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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댓글쓰기 본문보기

  • 바지런
  • |
  • 2009-05-18 14:24
답댓글

울 아이를 집에서 지도하면서 부딪힌 문제입니다.(참고로 수학전공자입니다) 이런 문제를 왜 초등학교에서 다루어야 하는가 고민했습니다. 막상 시도했더니 아이는 저보다 훨씬 쉽게 생활 속에서 받아들였습니다. 8쪽 1번문제 모두 사과를 사고 한개씩 감으로 바꾸면서 돈을 줄여나가더군요. 오히려 저는 식을 세우려고 하는데 아이는 그림으로, 표로, 예상하기 등을 통하여 다양하게 시도하려고 합니다. 지금 연립방정식을 세워 풀이에 편리함을 안다면 다양한 수학적 사고에 방해가 된다고 봅니다. 선행이 되어 있지 않는 아이에게는 득보다는 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풀면서 아이에게 많이 배우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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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
  • |
  • 2009-05-18 08:56
답댓글

손자가 6학년 과정의 선행을 끝내고 곧 경시전용문제집 1권을 진행할 계획이며 그 대상으로 디딤돌3% 3권 또는 4권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그러나 실제 디딤돌 문제집에 대하여 전혀 아는 것이 없습니다...디딤돌 수준을 알고 싶습니다...지금 생각으론 6학년 과정을 기초부터 심화부분까지 어느 정도 소화하였으니 마지막 초등과정을 마무리하는 차원으로 외부 경시용 문제집 1권으로 실력을 test하고 싶습니다. 그 대상으로 디딤돌 3% 3 또는 4권을 택하려 하는 것입니다.

 

우리아인 학기별로 올림피아드해법수학을 학년별로 왕수학응용을 소화하였습니다. 특히 6학년 왕수학응용을 진행하면서 무척 어려움을 겪었습니다...1개 문제에 40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빈번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나름 얻은 것이 컸다고 느낍니다.

1).평소 풀이과정의 습관화에 비중을 둔 공부를 하였고, 왕수학응용 6학년 과정을 통하여 풀이과정이 안정적 수준에 오르게 되었다고 자부합니다...즉 "6학년 왕수학응용"에 나타나는 문제의 대부분은 풀이과정에 익숙치 못하면 접근이 어려울 정도의 문제라고 판단합니다.

 

어차피 그 동안 문제가 원하는 답을 "네모" 또는 "세모" 등 기호를 이용하여 풀이과정을 작성하였을 것입니다. 이 기호가 x, y로 변하는 것 뿐입니다.

 

6학년 시점부터는 풀이 시간을 단축하는 요령의 습득도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우리아인 이미 이런 차원의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서서히 공부 좀 하는 아이들끼리는 결과적으로 시간 다툼으로 변화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예상하기로 풀이하는 방법은 4, 5학년 과정에서 그 기본을 익혔습니다. 이제 한 단계 올라서야할 때라고 봅니다. 그것이 기호를 사용한 풀이과정 작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굳이 중학교 때 배울 방정식을 미리 가르친다 생각치 마시고 구하는 답을 "네모, 세모"또는 x, y 2개의 기호로 가정하고 그 기호(정답)를 찾기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고 봅니다.

 

특히 6학년 왕수학응용에서 예상하기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시간이 엄청 소요되어 무척 지루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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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루랄라
  • |
  • 2009-05-17 19:15
답댓글

저 역시 예상하기 방식으로 푸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아래 님께서 이유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을 하셨다고 보구요.

기억나실지 모르겠는데요

예를 들면 중학교 3학년 이차함수에 완전제곱꼴로 고쳐서 최댓값과 최솟값을 구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계산하기 귀찮지요...

근데 간혹 학원에서 중학생에게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미분의 방법만 가져와서 이러면 바로 나오지 하고 가르쳐주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미분이 뭔지도 모르는 아이에게 단지 쉽게 답만 맞추게 하는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그 문제를 푼다 못 푼다가 아니라 그 개념을 충분히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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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i5
  • |
  • 2009-05-17 18:56
답댓글

어차피 중학교가면 배울건데 미리 이해하고 배운다면야 뭐라 말하겠습니까?

우기기든 방정식이든 그 문제의 상황을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이들을 지도하다보면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보다 얼른 뚝딱 답내기에 조급증을 냅니다.

이숫자와 저숫자를 더할까? 곱할까? 이런 기능에만 매달려 정작 중요한 생각하는 힘이 아닌

요령만 터득하게 되죠.

지금의 아이 머릿속으로는 x,y보다 사고력으로 문제 상황을 이해하는게 더 편하고 쉽게 느껴지는

모양이네요. 그렇담 충분히 그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보고 같은 문제를 x,y 로도 풀어볼 수 있구나하고

비교정도만 해도 좋을것 같은데요.

연립방정식은 중2에 나오는 문제인데 먼저 기능적인 풀이과정을 배울땐 문제없지만

문장제문제 들어갈때 문제를 이해못해 쩔쩔매는 경우가 많거든요.

초등저학년때 수에 대한 자리값 개념과 수의 양감없이 단순연산만 익혀서

고학년에 고생하는 친구들도 많잖아요.

"기능은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난 후에" 이방법이 옳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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