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죄송합니다. 크게 읽어보지 못했어요.. 전 가족이 리딩 타임을 가지거든요... 그때 3살짜리도 자기가 볼 책을
가지고 조용히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꼭 소리내어 크게 읽겠습니다.
2. Wanda: 특별히 잘 하는 것도 없고, 있는지 없는지 아무도 모르는 아이... 자신이 껍질을 깨고 싶으나 스스로 깨지 못하는 아이. 자존감이 낮고 상상 속의 세계에 사는 아이...
Peggy : 배려심이 부족한 아이... 뒤 끝 없으나 던진 말에 상대방의 마음은 멍투성이 된다는 걸 모르는 아이...
Meddie : 보여지는 나와 실제의 나가 많이 다른 아이... 완다와 비슷하면서도 그녀를 놀리는 무리에서 발을 뺄 수 없는 소심함... 그러면서도 아픈 마음.. 우유부단함...
3. 저는 수업 시작 전에 의례히 읽는 것으로 나오는 걸로 알았네요... 어렸을 때 국기에 대한 맹세 하듯이요...
다른 분들은 깊이 있게 해석하셨어요... 그래도 컨닝은 안 되겠죠? 늦게 해서 표나잖아요
4. blue가 의미하는 이중성을 의도한 게 아닐까요?
완다의 상황이 슬프지만, 가난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꿈을 지니고 살잖아요... 희망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걸 표현한 게 아닐까요??
영어책을 구매하면서 경솔한 저를 탓했습니다. 온갖 변명을 대며, 큰 애 학교 들어가면 할 일 많은데, 둘째 아직 20개월인데... 하면서요....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고 제가 하지 못한 북클럽에 가입하고 싶더라구요...
영어책을 읽으면서 울 큰 애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08년 12월에 한글을 떼고 책을 혼자 읽지만, 뜻도 잘 모르는 거 같고, 대충 읽는 거 같고, 영 미덥지가 않더라구요... 그런데 내가 영어책을 읽어보니, 제가 딱 그랬습니다. 읽기는 읽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는 거... 울 아들을 더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아들에게 스트레스 안 주려구요...
마지막 미션은 더 잘할께요...
먼저 주디님과 빨강머리앤님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늦었네요 due day에요. 에휴.
사실 뭐라 써야할 지 고민하다 드디어 님들것도 슬쩍 컨닝도 해보고 또 책 뒤편도 들춰보고..ㅠ.ㅠ
1. 처음에 읽을 때는 무슨 내용인지 마음속에 잘 안 와닿더라구요.
그런데 캐릭터들의 성격은 어떨까 미션에 초점을 맞춰보고 또 열 님들의 의견을 보다보니 두번째 읽을때는 훨씬 더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듯 하더군요. 끝까지 완독한 뒤, 다시 읽으면 또 다른 느낌이겠죠?^^
2. Wanda : 자존심이 강하며 감수성이 풍부한 소녀일 것 같습니다.
'드레스 게임'을 하면서도 결코 울거나 친구들(?)에게 그만하라고 소리치지를 않네요. 다만 상처입었을 그녀의 마음이 메디를 통해 언뜻 보여지지만 결코 말로는 표현하지는 않네요. 제 생각에 그녀는 친구가 필요했을거고 또 팔방미인인 페기를 부러워하면서 그녀와 친구가 되고 싶었을 거예요. 드디어 눈이 부시도록 푸르른 날에 그녀에게 말을 걸어보지만... 결국은 상처를 입게 되고 그네들과 드레스 게임을 하지만 누군가 자기자신을 믿어주기를 바라는 실낱같은 희망의 끈도 놓지 않았을 것 같아요. 누군가 한마디 따뜻한 말이라도 건네주면 아마 그 동안 참았던 울음이 와락 터지지 않았을까요? 누군가 단 한사람이라도...
Peggy : 나쁜 심성은 아닐 듯. 다만 완다와의 게임에서 자신의 말에 친구들이 재밌어라 하고 호응해주니 우쭐한 기분을 느꼈을 듯도 하고 마음속에 이미 완다는 나쁜 거짓말쟁이다라는 선입견이 있어 그녀를 좀 놀린다한들 어떠리 라는 정당함과 또한 완다도 같이 게임해주니 뭐 그녀에게도 그렇게 큰 상처는 아니겠지 라는 배려 깊지 못한 마음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잘못을 알고 나면 깨끗하게 승복하고 사과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자기 자신의 그 잘못을 웬만하면 인정하지 않을 듯도 하지만요.
