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비님덕에 공부의 달인을 알게되어 첨으로 성민제군 방송을 시청했네요.
또한 타이밍도 절며하게 저희애 다니는 중학교와 같은 재단 고등학교라 저희 아들도 깊이
빠져보게 되었습니다.
작년 프랭카드로 학교정문에 붙여있던 서울대 합격생 이름만 보다 그 학생에 대해 방송으로 보니
깨달음 있었을거라 생각하면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며 방으로 들어가더니 곧바로 들어눕네요 ㅠ.ㅠ
앞으로 매주 시청할 계획이지만 자꾸 까먹게 되네요.
항상 눈팅만하던 맘인데.. 좋은 글 감사해요
공부에 달인 본다하면서 놓치고...그래도 하니비님덕분에 손쉽게 읽고 느끼게 되서
얼마나 좋은지...사실,전 하니비님 왕팬입니다..^^
중등에 들어와서 항상 눈도장꾹~~~
항상 감사해요...
제가 드릴수 있는 선물은 하트,,,날리는것 뿐,,^^
어제 선덕여왕끝나고 끝나고 채널돌려서 거의 후반부 (할머니 지팡이 사드리는 장면부터) 봤어요. 부모님이 안보이시던데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세상의 공평함'이 이럴 땐 참으로 고맙습니다.
'나도 울고 애들도 많이울었다' 많은 위로가 되는 말씀이어요...
역시 앞서 가시는 선배맘님들의 글 속에는 뭔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끌어 주시는 무언가의
원동력이 느껴집니다...,'장기전'이라 생각은 늘 하지만,, 많이 지칠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때마다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열정과 꿈이었던 것 같아요..그래도 벌써 지치지만,,,
늘 이 곳에서 책에서도 읽을 수 없는 귀한 이야기들을 풀어 주시고 글로 써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iyhvbhv
오늘 오전 제가 평소 너무 좋아하는 지인들을 만났습니다
저보다 5살, 많게는 15살이 많으신 분들이라 대화의 질(?)이 동네 엄마들과는 참으로 다르시지요
삶의 연륜이 가져다 주는 여유와 통찰이 저를 깨우쳐 주시기에 그 분들을 만난 날은 기분이 마냥 좋아집니다^^
그 중 한분의 자제분(중1)이 이번 시험에서 전교 2등을 했답니다
교육열이 남다른 동네(요즘은 특별한 곳도 없지요?)에서 그 흔한 선행이나 학원 순례로 자란 아이가 아니기에 더욱 빛을 바라는 것 같습니다
초등 저학년때 수학 20점 40점 맞던 아이가 6학년때 처음 반에서 1등을 하더니 혼자서 수학 문제집 풀고 그러더니 성적이 잘 나오니 점점 더 열심히 하게 된 케이스라고 합니다
그 분 성품상 아이의 공부에 전혀 개입을 안하십니다
네 인생는 너 알아서,,,가 평소 그 분의 지론이시거든요
아이가 스스로 하려고 할때까지 기다리지 못하는 시대이지만 이런 역전의 신화를 내주는 아이가 아직도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인생은 결국 아이 자신의 몫이고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을 느끼는 것이 관건이지 좋은 대학을 가느냐 못가느냐로 기준을 삼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삶에 대한 철학이 있느냐 없느냐?
너무 원론적이라 현실과는 맞지 않다고 할수 있겠지만 대학을 들어가도 30,40이 되어도 자신이 왜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없이 그냥 남들이 다 가는 길이니까 그냥 편해 보이니까는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공부라는 것이 결국 목표가 아닌 수단 아닙니까?
먼저 자기 삶에 대한 목표가 바로 서 있다면 그 아이는 굳이 공부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삶을 충분히 잘 꾸려 나갈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바가 아닐까요?
오늘도 쉰소리,,함 해봅니다...
저도 슬슬 슬럼프에서 벗어나 아이와 룰루랄라 방학을 보내려구요
아직 3학년인데...
하니비님 글 읽고 더욱 룰루랄라 즐거운 학습에 매진해야겠어요
아둥바둥 처절한 학습 말구요~~
고통이 올때 오더라도 그때를 위해 지금 에너지를 쌓아놓으려면....
스스로 깨달아가는 길..우리 아이들 잘 찾을거라 믿고 싶어요^^
하니비님, 엄마표 하다보면 "나도 많이 울"기 싫어 못하겠단 생각이 큰 걸림돌이네요.
아이와 씨름하다보면, 물론 저혼자 내면의 씨름인 경우가 허다하지만,
결국 내가 힘들어 하는 것이 엄마인 "나"의 모습이기 일쑤인 것 같아 기운이 다 달아나기도 해요.
그러나 이 역시 극복해야 되고,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엄마가 굳건하여야 겠지요...?
신앙이 필요하네요...^^
행복하세요, 하니비님.
어제 EBS에서 공부의 달인 직전에 게임관련 프로그램을 하길래 그거만 보고, 그냥 들어가 자라고 했는데...ㅎㅎ
공부의 달인 보고 자라고 할 것 그랬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어쨌든 설대는 스스로에게 공부에 관하여 완벽한 애들만 가는거 같아요.
경제력을 넘어, 부모의 지원을 넘어에 그 뭔가가 있다는 거가, 공평하기는 하지만, 왠지 더 어렵다는 느낌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