 뛰어난 사람은 세계에 몇 안된다... 세상은 그사람들이 돌아가게 하는게 아니라고요...
그냥 똑똑한 집단이 ....파트너쉽을 잘해야 돌아가는게 세상이라고요..
그때는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살면서 느낍니다.. 똑똑한 집단의 능력+ 도덕성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키는지를요.....
저희 아이가 아직6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부모 바램입니다...거기다 욕심을 부리면...
괜찮은 집단에 속했으면 하구요.ㅎㅎㅎ(저 속물입니다.ㅎㅎㅎㅎㅎ)
갈수록 계층간의 갈등이 심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갈수록 빈부의 격차도 심해질것이구요..
갈수록 교육도 잘사는 계층에서 성공하는 집단이 많아질듯합니다....
갈수록 싸이코 패스도 많아질것이구요...
무엇이 답일까요?
공부를 덜시켜서 그럴까요? 공부는 더 열심히 더 많이 시키고있는데..
돈이 적어서 일까요? 돈은 이제 먹고 살만큼은 된듯한데..... 굶는 집단이 과거보다 많이 줄었으니깐요..
그런데 왜 그럴까요?를 생각해봅니다...
잘먹고 잘사는게.....
돈많고 남들에게 업신여김안받고 불이익 안당하고 살면. 되는건지를...
똑똑한 아이를 두신 부모님들.....
아이의 도덕성과 가치관 교육에도 ...영어만큼 시켜주세요.....
공부만 잘하면 다 눈감아주지 마세요....
정부인사들보세요...다들 범법자들의 모임입니다..ㅎㅎㅎㅎㅎ
우리아이들의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까? 이대로라면....
높은지위에 오를려면....저정도의 법위반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그런 마인드가 만들어져야한다고 생각치 않으세요?
세계여러나라 아이들의 도덕성과 돈에대한 생각을 설문했는데..
우리나라아이들은 돈만된다면 도덕성따위쯤이야...라고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도덕성이 없는 똑똑한 집단은... 전체를 수렁에 빠뜨릴수있어요...
에고 ....또 딴 주제로..이야기를 주절주절....했네요....큰일입니다..
애낳고 나더니......자꾸 주제에 벗어나는 이야기만합니다.ㅠㅠ
영어는 더 깊은 학문을 위한 '도구적 영어'임에도 그 자체가 목적인것 거럼 목숨거는 현실을 보면 씁쓸합니다.
물론 그 도구 정도도 갖추기 힘드니 그렇겠지만, 영어에 목숨거는 동안 다른 소중한 것들을 잃는다면 그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수없이 부딪쳐야 할 시행착오 속 소중한 결실들을 위해~
아이가 특별한 재능을 보이거나 관심있는 분야를 발견하는것도 큰 축복이라 생각해요
제 아이도 하고 싶다거나 재능을 보이는 분야가 있었음...하고 바라지요
그러기위해서 부모가 해 주어야할 부분이 있을텐데... 잘 모르겠네요
아이에게 바라기보다 좋은 부모가 되어주고 싶은데... 늘 한없이 부족하기만한것 같아요...
영어보다 아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힘써야 한다는 것, 다른 능력이 요구된다는 것, 절대 공감합니다.
서울대 영어강의의 자격요건은 한편으론 그걸 말해주기도 하지만, 점수로 환산되는 영어에 대한 맹신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돌려말해주기도 하는 듯합니다. 저 정도 범위라면 다 강의를 듣고, 지지고볶던 편안히 하던 발표하고 수업할만 하다고 열어두는 거지만, 막상 수업해보면, 같은 점수대의 학생들이 모두 같은 이해도와 열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후자가 더 중요하다는 거죠 ^^ ( 근데 사실 강의 수강 자격요건에 저보다 높은 기준을 제시한다면 난리날 겁니다 ^^ )
세심히 아들의 발전과정을 따라가시는 모습, 멋지세요.
가을이 익어가는 좋은 때입니다. 다른 생각 많이 풀어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