Meddie : 글 서두에서 작가의 딸, Helena는 아마도 메디는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의 경험담 속에서 작가 자신을 가리킨다고 했던 것도 같아요. 무척 후회하는 모습으로요. 그런면에서 봐서 그런지. 메디는 그때 당시 소심하고 수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어린아이답게 혹여 불똥이 내게로 튀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드레스 게임에 동참하는 모습도 보여주네요. 저도 딱 그만큼의 행동을 했을 것 같은데요. 적당한 방조..주도자가 아니라는 자기변명...
3. 연설문의 한 구절 ,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게 만들어졌다는 명제(the proposition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가 옳다는 믿음을 갖고 또 알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나도 모르는 사이 인종적, 민족적, 빈부의 차별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비꼬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얘기지만 ... 아이티의 재난을 보며 아파하고 성금도 보내지만, 내 주변에 빈곤한 사람을 보면 얽히고 싶지 않아 피하는 마음 같은거요.
4. 가을의 하늘은 높고도 청명하기로 유명하죠. '눈이 부시도록 푸르른 날' 아마 그 날은 그런 날이었을 거예요.
그토록 화사한 날이었기에 완다도 용기를 내어 페기에게 말을 걸었겠죠, 무언가 따뜻한 반응을 기대하며, 왜냐하면 페기는 워낙 인기있는 아이였기에, 누구에게나 공평한 아이였기에 완다에게도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며 반응해주기를 말이죠. ...하지만 그 날부터 완다의 슬픈 학교 생활이 시작되었다니, 아마도 메디처럼 완다도 결코 그 날을 잊지 못할거예요, 말을 걸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걸 하고 후회하면서요.
blue는 여러 느낌이 들어요, 푸른 하늘처럼 청명한 느낌, 우울한 느낌, 노동의 색...
crimson color는 화려한 느낌, 정열적인 느낌, 비비안 리를 떠오르게 하네요.
1.크게는 못읽고 그냥 소리내서 읽었어요...
2. 완다- 부재를 알아차리지 못할만큼 존재감이 없는 아이지만
아이들의 놀림에 울거나 도망치지 않고 매번 맞설 수 있을만큼 내면이 강한 아이일 듯.
가난하지만 그것을 부끄러워한다기보다 자신의 세계가 있고 자존감이 높아 보여요..
페기- 다른 사람의 상황을 상상하고 공감하기에는 환경이 너무 좋은 거겠죠.
악의가 딱히 있어서라고 보이지는 않지만 다만 아이들이 늘, 그리고 으례히 저지르는 실수..
어른들이 보기에는 놀림감이라기보다는 도와주어야 할 상황을 알지 못하는 것일 뿐..
(엄마가 나빠요.. ㅋ)
메기- 옳은 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지만, 여러가지로 소심하고 움츠러들어 있는 자신을 알고 있지요..
어쩌면 일반적인 사람들이 메기의 모습에 가깝지 않을까..
가난이 조금은 부끄럽고, 남에게 그러면 안된다는 말을 하기가 두렵고......
3. 아마도 평등사상이 한창 피어나던 때라 책의 주제와 맞아떨어지지 않나 싶어요..
4. 블루라는 색깔은 열정적이거나 명랑한 쪽이 아니라
냉정하고도 쓸쓸한 느낌이랄까..
Bright Blue Day와 Pale Blue Dress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고 느꼈어요..
급히 여행을 가야해서 완전 급히 쓰네요..에공 죄송~
모두들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하이디맘이에요.
집안에 큰 일이 있어서 이번 주 숙제를 못하고 지나갑니다.
첫 미션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어 맘이 안좋은데,
제가 책을 읽지 못할 사정이라 ....
집안 일이 정리되는 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늦게나마 숙제 올립니다.
이번주에 제가 아픈날이 이틀, 출장 하루 다녀오고, 아이까지 아프고...
금욜까지 숙제마감인 것을 알고 부랴부랴 지금 읽어서 마감시간 넘겨 올리네요..
1. 저는 보통 영어책 읽을 때 중얼중얼 읽는편인데, 크게 읽는건 오래 못 읽겠네요.
아이들은 아직 두꺼운 책이 아닌 얇은 리더스북 정도 읽는 단계라 크게 읽기는 하는데,
나중에 챕터북을 큰 소리로 읽으라고는 못 하겠네요. ㅎㅎ
2. 완다 : 자신감이 없고 주눅이 들어있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아이들의 세계를 동경하고 있네요.
