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은 아직 어리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기숙사생활은 망설여지네요. 더 옆에 데리고 있고 싶어요.
저는 서울에 있는 곳중 결정 하려고요. 제가 보긴 님 자제분의 영어,수학 실력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서울 국제중의 최후심사는 추첨이기 때문에 반드시 가야겠다는 마음보다 가볼까...하는 마음으로
지원하셔야 아이와 엄마가 후유증이 덜 하다고 하시네요. 학비도 학원비랑 맞먹기 때문에 더 나을수도 있구요.
아마 아드님이 다니는 학원에서 더 자세히 상담해주실거라 봅니다.
대원이나 영훈이 왕복 2시간 거리라면 일단 제외해야 겠네요. 이사를 가실거면 모를까...
청심을 목표로 하는 게 맞겠네요.
학비는 그 자체만 보면 비싸 보이지만 일반 중학교 다니면서 학원비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고려하면 특별히 비싼 편이라 보기는 힘듭니다.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만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목표달성의 성취감과 자부심 뿐만 아니라 나중에 졸업후에도 도움이 됩니다. 학교측에서 보면 결국 공부 잘 할 '잠재력'있는 학생을 뽑아서 나중에 소위 명문대에 많이 들어가게 하려는 것입니다.
기숙사 생활과 같은 단체생활을 일찍 해보는 것도 리더십에 도움이 됩니다. 단체 생활을 잘 할 것인가의 여부도 2차 심층면접의 중요 채점 항목입니다.
제가 청심중 취재하는 기자분한테 언듯 들었는데요. 청심중에서 특목고를 10명 정도 간다는거 같습니다. 한학년당, 100명중에서요. 그럼, 그렇게 영어교육을 받던애들이 (국사 국어빼고 영어수업) 나머지 90명은 고등학교를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요즘 애들이 외동아이이거나 귀족처럼 자라잖아요. 각자 방에서 개인생활하고 자기 침대에서 자구요.
근데 여기가 기숙사 제도라서, 그만두는 아이들 대부분이 단체 활동 못하는애들이요
요즘 아이들중 간혹 보면 이런 애들 있어요. 남에게 배려 못하고 자기만 알고, 다른 애가 조금만 긁어도 도저히 못참고 남에게 복수하고자하는 애들........아이의 영어실력이나 그런거 말고 인성적인 측면에서 이런게 부족하면 단체활동인 기숙사 시스템을 받아들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주관적인 견해는 줄였어요)
청심은 공부를 많이 시키는 편은 아닙니다..학습에 집중하고 싶고 뛰어난 성적을 목표로 한다면 청심은 맞지 않을 수도...아이가 성취지향적이며 학습에 욕심이 많다면...일반중학교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애들 중에는 청심에 들어갔다가 대청중학교로 옮긴 경우가 있었어요..그리고 국제중 다니는 애들 돈 참 많이 든다고 하네요..유학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굳이 국제중일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