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이나 정석은 우리 학창시절...

너무나 유명했던 책이죠.^^

간혹 과외샘들이 성문기본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과외방 카페같은 데서 보면은요.

요즘 과외샘들도 성문은 별로 사용하지 않더군요.

예문이나 문법용어가 옛스러워서 그런지..

베이직 그래머 인 유즈나

능률에서 나온 그래머 존 기초나

디스 이즈 그래머

헬로 그래머

와이 그래머...

같은 새로운 경향의 책을 많이들 사용하더군요.

저도 성문 기본이나 종합으로 영어의 공부를 한 세대지만

성문은 요즘 별로 들여다 안봐요.

현대 영문법이 시대에 흐름에 맞게 많이 변해설랑

문법은 현대영문법을 다룬 새로운 책으로 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수학의 정석 같은 존재는 아니구요.

가끔 과외쌤들이 애용하시기도 하는데

초4라면 권하고 싶지 않아요.

중학교 가기전에 문법을 해야 하기는 하는데

성문기초영문법에 나오는 문법 용어가 어려워요.

구,절,문장의 5형식 아무튼 문법용어는 죄다 나오는데,한문으로된 용어를 우리말로 설명해서

이해를 시켜도 어려워해요.

하기는 선생님의 노하우와 능력에 따라 쉽게 배울수도 있지만요.

형용사,부사 구분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죠.

시기적으로는 맞지 않고 한다면 초6 혹은 중1때 시작해도 좋아요.

요즘 학교에서는 문법용어를 사용하지 않고,문법을 예전처럼 세세하게 배우지 않아요.

문장의 반복 연습에 의해 자연적으로 습득하게 하죠.

그러나 학교시험은 상당히 까다로운 편입니다.

제 생각에는 azar 반복해서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고 예비중등시기에 우리말 문법책을 하시기 권해요.

교과서에서도 나오지만 4형식을 3형식으로 고치기

형용사와 부사의 쓰임,부가의문문, to 부정사,화법,수동태등은 지금도 중학생 시험에 꼭 나옵니다.

학교마다 문제 수준이 다르지만요...

이번 개정된 교과서는 완전 실용영어 중심인데,시험문제는 그대로 예전형식입니다.

일단 중학교 가서 시험공부를 혼자 하려면 우리말 문법 지식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말로 된 문법을 배우려면 일단 용어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문법의 반은 안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