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말입니다.
카이스트가 여러모로 무리수를 펼치고 있는데 과연 얼마나 많은 희생양을 낳고 정착될 수 있을런지...ㅜㅜ
입학사정관제는 입학사정관을 맡아야 할 교수들에게도 난감한 사안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래의 내신 중시의 입시 때문에 어린 나이의 아이들부터 시험에 길들여지고 어떤 시험에서도 실수가 용납되지 않도록 훈련하도록 압박을 받고 온갖 사교육 시장이 거대화되는 지금의 현실이 과연 머리좋고 성실하기까지 한 많은 학생들에게 얼마나 득보다는 실이 많은지, 얼마나 독소적인가를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한 거죠. 비록 제 아이는 아직 그 레이스에 진입하고 있지는 않지만요.
학교공부 이외의 모든 활동이 '스펙'으로 압축되고 변질되는 현실 속에서 누가 꿈을 제대로 꾸기나 할 수 있을런지요 ? 자극받은 호기심을 풀기 위해 딴 짓하는게 얼마나 용서될 수 있을런가 말이죠...
어버이날 밥먹으러 가기 전에 왠 푸념인가 몰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