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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수학 고수들, 그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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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댓글쓰기 본문보기

  • 엘리
  • |
  • 2009-09-04 21:35
답댓글

어느책에서 보니 어느분야에서 뛰어나려면 타고난것도 있과 환경적인 요인도 있지만 통계적으로 그 분야의 것을 만시간이상을 투자했다고 썼더군요.  만시간이면 하루3시간씩 10년이 걸리는 시간이래요.

공부하것이 많은 요즘 시간분배도 잘해야하고, 짧지않은 공부시간 지루하지 않게 잘 집중할수 있게 도와주는것도 필요한것 같고...요즘 엄마들에게 숙제가 넘 많은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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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9-09-06 01:21
평범한 경우 절대량을 채워야 조금 성과가 보이는 것 같아요.
만시간 이상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흥미가 있어야 가능해요.
그러나 공교육과 입시는 다양함의 조화인 듯 합니다.
뭐 한가지 뛰어나서는..힘든 것 같아요.
부모의 콘트롤이 정말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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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현맘
  • |
  • 2009-09-04 21:15
답댓글

아이 수학때문에 오늘도 여러군데 상담했어요

 

역시나 넘 비싼 수업료를 요구해...놀란 가슴 아직까지 쓸어내리고 있답니다ㅠ.ㅠ

 

초3아들녀석..하니비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수학이 불러준 녀석' 인것 같아요

 

3학년 초에 이미 초등과정을 거의 다 끝냈습니다..

 

선행을 위한 공부가 아닌 아이의 속도를 따라갔습니다.. 교재는 거의 할아버님 손자분과 같은 과정을

 

따랐고 창의사고력 문제집도 꾸준히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어찌해줘야 할지 방향을 정하기가 쉽지 않아요..

 

다시 최고난이도 중심으로 복습을 해야할지 중학선행에 들어가야할지...

 

지금 중학과정을 하는것이 득이되는지 해가 되는지등등...

 

여러곳에 상담하였는데...무조건 개인수업을 받으라하면서 너무 비싼 수업료를 요구합니다.

 

요즘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수업료를 감당하기엔 힘들것 같아요

 

에효~~~~~~~~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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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맘
  • |
  • 2009-09-05 10:33
제 아이 경험담입니다. 학년에 맞추어 올림피아드문제집 한권만 구입해주고 중학과정 전과정 기본서를 구입해서 집안에 뒹굴러 놨었어요. (현재 중2) 심심할 때 마다 이책 저책 뒤적이다가 물어보는 것에만 대답해 주었습니다. 올림피아드문제집은 더 이상 자기 힘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없어지면 다른 출판사 한 권 더 사주구여. 초등 졸업까지 책을 가지고 중학 선행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근데 중학 입학하고 나니 친구들 중 10 가, 나 하고 있는 친구도 있다고 당장 책 사달라고 해서 중학과정 끝내면 사줄게 했더니, 자기가 시간 정하고 분량 정해서 공부하더라구요. 1학년 겨울 방학전까지 자기학년 심화하면서 9나 까지 끝내길래 겨울 방학에 약속대로 10 가, 나와 수1, 수2, 미분적분까지 다 구해주었습니다. 사준것도 있고 선배들것 얻은 것도 있구요. 제 생각은 학원다니면서 단계별로 선행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수학이 불러준 아이라면 수학하고 맘껏 놀게 내비두는 것도 좋아요. 시간이 많으니까 한 문제 가지고도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일부러 노가다문제(우리 아들 표현)를 골라 쉬운 방법대신 연습장 몇 페이지 노가다를 뛰기도 합니다. 책은 무한정 읽을 수 있구요. 주위 사람들이 학원보내면 더 잘할텐데 왜 안 보내냐고 저를 한심하게 보아도 소신껏 두었는데 아이들이 못 푸는 문제 점심시간 마다 풀어 주느라고 자기 학원안다녀도 무슨 학원다니는 거나 마찬가지랍니다.(사실 그 무슨 학원 아이가 살짝 다니고 싶어했었거든요) 선행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아이 믿고 지켜만 보세요. 원할때만 도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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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9-09-06 01:13
서울 사신다면 연세대 과학영재교육원이나 서울교대 영재센터에 문의해 보세요.^^
지방 사시면 국립대 영재원 문의해 보시고요.
와....꿈의 수학 신동이네요.
꼭~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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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이맘
  • |
  • 2009-09-04 19:33
답댓글

선행과 심화를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학원의 힘을 빌리지 않고 혼자 힘으로 하는 선행이 어떤 효과를 보일수 있을지 모험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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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9-09-06 01:12
중1때 일단 중3 A급 수학까지 끝냈어요,선행겸 심화였지요.
경시는 학년의 구분이 없이 시험을 치루거든요.
혼자 독학한다는 것이 정말 모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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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하늘
  • |
  • 2009-09-04 11:38
답댓글

초 5 인데요. 방학때 포인트 했어요. 요즘 점프와 왕중왕을 시작했는데 하루에 얼마나 풀어야하나요?

