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님~~
문제집 진행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기본을 다져야 하는 경우라면 약간 쉬운 문제집으로 구서구석 꼼꼼히 보는 것이 좋고
실력을 다지고 싶은 경우라면 님처럼 두어개의 문제집으로 필요한 부분만 꼼꼼하게 보는 것이 더 좋지요.
와우...
엄마표 수학의 멋진 모델이 되실 것 같아요.
저도 말로만 떠들고 남의 아이들만 엄마표의 자세로 가르치고 있지 실제 내 아이의 엄마표 수학은 아직 시작도 안했거든요.
초2 꼬맹이 데리고 본격적인 수학을 진행하게 되면 꼭 동그라미님 처럼 할거에요.
진짜로!!!
^.^
먼저 놀자님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그냥 저희 아이 하는 방법을 한 번 올려보려고요.
저도 놀자님 강연 들었는데 동네에 없는 아이는 아니고 동네에서 그냥 조금 잘 하는 아이랍니다.
지금 4학년이고 1학년부터 꾸준히 점프 왕수학을 풀었어요.
저는 일단 점프의 1단원부터 단원평가까지 한 번 풀게 해요.
앞의 기본문제는 생략하는 경우도 있고요.
다음에 왕문제를 1단원부터 8단원까지 풀게 하고 그 다음에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풀게 했어요.
올해는 왕문제를 풀면서 개념원리의 심화 경시의 유형을 익혀요 부분을 단원별로 같이 풀었고 오답노트도 같이 했어요.
오답노트는 세번까지 풀게 했고 마지막은 숫자나 유형을 조금 바꿔서 만들었어요.
아이가 의도적은 아니더라도 답이나 풀이 방법을 외우게 되더라고요.
사실 작년까지는 점프왕수학을 무난하게 잘 풀었는데 올해 왕문제에서 오답이 많아서 좀 실망을 했어요.5,60점 정도, 잘하면 70점 못하면 50점 이하도 있고요.
그래서 왕중왕 문제는 그냥 넘어가거나 몇 문제만 골라서 풀게 할까 했어요.
그런데 의외로 잘 풀더라고요.
70점에서 90점 정도까지 점수가 나왔어요.
오답노트의 효과가 있었나 그런 생각을 하던 중에 놀자님 강의를 듣고 공감했어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왕문제 이상을 어려워 한다면 하루에 10문제를 다 하게 하지 말고 이보다 약간 쉬운 문제를 풀면서 마무리로 몇 개씩 풀어 보는 건 어떨까 해요.
저도 작년까지는 연산을 하루에 조금씩 시켰는데 올해부터는 방학때만 필요한 부분 시키려고요.
어차피 문제집 풀다 보면 굳이 따로 연습 안 시켜도 문제 풀면서 연습이 되는 것 같아서요.
중학교 이상은 안 가르쳐 봐서 자신있게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초등학교에서 실력이 있는데 연산이 안되서 문제 못 푸는 경우는 못봤거든요.
저도 누구에게 자신있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할 정도는 아니고 아이 가르치면서 항상 방법을 연구하고 다른 사람의 경험담을 참고하고 있는 중에 한 번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