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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어느 선생님의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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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쓰기 본문보기

  • 홍박샘
  • |
  • 2009-07-18 07:13
답댓글

미국처럼 담임을 선택하면 어떨까나? (제가 아는 게 미국 밖에 없어서요)  누구나 다 그런 건 아니고 좀 극성(?)맞은 부모가 그렇게 하는데요. 원하는 교사의 수업을 부모가 청강하고 난 뒤 학교 측에 자기아이를 아무개 선생님 반으로 넣어달라고 신청가능해요. 초등의 경우 한 교사가 같은 학년을 10여년씩도 가르칩니다. 학년이 자기 전공이죠.

요즘 모니카님 글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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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니카
  • |
  • 2009-07-17 23:17
답댓글

우리 아이들 학교가면 제일 걱정되는 것이 담임 선생님이 누가 되실까 하는 것이지요.

저의 경우는 작은 아이 초등학교 1학년때  담임선생님께 특별히 감사드리는 것은

정말 부족한 아이를 엄마 아빠  나이 많다고 형과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는 이유로

학교에 조기 입학을 시켰으니 더욱 마음 졸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감사하게 두분 모두 사랑이 가득한 선생님을 만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며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 데 이렇게 글로 쓰고 나니 과연 제대로 쓰여졌는 지

다시금 읽어보니  혹시나 선생님께 누가 되지나 않을까 엄려되며 참으로 부족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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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윤맘
  • |
  • 2009-07-17 13:29
답댓글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 그것도 다 제 복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좋은 선생님께 감사드릴줄 아는 마음도 그 복을 불러들이는 방법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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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니카
  • |
  • 2009-07-18 21:53
저희 큰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때 담임 선생님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 선생님은 숙제를 전혀
내지 않으셨고 아이들을 참으로 편하게 대하셨다는 기억이 납니다. 지금 저의 작은 아이 6학년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이 떠든다고 운동장에 체육하러 나갔다가도 다시 들어오신다고 작은 아이
불만이 대단하지만 공부는 정말 열심히 잘 가르쳐주시고 무섭기도 하지만 또 때로는 재미있기도
하시다하면서 아이가 선생님을 좋아하니 엄마입장에서 보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맞아요.
감사할 때 감사한 일이 생긴다고 하지요. 우리 복을 불러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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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lla
  • |
  • 2009-07-17 11:51
답댓글

저... 모니카님의 팬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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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니카
  • |
  • 2009-07-18 22:04
매번 좋은 정보가져가기만 하는 것이 미안하여 쑥쑥맘들께 제 경우를 말씀드린 것 뿐인데 이런 말씀을 듣다니 감사합니다. 이 글도 처음에 쓰고 잠시 후 삭제하려하니 댓글이 있으면 삭제할 수가 없다고 하여서 처음에 쓴 글을 수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이곳에서 제가 느끼는 것은 누구나 그렇지만 자녀교육때문에 다들 힘들어하고 고민하는 것같습니다. 제 경우는 어느 어머님의 고민글을 읽고 댓글을 단 것이 시작이 되어
그 다음번에도 댓글을 단다는 것이 조심스러워 글을 올렸던 것인 데 그것은 더 조심스럽고 ........
오늘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조성모 손담비 콘서트에 큰아들 작은 아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제가 조성모씨 팬이거든요. 그런데 며칠전 운좋게 표를 얻을 수 있어서 오늘 작은 아이가 방학도 했기에 아이들과 함께 큰아이는 손담비씨 보러갔고 저는 조성모씨 만난다는 설렘을 갖고 갔는 데 그곳에서는 마음껏 큰소리를 쳐도 되더군요. 예쁜 손담비의 춤도 직접보고 조성모씨 팬들의 열광적인 분위기속에서 저도 함께 노래부르며 나이를 잊고 오랜만에 정말 오늘 시원하고 행복한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갖었답니다.
Bella 님도 행복한 시간 갖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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