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도 얼마전에 시험이라는 동굴을 통과했지요.
비록 학년은 어리지만...그래도 힘들게 공부하더라구요.
그래서 시험이 끝났을때는 그냥 푹 쉬라고 두었습니다.
10월...찬바람이 부는 계절이라 쓸쓸함이 묻어나는데..
요새는 아이들덕에 시험이 먼저 떠오릅니다.
우아한 가을 여인이 떠오릅니다 ^^
최선을 다하는 하니비님의 하루하루를 읽고 있노라면
항상 나 자신을 반성하지요.
가족분들 모두 즐거운 시월 보내시길...
멋진 버버리와 스카프를 두른 하니비님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하니비님
글을 읽다보면,,,가려운 곳이 사사삭 ,,,,시원함을 주는군요.
전 참 부족한 엄마였거든요.
기출문제 뽑아줘~ 해서,,, 시험 전날에서야 겨우 뽑아다 주었지요.
울 아들은 참 심플합니다.
엄마가 도덕은 문제 안풀어도 된다 해서,,,
시험전날에서야 보니
문제집이 하얗더군요.
아이의 의지와 욕심만 믿고 있을때가 아니라는 것,,,
이번 시험을 치르면서야 느꼈답니다.
이런 와중에
하니비님의 글이 단순 성적 향상의 비법만 담은 것도 아닌데,,,
그 정성과 집중하시는 모습에,,,
저에겐 구체적인 플랜이 나오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꾸벅~
항상 하나비님 글은 긴장감과 함께 마음의 휴식을 줍니다.
저도 하나비님처럼 열심히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조금뒤
이런 여유와 아이의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볼수있기를 기대합니다.
공부는 아이가 하지만 공부하는 아이뒤에는 항상 부모 가있다는걸
하나비님 글속에서 찿고있네요 ~
어머 뭔가 바뀌었네요.
이젠 칼럼쓰면 자동으로 게시판으로
엉엉...개인 일상사 이야기는 나만의 공간에 쓰고 싶었는데.
나도 비밀을 가지고 싶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