 

한장하는걸 힘이 들어하네요.ㅠㅠ 계산에서 실수가 많고요.

 

문제해결능력이 없는편은 아닌데 오래 앉아 공부하는걸 못해요.

 

왜 이렇게 해야하냐고 하기도 하고. 공부가 적성이 아닌것같다는 이야기도 하고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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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9-09-04 16:01
학교 진도에 맞추어 하세요.
초등생 45분 정도 집중하고 쉬도록 하세요.
한시간도 집중하기 힘든 시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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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맘
  • |
  • 2009-09-04 09:50
답댓글

정말 부러운 수학고수들... 몇 년 뒤 나도 이런 글 후기로 쓸 수  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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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9-09-04 16:02
저도 이런 글을 쓰게 될 줄 꿈도 꾸지 못 했어요.
꼭 쓰실 수 있도록 응원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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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라기
  • |
  • 2009-09-03 13:43
답댓글

하니비님^^

안녕하세요.

하루를 수학만 할수 있음 좋겠어요.

영어가 왕창 된다면....정말 중간 휴식시간 빼고 수학만 시키고픈 맘이여요.

해도 해도 끝도 없지만 할수록 매력있고 더 높은 곳을 향해 계속 오르고만 싶어요.

그치만 하니비님 조언대로 지금 영어해야하는 시기라는거..중학교가면 더 할시간 없다신 조언대로

나름 공평^^배분해서 진행 합니다.그래도 실은 수학을 쫌 더 많이 해요^^ 

 

참! 뱅크 시리즈로 독해 해 나가고 있어요.

기회는 이때다 싶어 또 여쭈어요.

사선 끊어주는거는 당분간은 엄마랑 해야하는거 맞죠?
일단은 첨 시작하는거라서  입문을 사서 진행중이어요.

내용이 쉽고 재밌고 지문이 짧아 쭉쭉 나가네요.

서점서 다른 출판사 것도 욕심이 나서 한권 더 장만했거든요.(역시 입문)

제가 책을 살때 좀 자제를 못해서요.어떤때는 시간없어 풀지 못할걸 알면서 문제집을 사기도 합니다.

입문 다음 코스로 쭉 나가는게 좋은가요?

아님 다른 출판사 동일한 단계 조금 더 하는 건 어떨까요?

 

늘 부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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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9-09-04 16:03
지금 잘하고 계셔요.
융통성을 발휘해서 하세요.
쭉쭉 나간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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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09-09-03 12:56
답댓글

제가 고민하는 것은 그렇게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없으면서 수학을 좋아해 풀고 있지만 나중에 포기하는 경우가 생길까 걱정입니다.

수학도 영어도 그렇고 그런 것이 어설픈 공부로 아이만 잡고 싶지 않기에...

전 오늘도 고민합니다.

확실한 방법과 확실한 능력을 키우고 싶기에 늘 불안하고 힘겨워요

이 시골에서 좀 잘한다고 ㅋ ㅋ

아직은 수학을 좋아하기에 보고 있지만 나중에 오는 슬럼프를 견디어 낼 수 있을지

 

결국 기도밖에 없음을 결론으로 내렸습니다.

아이 그릇은 타고 태어 나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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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9-09-04 16:05
걱정하지 마세요.
불안해 하지도 마시고요.
저는 완전 배짱인데...
아직도 너무 먼길이 남았는데
그리고 과학고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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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형제
  • |
  • 2009-09-03 11:59
답댓글

저도 하니비님이나 수학 잘하는 아이를 두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었어요.^^

왕중왕 문제 혼자서 잘 풀었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용기내어 여쭤봐요.^^

 

저희아이(초2남)가 왕중왕은 아주 아주 잘하면 스스로 50%정도 밖에 풀지 못하는거 같아요.  

욕심을 버리자고 마음속으로 기도하지만 자꾸 왕수학에 관심이 가요.

 

학교에서 시험을 매번 백점 맞지도 않지만 이번 통지표에서 수학적 사고력이

뛰어난 아이라고 평가해주셨더라구요. 평소에는 집에서 일주일에 삼일 정도

30분씩 문제집 풀고 있는데, 무리해서 왕중왕 문제 풀려볼지 고민중에 하니비님

글을 보게 되어 글 올립니다.

 

묵주기도 하신다는글 본것 같아요.