페기 : 가진것도 많고 언제나 자신만만하지요. 부족함이 무언지 몰라 아직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없는 소녀같아요.
매디 : 인기많은 친구의 옆을 늘 지키는, 일종의 부러움도 가지고 있으나, 자신도 넉넉하지는 않기에 완다가 놀림받는 것이 못마땅하기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신이 완다처럼 놀림받게 될까봐 조마조마한 소녀.
3. 시대적 배경을 나타내주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 외웠던 것처럼, 그 당시의 교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었을까요... 링컨이 노예해방론자로 알려져있기에, 게티스버그연설을 평등사상으로 해석해서, 이 책의 주제와 연관지어 볼 수도 있겠지요...
4. blue가 푸른 색깔이면서 동시에 우울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또 하늘과 같은 색깔이라 순수함같은 것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고,
중의적으로 쓰인 것 같아요.
아,,, 허겁지겁 미션 올립니다.
이제 아픈 아이 배 쓰다듬어주러 가야겠어요.....
1. 큰소리로 읽어보려고 했는데..점점 소리가 작아지네요..
요게 생각보다 어렵군요...
아이가 어려서 해보진 않았지만..아이들 read aloud 하는게 쉬운건 아닌것 같아요...
2.완다....조용하고 존재감 없는아이...맘은 친구들과 같이 떠들고 함께 참여하고 싶지만...
소심한 성격에 다가서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는 아이...
완다는 자기만의 상상의 세계에 살고 있고 원래성격보다 환경에 의해 더 소심하게 변한것 같아요..
페기....항상 앞자리에 앉아서 공부잘하고 친구들에게 인기많은 모범생,,
실제 성격이 cruel하진 않지만..눈에 보이는 잔인함만 알뿐...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심이나 다른사람의 마음을 읽는 사람에 대한 이해심은 지식만큼 같이
성장하지 못한것 같아요...
메디....인기있는 친구옆에 약간은 비굴하게도 보이구...
정작 자신도 여유롭지 못한 형편에 완다처럼 놀림의 타겟이 될까 두려워,,,
정당하지 못한 놀림에 말못하고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아이...
페기가 아니였음 완다에게 관심조차 없었을거고...
그래도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범생..
내 성격과 비슷한것 같기도 하다
3. 링컨의 게티스버그연설문은 민주주의하면 빠지지 않고 인용되는 것이고...
완다에 대한 차별과 놀림에 대해
인종차별 .빈부차별 없이 모든사람은 평등하다는 역설적 표현인것 같아요..
4. blue가 우울한 요런뜻도 있으니.....완다의입장에서 화창한 날씨도 bright blue하게 느껴져서....
같은 이유에서 blue.... 가 많이 쓰인것 같아요...
식사 준비하면서, 방 정리 하면서, "왜 작가는 게티스버그 연설문을 넣었을까 ?" "Blue의 의미는 ?"
계속 생각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 웃음이 나왔네요. 얼마만의 academic 뇌 회전이야?
많이 삐거덕 대지만, 조이고 기름쳐서 잘 굴려봐야 겠어요.
1. 딸아이 없는 틈을 이용해 크게 읽어 보았어요.
딸아이 음독후 "목 아파!" 해도 이젠 째려 보지 말아야쥐~~~
2. 고3때 한 친구가 생각났어요. 사복착용 test 기간이 있었지요. (교복세대에서 잠깐의 사복세대
낀 세대예요) 그 친구는 부모님 일찍 여의고, 언니가 공장 다니면서 생활을 하고 있었지요.
사복착용 test 기간동안 모든 친구들이 (그 친구빼고) 2 or 3주 동안 (기억이 가물가물) 몇 벌의
사복을 번갈아 입고 다니는 동안, 그 친구 혼자 교복입고 다녔어요. 아무도 뭐라하지도, 무시
하지도 않았지만 꼿꼿하던 고개에서 모두들 그 친구의 자존심을 읽었지요. 간호대 졸업해서
대학병원 간호사로 근무했어요. 지금은 소식을 모르겠네요.
