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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인데 수학 포기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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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댓글쓰기 본문보기

  • 예의맘
  • |
  • 2009-07-15 00:06
답댓글

100문제를 매일 같은 문제를 풀게 하시나요?

저희 아이는 덧셈과 뺄셈을 7살때부터 일년정도 100문제로 했는데...

지금은 저보다 훨 빠르답니다.

10일정도 같은 문제로 풀게하고 시간 체크하고...

처음엔 15분씩  걸리던데...마지막에는 1분 안에 끝나는 정도

오답은 처음엔 10개가 넘지만 마지막엔 1-2개 정도...

이렇게 될때까지 반복했죠...

 

포기하지 마세요..이제 시작한지 얼마 되었다고...

아이의 맘을 편하게 만드시고...화내지 말고...다시 다시 다시

시작하십시요...

요즘 4학년이 배우는거 옛날 우린 중1에 배우던건데...

아이에게 할수 있다는 용기를 주시기전에

엄마 먼저 용기를 내십시요...

최선을 다한다면...좋은 결과가 있을꺼예요

(사실 저희 아이도 분수에서 고전중이예요 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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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7-08 11:46
답댓글

한시간은 몇분이지???    60분이요.

그래...그럼 두시간은???  ......................................(한참을 더 이야기 한뒤) 120분이요..

딩동댕~~~ 그럼 세시간은 몇분일까요~~?? .................................................................................(이건 뭐 더더더 한참이 지난후) 180분이요..

그래... 180분은 몇시간이라고??? ....................(전혀 모르는 세상에 황당한 질문을 하고 있다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우리 막내...)

지난주 얼굴 마주칠때마다 수십번도 넘게 아이와 했던 똑같은 대화입니다.

 

ㅠ.ㅠ   이런일을 매일 반복하면서도 수학을 포기하고 있지 않은 에미입니다.

지금 말한 아이는 2학년이지만 저희 집에는 뒤늦게 시작한 고학년과 중학생도 있습니다.

저희집 작년에 연산 기탄수학 하루에 두장씩 옆에 끼고 처음엔 정확하게....점점 속도가 붙으면서는 정확하고 빠르게를 일년동안 아이 수준에 맞게 진도에 맞게 풀었습니다.

한학기에 서너권의 수학문제집을 풀면서 수학에 자신감도 붙고 잘하고 있습니다.

꼭 일년 매일 옆에 끼고 같이 수학을 푼 결과입니다.

 

어제밤에도 딸아이의 수학문제집 푼곳을 다섯번째 지우개로 지웠습니다.

오늘 또 아이와 할겁니다.

느리고 속터지고 심장이 터져버릴만큼 답답하고 속상하지만 학교에서는 제대로 잘 합니다.

아이를 물위에서 우아하게 헤엄칠 수 있게 물 속에서 끊임없이 발길질해대는게 에미입니다.

포기라니요...

옆에 앉아서 차근차근 반복반복 하세요.

눈물이 아닌 피눈물이 나시고 꺼꾸러질만큼 속상하신거 압니다.

그러나 엄마는 그렇게 눈물을 흘려서는 안되는겁니다.

힘내세요.... 눈물 닦으시고 마음 다잡으세요..

여름방학이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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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솔솔
  • |
  • 2009-07-08 16:58
ㅠ..ㅠ 그냥 눈물이 나네요..
엄마가 그냥 엄마가 되는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반성 500년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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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서맘
  • |
  • 2009-07-14 10:49
ㅠㅠ... 저도 눈물이나네요.
저도 아이 수학땜에 맘고생한거 생각하면서 공감이가네요.
하지만 할수있다는 희망을 놓지 마세요.
아이한테 자신감도 주시고
열심히하면 안돼는게 어디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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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학년맘
  • |
  • 2009-07-08 11:15
답댓글

시험지 틀린것을 다시 풀어 보라하면 할수 있을 겁니다.

성격이 급해서 일수도 있고,  걱정하다 놓칠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쉬운 문제를 틀릴수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반복해 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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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09-07-08 10:34
답댓글

포기는 배추 셀때만 쓰는 거죠. 배추 한포기 두 포기할때만 쓰는 말입니다. 연산이 중요하긴 하지만, 주산 잘했던 친구들은 상고로 가고 미국에서는 전자 계산기로도 연산시험 보게하든데, 수학이 연산이 다는 아니잖아요. 지금 너무 속도에 민감하신거 같은데, 속도냐, 정확성이냐. 둘 다 중요하지만 그렇게 실수한다면, 시간 재지 마시구요. 반대로 해보세요.

천천히 풀어. 절대 빨리 풀지 말고 천천히 정확하게 틀리지않는게 중요하다.

그러면서 오답률을 줄여보시면 어떠세요.

구몬이 지겨울정도로 반복한다면 잠심 쉬어보세요.

그리고 기말고사 68점은 구몬과 상관 없이 응용문제도 나오고 서술형 문제도 나오기 때문에 그런거 안하고 시험보면 당연한 점수에요.

이번 방학에 절대로 선행시키지 마시구요.

두번 설명해서 말해줄거 다섯번 말해주라고 하드라구요.

님, 힘내시라는 말 외에는 더 좋은 말이 생각 안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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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달샘
  • |
  • 2009-07-07 21:18
답댓글

r구몬선생님보다 엄마가 옆에서 보고 채점하는것이좋아요. 저희아이도 구몬하지만 생각없이 할경우 부작용이 있어요.그냥외우는식이 되어버리기도해요.연산을 못한다고 생각들지 않게하는것 중요해요 너무많은양일경우도 실수많고 좋아지지도않아요.   덧셈.뺄셈.나눗셈.곱셈을 매일하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우리생각과 다르게 연속성이 있어  해메는경우가 있더라고요 ,덧셈만하다보면  3X3을 6으로보게되요. 어른하고달라요 .아침. 점심 저녁으로 짧은시간하는것이 효과기 있어요.   작은아이 어릴때 연산으로 고민하고 해봤던것이에요

고학년이므로 분수도 같은방법으로 시도해보심 어떨까요.자신감이 극복하는 힘 인건 확실해요.제가알고 있는 아이도 수학에 힘들어하는데   엄마만이 도와 줄수있습니다 과외.학원 도움안되더군요.  지금엄마의노력으로 정말많이좋아졌어요.진심으로도움이되고싶었는데많이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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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쿠이
  • |
  • 2009-07-07 20:23
답댓글

포기라뇨?.

왜그러세요...아시잖아요....아직 시간은 많답니다.

 

저희 둘째 녀석도 님의 아이 같았답니다.

언니랑 너무 차이가 나고...이상하다

언젠가 문리가 터지는 때가 있겠지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게 기다린다고 될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초등 6학년인 지금

녀석이 나름 가닥을 잡고 있어요.

 

물론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지요.-기초가 엉망입니다.

친구들과도 차이 많지요.-친구들은 중학과정 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이제 해야겠다는 맘을 먹은 아이는

(지금까지는 챙피하지도 해야겠다는 생각도 전혀 안했답니다ㅠㅠ)

친구들이 놀자하면

-미안해 난 너희들 보다 공부가 많이 모자르니 공부야해

한답니다.

 

중학생인 언니를 보니

둘째놈 지금부터 차근 따라가면 결국 친구들과 만나는 점이 있으리라 보입니다.

 

엄마가 포기하지 마세요.

아이에게는 넘 많은 가능성이 있어요.

 

단지

속도가 다를뿐인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우리가 원하는것 만큼이 아닐뿐이지

제자리는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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