저도 묵주기도드리는 동안  마음이 참으로 평화로웠어요. ^^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싸늘한데 감기도 조심하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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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03 22:03
2학년 딸아이는 아직 점프왕수학 구경도 못해봤지만
그걸 풀고 있는 3학년 6학년 아이들은 작년에 처음 왕중왕 문제를 풀때 정말 처참하게 40점대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중간에 어찌됐는지는 모르겠으나 쭈욱 지들이 알아서 계속 풀더니 요즘엔 왕중왕 쉽게 휘리릭~~~은 아니지만 거의 백점을 맞기는 합니다.
처음 이문제를 풀때도 가르쳐주지않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습니다.
요즘엔 저 솔직히 왕중왕 문제 본적없습니다.
아직은 2학년인데 50%를 풀정도면 대단히 잘하는 아이네요
단순히 외워서 푸는게 아니라 생각해서 풀수 있기 도와주시면 몇년후에는 정말 수학적인 사고력이 큰 아이가 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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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형제
  • |
  • 2009-09-04 14:16
다른아이들은 어땠는지 궁금했는데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당.^^

즐겁게 아이들과 공부하시는 모습... 배울점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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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9-09-04 16:06
카톨릭 신자시군요.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도
도전해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골라주기도 했어요.
풀 수 있는 가망성이 많은 문제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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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력하자.
  • |
  • 2009-09-03 11:49
답댓글

하나비님 글 천천히 책읽듯이 읽어갑니다.

정말 먼나라 얘기같기도 하고 하나비님 열심히 자식들 키우신거에 비해 난? 이란 생각도하고

요즘 사실 너무나 말안듣는 초3녀석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밤에 얘기하면 담날 다 잊어버리고 (학교에 도서관필증 꼭 다시 만들어라 그러고 저녁에 만들었니? 하면 깜빡)

영어학원 도서관책 반납하고 와야해 (저녁에보니 깜빡)...좀심하게 심각한것같은데 어떻게 이런걸 고쳐야할지

정말 병원이라도 데려가고싶은 심정이네요

 

수학.정말 너무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목같아요 뛰어난 녀석이 아니라 더 그렇기도 하지만 에휴.

심화문제 같은경우 한번은 꼭 틀립니다. 다시풀어와 하면 풀어옵니다.(대개10문제중 7문제는 이런식이고 3문제는 못풉니다.(왕중왕) ) 근데 처음부터 제대로 해오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연산.무지막지 하게 틀립니다.기분좋으면 잘하고 기분좀 안좋거나 하기싫으면 완전 으악소리 납니다.

제주위분은 아이의 성격이 좌우를 많이 하더라 하시던데 정말 그런것같기도하고 제가 미칩니다.

 

어린동생이 너무 와일드?해서 공부에 지장을 많이 받기도 하고

저는 또 직장맘이라 저녁에 밥하랴...바프고 아빠는 거의 주말부부라 ...

매일 전쟁이 따로없네요 사실 어제는 넘 속상해서 아이들앞에서 좀 울었드랬습니다.

에고 이런말 하려고 한건아니고 ...하나비님이 제겐 꼭 편안 언니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러쿵 저러쿵 되었네요

 

오늘도 하나비님 글을 대하며 열심히 보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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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9-09-04 16:09
직장맘님의 비애...
저도 전업주부 아니여요.ㅠㅠㅠ...
모두 힘든 과정 거치면서 커나가는 것 같아요.
다키웠어도 힘들어요.
애들 앞에서 .ㅠㅠ....
그 심정 제가 너무 잘 알지요.
우리 함께 울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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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디아
  • |
  • 2009-09-03 11:45
답댓글

하니비님!

쌍둥이들이 감깁니다. 혹시 그 뭐시냐이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열이 조금 잡힙니다.

아이가 아프니 공부고,,,뭐고,,,도무지 정신없다가 ...이제 다시 큰애의 수학문제집 채점에 들어갑니다.

갑자기 영어도 수학도 멍해지는 순갑입니다.

한번쯤 이럴때가 있지요만...

영어도 구멍이고 수학은 더 구멍인듯하고...

지루합니다, 엄마표가...학교에 갔다오면 영어집듣 한시간 정도...리딩북 조금 .문법책 조금.비디오 아침밥먹으며 조금...수학학원을 가야돼나 고민중인데 주변에는 모두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도 채촉하지만서두 저는 왠지 ....점프왕..해법으로...6학년까지는 가볼까 싶습니다.

어떤때 못 풀던 문제 풀고 좋아하기도 하니깐요.

 

하니비님...

가을이 되어감이 좋아요

건강하세요.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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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9-09-04 16:13
아기들 냄새 너무 좋은데...
복도 많으셔라...
쌍둥이...
저도 맨날 구멍 메꾸다 보낸 세월이네요.
시간이 그 빵꾸를 메워주기도 해요.
제가 공부시키는 다른 애들은 너무 잘 아는 문법 우리 애는 모르더군요.세상에...
애가 모든 것을 스스로 터득한다는 착각에...
오늘 미사보고 외출하고 돌아오니 넘 피곤하네요.
책만 잔뜩 사가지고 왔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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