Wanda : Cecile을 admire하는 친구들 그룹에서 뭔가 말을 해야겠다는 충동하에 얼결에 말한
"나 백 벌의 드레스가 있어"로 인해 자신의 존재가 알려졌고, 그로인해 계속적인 놀림을 받긴 했지만,
피하지도, 분노하지도 않으면서 그 놀림을 받았어요. 완다에게는 철저한 배제나, 외면 보다가는
마음아픈 놀림이지만, 그 놀림이 잠깐의 관심으로 여겨지지는 않았을런지~~~
Peggy : 눈으로 보여지는 아픔만이 아픔으로 받아들여지는, 나의 영역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완다의 거짓말은 놀려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매우 현실적인 아이. 우리의 교육이
이런 아이들을 양산하고 있는건 아닌지~~~
Madie : 완다를 놀리는 놀이에 소극적 참여를 하면서 매우 심기가 불편하지만, 완다와는 조금
다르지만 역시 가난하므로 놀림의 target이 될까 두려워 제제를 가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정의를
외치는 거의 평범한 우리들의 모습.
3. 인종차별을 없애고 자유와 평등을 외치는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문을 인용하면서,
역설적으고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인종차별을 (완다의 가족과 같은 이민자들에게 행해지는) 강조하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4. 게티스버그 연설문과 연계해서, "Blue" 가 남북전쟁때의 북군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면 북군이
승리한것과 같이 밝고 희망찬 날 ??? (너무 오버 확대해석 인가 ?) OR Cecile의 심홍색 드레스와
대비해서 ? OR 아주 나쁜일이 일어나기 바로 전 매우 up되고 부풀려져서 막 터져버릴것 같음을
Blue로 ? 너무 많은 망상이 ~~~
Wanda의 faded blue는 노동자를 대변하는 blue를 사용하여 Wanda의 처지를 나타낸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네요.
아까 숙제 다하고 등록하는 순간 날아가서, 다시 하는데 1시간이 더 걸렸네요.
빨리 자야쥐~~~
오랜만에 미션수행하려니 어색하네요. 한참만이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느라 주디님 애 많이 쓰셨겠어요.
저도 요즘 꽤 바쁜 편이라서 방학이라고 생각하며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숙제 없는 방학 ㅋㅋㅋ
완다: 제 학창시절을 떠올려도 완다나, 페기, 매디와 같은 아이들은 항상 있었던, 지극히 평범한 인간유형인
것 같아요. 그런 아이가 있었는지조차 모를만큼 존재감이 없는 아이.
한 교실에 있다는 것은 혹시라도 선생님께 꾸중을 듣게 될 때만 눈에 띄는 아이.
늘 말이 없고, 아무런 호기심이나 관심사도 없는, 감정도 없는 아이처럼 보이지만 자신도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아이. 그러면서도 쉽게 아이들에게 다가설 수 없는 소심한 성격을
가진 여리고 가여운 아이.
페기: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음.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보시기에 단정하고 인정도 많고 아주 모범적인 학생.
인간의 이중성을 드러내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어요. 실제로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 중에
그 사람이 그럴 리가 없다는 말을 듣게 만드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페기가 단지 완다에게만 예외적으로 나쁜 아이가 아닙니다. 가장 친한 친구인 매기에게도 애정이
없는 아이죠. 매기가 겉으로는 가장 친한 친구라지만, 친구의 사정을 모르는 진정한 친구는 아니죠.
만약 매기의 사정을 알면서도 완다에게 그런 행동을 했다면, 가장 친한 친구가 얼마나 상처를
받을지도 생각하지 않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아이겠죠.
문제는 이런 아이들은 늘 칭찬 속에서만 자라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거나 반성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매기: 어찌보면 자기처지때문에 다른 사람의 고통을 모른 채 하는 이기적인 아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매기에게 다른 행동을 요구하는게 잔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약 매기가 페기와 같은 입장인데도 비겁한 모습을 보였다면 질타하기가 쉽겠지만, 매기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열등감이 비춰집니다. 그 열등감을 감추기 위해 페기와 같은 아이들과 더 가까이
지내려는 것처럼 보여서 안쓰럽네요.
그래도 그러면 안된다는 교과서적인 문책을 할 수가 없네요. 완다를 보는 것만큼이나 가슴이 아픕니다.
게티스버그 연설은 링컨이 남북전쟁 기간중에 북군이 남군을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크게 무찌른 후에
이 전투에서 목숨을 잃은 장병들이 묻힌 게티스버그 국립묘지 설립 기념식에서 한 연설입니다.
이 때는 아직 남북전쟁이 완전히 끝난 상황도 아닙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말할 때 빠지지않고 인용되는 문구이지요.
