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들도 6학년이어요. 오늘 수학학원쌤과 통화했는데 저희 동네에서는 6학년 말까지 8-나까지 마치는 분위기라고 하십니다. 그래야 중학교 가서 종합학원으로 옮기더라도 진도가 맞는다고...
저희아이는 7-나 하고 있어요. 6-가, 6-나도 현행이라는 이름으로 같이 진행하고요. 월수금 3번 가는데
현행1시간30분, 선행 1시간30분 수업받고 옵니다. 화, 목은 숙제하느라 바쁘고요. 그래서 영어는 늘 뒷전이고 실력도 ㅠ.ㅠ...
그럼에도, 같은 학원 (다른학원다니는 친구들도 시간이나 숙제량은 비슷할 듯...) 다니는 친구들은 화, 목엔 영어학원 다니면서 하루 3시간 분량의 영어숙제도 잘 해내는 것을 보면 아이들의 체력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는 수학 하나만도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늘 고민이고요...
저도 6학년인데 요즘은 귀를 막고 싶어요 ...아는 엄마가 자기애는 8-나 하는데 우리애 수학진도가 늦어서 걱정된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칫 .ㅜㅜ
1년동안 중학과정 다 해준다는 과외샘말에 현혹되기도 하고 ... 저도 뒤늦게 인강 알아보고 과외알아보고 어찌할가 고민중 참 괴롭습니다 ..요즘은 수학학원땜에 머리 터져요
선행의 한도?...나는 이런 생각입니다.
대부분 모든 과목이 유사합니다만, 특히 수학은 "꾸준히" 하여야 하는 과목입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지난 부분을 복습하는 결과가 병행되는 과목이라 판단합니다...그러므로 1년 이상 앞선 선행을 지속 한다면 현재 학교 진도 부분은 아무런 준비 없이 하시라도 만점을 맞기에 충분한 실력이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아인 그렇습니다. 초5인 우리아인 현재 6학년 과정의 선행이 거의 끝나갑니다.
1)우리아인 3학년부터 지금까지 오직 선행에 집중하였습니다. 학교 진도와 유사한 시점에 단원별로 이미 진행하였던 선행 때 사용한 문제집 중 틀렸거나 중요하다고 표시된 문제를 다시 복습합니다. 학교 진도와 관련한 공부는 오직 수업시간의 공부에 국한합니다. 그럼에도(?) 3학년부터 학교에서 시행되는 모든 시험에 만점을 놓치지 않았습니다.(시험공부 기간에는 오직 국, 사, 과 3과목에 집중할 뿐이며 이들 3과목도 대부분 만점을 맞아 계속 전교 1등이란 칭호를 받았습니다.)
2).나는 현재 우리아이 수학 실력이 6학년 최상위권 수준에 해당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 실제 학교에서도 그런 처우를 받습니다...4, 5, 6학년 35명으로 구성된 경시반에서 5학년생 중 우리아이 혼자만 6학년 모듬에 배정되기도 하였고, 6학년 경시 test에서 최고 점수를 득점하기도 하였습니다.
학교 중간고사가 끝나는 5월 초부터 경시문제집(현재 디딤돌 3% 3, 4단계를 염두에 두고 있음) 1권을 진행하는 것으로 초등과정의 선행을 끝내고 곧이어 중학과정의 선행에 들어갑니다.
가을에 외부 경시 준비로 잠시 초등과정을 보완하는 기회를 제외하곤 중학과정을 지속할 겁니다. 아마도 6학년 가을경에는 중학과정이 끝나지 않을까 희망하고 있습니다...중학과정이 끝남과 동시에 KMO 준비 공부를 본격 시작할 생각입니다.
선행을 이렇게 결론짓습니다...현재 학교 진도 이전 부분의 심화는 필수입니다...그리고 공부를 중지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발전이 있습니다. 이때의 앞은 곧 선행입니다...또 선행은 지난 부분의 복습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결과가 됩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남자아이 6학년 입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2학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좀 잘한다 하는 친구들은 님 말씀처럼 중학교 2학년 과정까지 나갔다고도 해서.. 혼자서 발을 동동 구르면서 인터넷 강의 수학 어떤것을 추천해줄까? 여기저기 뒤지고 다니고만 있습니다.
현재는 6학년 왕수학 올림피아드를 풀고있는데 현재 엄청 헉헉거리고 있고 얼마전 성대경시대회에 나갔다가 끝나고 나오는데 어머니 문제가 너무 어려워요. 주관식 이대요.. ;; 6학년 수학도 헤매고 있습니다.
전 여름방학때부터 중학교 과정 들어가고 7월 1학기까지 6학년마무리 해야지 하고 계획 세워두고 있습니다.