남북전쟁이 주된 문제는 노예문제였고, 다시 말해 인권의 문제가 아닐까요?
인종에 따른 차별, 민족적 차별을 넘어 인간 한 사람 한사람의 인권은 모두 소중하다는 의미에서
이 연설문이 인용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bright blue day.
이 제목만 봐도 내용이 대강 짐작될 만큼 참 훌륭한 표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통 시에서 많이 하는 표현법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찬란한 슬픔의 꿈을...'처럼요.
역설적이기도 하고, blue의 이미지가 한 층 더 선명해지는 듯 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날. 완다조차도 미소를 머금을 수 밖에 없는 청명하고 눈부시게 아름답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날.
완다의 빛바랜 blue dress조차도 예쁘게 보일만큼 세상이 온통 보석처럼 반짝거리게 보이는 날.
잔인하게도 그 날이 완다에겐 결국 blue day가 되는 날이죠.
그래서 더 슬프게 와 닿습니다.
그리고 Cecile의 붉은 빛 드레스와 대조적인 이미지가 화~악 사네요.
이렇게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책을 읽으니 공부하는 느낌이 드네요.
1.성격
*Wanda :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약간은 위축되어 있는 것 같다. 뭔가 특별한 걸 내세워 친구들의 환심을
사고 싶어 하지만 그게 자기 자신을 더 큰 곤경에 빠지게 할 거라는 걸 생각하지 못하는
어린 소녀 같다.
*Peggy :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꼬마나 학대를 받는 동물들을 불쌍하게 여길 줄 하는 걸로 보아 아주
못 된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종종 들리는 왕따를 주도하는 친구들의
대표적인 인물로 보인다. 사실 딸아이 친구 중에 이런 친구가 있다.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너그러운 마음으로만 봐주기에는 마음이 무겁다. 특히 내가 완다라면..
*Maddie: 불의를 보고도 잘 참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대변하는 인물 같다. 페기가 완다를 놀리는 것을
멈춰주길 바라지만 그걸 말할 용기는 없는 소심한 소녀...
2.링컨의 연설문을 넣은 이유는?
게티즈버그 연설문은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는데서 출발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부유한 친구, 가난한 친구, 자기와 다르다고 해서 차별하면 안된다는 걸 강조 하고 싶어
본문에 끼워넣은 것은 아닌지요? (수업시작전에 외우는걸로 나오죠)
5.Blue의 의미?
보통 Bright sunny day는 많이 들어봤네요. 그래서 여기서의 blue는 역설적인 의미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왕따가 시작된 그날을 bright blue day라고 표현한걸로 봐서 날씨는 좋았지만
그 우울한 일이 시작된 날을 표현한게 아닌가해서요? 그리고 완다가 유난히 불쌍해 보이는 이유는
하나 밖에 없는 옷때문이죠. blue라는 색깔로 더 불쌍하게 표현한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뭔가했다는 느낌.. 참 좋은 것 같애요
http://www.quia.com/hm/80309.html
The Hundred Dresses의 행맨게임이예요.
단어추측게임
다른 카페갔더니 있어서 ...
1. 잘 읽고 있어요
2.성격
완다:나름 자신의 세계가 있어보여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그냥 약간은 무심한듯 아니면 그냥 인정하는 아이
엄마가 없어서 조금은 더 외로운듯
페기:느낌이 캔디에 나오는 이라이자(?)처럼 갖은 것도 많지만
짖꿎은 악의가 없다고는 하지만 정말 없지만은 아닌 아주 얄미운 계집애
매디:왕따가 될까봐 완다를 모른척하는 약간은 비겁한.마음의 짐을 가득 안은 페기의절친
3. 잘 모르겠어요.
단지 그문장은 참 좋은데 왜 뚱단지같이 나올까요?국민의 ,국민에 국민을 위한 정부는 영원하다고
했는데 ..민주주의 에서 그 완다만 자유롭지 못하다는것인가? 그녀만 너무 삶이 힘들다라는것
아님 학교가 경직된 곳이라는것,,,,,암시???
4. 블루는 영국에서 파랑은 우울함을 가리키는 색이라고 한다. 나는 파랗다. (I’m Blue) 라고 말하면 우울하다는 뜻이며, he Blues블루스는템포가 느린 음악, 그리움의 파랑은 음악에서 블루스를 만든다. 미국의 흑인들이 시작한 블루스의 기원은 물론 블루(파랑)이다. 이렇듯 블루는 우울한 분위기를 표현할 때 자주 이용된다.
숙제는 끝....
아주 바쁜 하루였어요
다른 사람의 답글 보기 전에 먼저 자신의 답을 달도록 합시다.
그래야 더욱 열린 생각들이 오고 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다른 이의 답글 읽고 나면 짧게라도 댓글을 달면 더욱 좋겠지요?
이곳은 방장에게 숙제검사 받는 곳이 아니니까요.ㅎㅎ
이 곳 도서관 가서 어제 빌려왔어요.
미국의 도서관들은 작가 이름 순으로 책을 정리해 놓더라구요.
책 제목으로 찾기는 힘들고 우리나라처럼 전집문화가 아니라서 더더욱 찾기 힘들죠.
그래서 자료찾는 컴퓨터가 엄청 많아요. 옆에 친절히 메모지와 연필까지 책상마다다 놓여져 있죠..
미션을 수행해 볼까나요~~?
1. 크게는 아니고 작은 소리로 읽었답니다. ㅎㅎ
2.완다--안팍으로 내세울 것이 없는 아이임을 스스로 느끼고 적극적인 삶에 과감히 뛰어들지는 못하는 아이에요. 한 벌 뿐인 드레스를 늘 깨끗하게 빨아입는 걸로 보아 엄마가 없어도 스스로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의지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민에 가난. 근로장학생 오빠. 누추한 옷차림. 구석진 자리.
마음이 참 아프더군요..
페기--선천적으로 악한 아이는 아니지만 자신이 장난으로 던진 돌이 상대에게는 바위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못하는 그저 어린 아이이죠. 본인이 가해자라는 인식 없이 못된 짓을 하지만 상당히 카리스마가 있고 유머도 있고 재능도 있는 여러모로 우수한 모범생이라 생각됩니다.
메디--친구와의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본인의 넉넉치 못한 형편에 대해 감추고 싶어합니다. 완다가 놀림당하는 것이 내심 싫지만 페기와의 관계가 소원해질까봐 감히 말하지도 못하지요.
왕따나 친구 문제가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사회 현상에 대해서 우리들 대부분은 메디 같은 사람들이 아닌가 합니다. 아니라고 생각해도 그 뒷 감당을 하기 싫어 감히 말하지도 행동하지도 않죠. 양심의 껄끄러움은 다른 무언가로 자꾸만 상쇄 시켜버리려고 하고.. 약자의 편에 선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우리 모두 겪어본 것이 아닐까요?
3.우리가 국민교육헌장을 외웠듯. 새마을 운동 노래를 불렀듯 그들에게 그 시기는 게티스버그 연설문을 낭독해야 했던 역사적 시기였겠지요..
4.구름한점 없이 파란 하늘 때문에 맑은 날을 blue day 라고 한다고 이전 라디오에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왠지 blue 하면 우울할 것 같지만 그게 아니라면서..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어요..ㅎㅎ
안녕하세요 ? 가림맘이예요.
책 기다리는 중인데 빨리 보고 싶어 지네요.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story에만 치중한 책 읽기를 했었는데,
많은 공부가 되겠어요. 부지런히 따라가 볼게요.
주디님, 홍박사님 덕분에 미션하기 전에 작가랑 책 배경지식도 보고 넘 좋아요.
넘 편히 가는 것 같아 죄송한 맘도 들구요~~
책이 넘 이뻐요 (탁월한 선택^^)..
얼렁 미션 올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북클럽에 가입한 덕분에 이런 책도 보게 되네요..
1기에서 저도 잘 찾아봤어요. 단어장도 프린트하구요..
그런데 1기에서는 단어장 먼저 보지 말라고 되어있던데.. 먼저 보고 싶은 맘이 살짝..ㅋㅋ
책을 주문했는데 아직 안와서요.. 먼저 단어라도 볼까하고 프린트 했거든요..
같이 열심히 해볼라고 하는데 책이 안오네요
1기에서 요즘 찾아서 너무 잘봤어요
배경지식쌓기 보고 1차 2차 세계대전과 미국이민에 관해 찾아봤어요
다시 한 번 아이 세계사에 관한 만화책이랑
하지만 홍박샘님 따라 갈려니까
힘이 딸리네요
매번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해요
제가 1기 처음 결성하여 시작한 책이 The Hundred Dresses예요.
그 때 만들었던 단어장 올려드릴게요.
에쿠, 댓글로는 파일 첨부가 안되네요.
주디님 이메일 주세요.
단어장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